※ The Irrelevant Investor에 기고된 「3 Reasons Why You Shouldn’t Wait For the Stock Market to Crash」를 번역한 글입니다. "지금은 투자하기 싫어요, 주가가 너무 높으니까요" 주식에 투자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언젠가 한 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 봤을 것이다. 하지만 주가가 사상 최고치라고 해서 두려워할 것은 아니다. 실제로 주가가 상승할수록 더 많은 매수자들이 들어와서 주가를 다시 끌어올리기 때문에 사상 최고치 … [Read more...] about 투자를 위해 주식시장 붕괴를 기다리는 것이 소용없는 전략인 3가지 이유
현재의 높은 주가 수준이 정당화될 수 있을까?
※ Robert Shiller, Laurence Black, Farouk Jivraj의 「Making Sense of Sky-High Stock Prices」를 번역한 글입니다. 코로나19 대유행에도 세계 주식시장이 무너지지 않았고, 특히 미국 주식시장은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아주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하지만 어쩌면 그렇게 이상해하지 않아도 될지 모른다. ECY(Excess CAPE Yield) 지표를 통해, 세계 주식시장의 장기적 전망을 더 균형감 있게 … [Read more...] about 현재의 높은 주가 수준이 정당화될 수 있을까?
코코아: 달콤하지만 쓰라린 공급망
※ Visual Capitalist의 「Cocoa: A Bittersweet Supply Chain」을 번역한 글입니다. 원두에서 초콜릿에 이르기까지, 코코아 공급망은 달콤하지만 쓰리다. 최종 제품은 우리 대부분에게 달콤함을 주지만, 거기에는 노동자들의 희생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서아프리카에서 생산되는 코코아의 양을 기준으로 할 때,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초콜릿에는 코트디부아르와 가나 농부들의 땀이 어느 정도 들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1,300억 달러 상당의 초콜릿 산업은 … [Read more...] about 코코아: 달콤하지만 쓰라린 공급망
부자도 망한다: 거기서 배워야 할 교훈
※ A Wealth of Common Sense의 「How Rich People Go Broke」를 번역한 글입니다. 이번 주 《페이지 6(Page 6)》에 실린 기사다. 기사 중 일부를 보면, 로버트 드니로는 별거 중인 아내가 코로나19 대유행을 이유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의 월간 신용 한도를 5만 달러에서 10만 달러로 올려 달라는 긴급 명령을 요청함에 따라, 재정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법정에서 밝혔다. 하지만 해 드니로의 변호사들은, 그가 아내 … [Read more...] about 부자도 망한다: 거기서 배워야 할 교훈
알파벳이 배당주가 될 수 있을까?
※ Sure Dividend의 「Will Alphabet Stock Ever Pay A Dividend?」를 번역한 글입니다. 배당 투자자들은 헬스케어, 유틸리티, 필수 소비재 등 다양한 시장 부문에서 우량 배당주를 찾을 수 있다. 하지만 기술 부문에는 여전히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형주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알파벳(GOOG; GOOGL)은 S&P 500 지수에서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는 약 90개 종목 중 하나이다. 알파벳이 한 번도 배당금을 지급한 적이 없는 … [Read more...] about 알파벳이 배당주가 될 수 있을까?
1993년 이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웹사이트는 어디일까?
인터넷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점점 더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다. 구글이나 유튜브가 없는 우리 삶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지난 몇십 년 동안 웹이 얼마나 변화했는지 되돌아보는 것도 흥미롭다. 캡틴 기즈모(Captain Gizmo)의 아래 동영상은 1993년 이래 가장 인기 있는 웹사이트들의 순위가 어떻게 변해왔는지, 1990년대 초 이후 인터넷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잘 보여준다. https://www.youtube.com/watch?v=MirrGCbsIp4 출처: Captain … [Read more...] about 1993년 이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웹사이트는 어디일까?
12가지 펀더멘털을 통한 종목 선별 방법
※ Forbes의 「How To Screen For Stocks Using 12 Buffett Investing Fundamentals」를 번역한 글입니다. 오늘날 워런 버핏처럼 투자 펀더멘탈의 기본 원칙을 중시하는 투자자도 없을 것이다. 아마도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들에게 연례 서한을 보낸 시점이 2월 말 및 3월 말경까지 이어진 주식시장 폭락보다 일주일 먼저였던 것은 우연이었을 지도 모른다. 그 서한의 한 대목을 보면 이렇게 말한다. 내일 주가에는 무슨 일이든 … [Read more...] about 12가지 펀더멘털을 통한 종목 선별 방법
최고의 종목이라도 때때로 주가 폭락이 불가피한 이유
※ A wealth of common sense에 기고된 「Why Even the Best Stocks Have to Crash」을 번역한 글입니다. 주식시장이나 특정 종목의 주가가 때때로 폭락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전에 상당한 상승을 이뤄냈기 때문이다. 나무가 하늘 끝까지 자라지 않듯이 말이다. 코로나19 대유행은 기존에 우리가 사물을 바라보는 많은 관점을 변화시켰고, 이와 관련된 여러 특정 종목의 주가를 미친듯이 상승시켰다. 마침내 그 대유행의 승자 종목들 중 상당수가 최근 … [Read more...] about 최고의 종목이라도 때때로 주가 폭락이 불가피한 이유
애플 에어팟, 판매량 증가에도 점유율은 하락
※ Bloomberg의 「Apple Losing Wireless Earbuds Market Share Even as AirPods Sales Grow」를 번역한 글입니다. 올해 애플이 에어팟 라인업의 판매량을 3분의 1 더 끌어올릴 것으로 보이지만, 급성장 중인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의 지배력은 오히려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전체 완전 무선 이어폰(TWS) 판매량 중 에어팟의 비중이 거의 절반에 달했고, 올해에도 8,200만 … [Read more...] about 애플 에어팟, 판매량 증가에도 점유율은 하락
‘나스닥의 고래’로 자리 잡은 소프트뱅크
※ Financial Times의 「SoftBank unmasked as 'Nasdaq whale' that stoked tech rally before selloff」를 번역한 글입니다. 지난주 목요일과 금요일 급락하기 전까지, 소프트뱅크는 수십억 달러 상당의 미국 주식 파생상품을 매입해 대형 기술주들의 상승 랠리에 연료를 공급했던 '나스닥의 고래'였다. 소프트뱅크는 지난 한 달 동안 기술주들의 콜 옵션 매수 규모를 엄청나게 늘려 개별 기업들의 콜 옵션거래량을 사상 최대치로 … [Read more...] about ‘나스닥의 고래’로 자리 잡은 소프트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