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sual Capitalist의 「The Stocks to Rule them All: Big Tech’s Might in Five Charts」를 번역한 글입니다. 미국 빅 테크 기업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 들어 더 커진다. 5대 빅 테크 기업들 중 4곳이 최근 의회에 나와 그들의 반경쟁적인 사업 관행과 개인 정보 보호 문제를 논의했다. 하지만 이들의 사업은 번창한다. 전통적인 경제와 비교해 볼 때 빅 테크 기업들은 무형의 사업 영역에서 … [Read more...] about 5가지 차트로 보는 빅 테크 기업들의 지배력
지금 금에 투자해도 될까요?
※ ETF.com의 「500,004 Reasons I’m Not Buying Gold」를 번역한 글입니다. 금이 뜨겁다. 이번 주 조정에 들어가기 전까지 온스당 2,000달러를 넘겼으며, 엄청난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GLD(SPDR Gold Trust)와 IAU(iShares Gold Trust)는 그다지 좋지 않은 주식 시장에서 눈부신 상승세를 보였다. 2020년 8월 5일 기준, GLD는 운용자산 788억 4천만 달러로 세계 6위 ETF가 되었고, 계속 커지고 … [Read more...] about 지금 금에 투자해도 될까요?
거품의 세 가지 징후
※ Evidence Investor의 「Three Ways To Spot A Bubble」을 번역한 글입니다. 누구나 좋은 이야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좋은 이야기가 항상 좋은 투자인 것은 아니다. 지난 몇 세기 동안 시장에서 만들어진 초대형 거품을 보면 이것이 사실임을 알 수 있다. 거품이 만들어질 때마다, 급등하는 가격 이면에는 설득력 있는 이야기가 존재했다. 하지만 그 이야기만으로는 높은 가격을 지속 가능하게 하기에 절대로 충분하지 않다. 역사의 … [Read more...] about 거품의 세 가지 징후
월터 슐로스의 시장을 이긴 16가지 규칙
※ Monevator에 기고된 「Walter Schloss: His rules that beat the market」을 번역한 글입니다. 워런 버핏을 위대한 투자자로 꼽는다면 더 알아야 할 사람이 있다. 바로 월터 슐로스다. 월터 슐로스는 1916년에 태어났다. 주식시장이 여전히 대공황의 여파로 허덕이고 있을 때인 1933년 18세의 나이로 월스트리트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슐로스는 워런 버핏의 스승이었던 벤저민 그레이엄으로부터 투자를 배웠다. 1955년 자신의 파트너십을 … [Read more...] about 월터 슐로스의 시장을 이긴 16가지 규칙
명품이란 무엇인가? 향후 명품 시장의 전망
※ U.S. Global Investor의 「What Is a Luxury Good?」을 번역한 글입니다. 1960년대 뉴욕의 광고 사업에 대한 AMC 시리즈로 비평가들에게 극찬을 받은 〈매드 맨〉의 첫 회에서, 고급 백화점 멘켄스의 대표 레이첼 멘켄은 광고쟁이 돈 드레이퍼를 찾아간다. 레이첼은 돈에게 자기 백화점을 인지도를 높이게 도와달라고 말한다. 돈은 심사숙고 끝에 한 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할인권을 발행하세요, 미스 멘켄. 할인권이 효과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 [Read more...] about 명품이란 무엇인가? 향후 명품 시장의 전망
에어컨 효과: 코로나19 이후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
※ A Wealth of Common Sense의 「The Air Conditioning Effect」를 번역한 글입니다. 자동차, 라디오, 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건조기 및 식기세척기 등과 같은 1900년대 초중반의 가정용 기술의 놀라운 발전 중 가장 저평가된 것이 에어컨일 것이다. 습한 여름날마다 에어컨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들이 많다. 이전 사람들이 에어컨 없이 어떻게 살았는지 상상할 수 없다. 1950년대 중산층이 폭발하고 가전을 구비하기 시작하자, ‘냉각’을 … [Read more...] about 에어컨 효과: 코로나19 이후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의 힘
※ Krueger & Catalano의 「The genius of not knowing」을 번역한 글입니다. 1992년 허리케인 ‘앤드루’가 강타한 이후, 워런 버핏은 "썰물이 밀려 나간 후에야 누가 벌거벗고 헤엄치는지 알게 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자신이 아주 잘 아는 보험 업계를 지칭한 것이었다. 업계는 허리케인으로 엄청난 시험을 받았다. 버핏의 말은 오늘날에도 투자 세계의 모든 기상 조건에 매일 적용된다. 중요한 것은 버핏의 말이 얼마나 간단한지 이해하는 … [Read more...] about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의 힘
투자를 방해하는 또 하나의 감정, ‘후회’
흔히들 말하듯이, 투자자들은 두려움과 탐욕으로 움직인다. 하지만 이 목록에 세 번째를 덧붙이고 싶다. 바로 '후회'다. 지난 1년 6개월은 아주 침착한 투자자들도 흔들리게 만들고 많은 기회를 놓쳤다는 후회를 남기게 할 정도로 충분한 롤러코스터 장세였다. 2018년 가을 이후 주식시장은 20% 하락, 30% 상승, 35% 하락, 다시 30% 상승을 보였다. 그 결과 지난 한 달 동안 투자자들의 몇 가지 정서는 다음과 같았다. "왜 고점에서 팔지 못했을까?" "왜 저점에서 사지 … [Read more...] about 투자를 방해하는 또 하나의 감정, ‘후회’
똑똑한 사람이 나쁜 결정을 내리는 이유
※ CNBC의 「Money psychology expert: Why the smartest people make bad decisions—compared to those with average IQ」를 번역한 글입니다. 가장 사라지지 않는 인지 오류 중 하나는 지능과 좋은 결정 사이에 나타나는 재귀적 관계다. 똑똑한 사람이 자주 똑똑하지 못한 결정을 내린다는 말이다. 심지어 ‘오마하의 현인’이라고까지 불리는 워런 버핏 역시도 오래전부터 지능(IQ)이 높다고 해서 투자에 … [Read more...] about 똑똑한 사람이 나쁜 결정을 내리는 이유
왜 파산한 종목에 투자자들이 몰릴까?
※ Margaret Moran의 「The Hot New Trend of Buying Bankrupt Stocks」를 번역한 글입니다. 최근 파산 신청을 하는 것 외에 허츠(HTZ), 휘팅 페트롤륨(WLL) 및 아레스 매니지먼트(ARES)의 니만 마커스의 공통점은? 답을 아는 투자자들도 있겠지만, 파산법 11장에 의거해 파산 신청을 발표한 후, 주가 급등을 보인다는 점이다. 니만 마커스의 지주회사인 아레스 매니지먼트는 5월 자회사의 파산 신청 이후도 주가 하락을 겪지 않았다. 니만 … [Read more...] about 왜 파산한 종목에 투자자들이 몰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