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oomberg의 「Bill Gates Is Really Worried About the Coronavirus. Here’s Why.」를 번역한 글입니다. 코로나19는 얼마나 안 좋게 발전할까? 이 질문에 답할 수는 없지만, 논쟁은 "증가론자(growthers)"와 "기저율론자(base-raters)" 이 두 진영으로 나누어져 있는 모습이다. 증가론자란 기하급수적 증가론을 주장하는 이들로, 실제 코로나19 확진자 숫자 추세가 기하급수적 패턴을 따른다. 일부 과학자는 … [Read more...] about 코로나19의 전망을 읽는 두 가지 시각
지난 20년 동안 각종 자산의 성과와 특징
※ A Wealth of Common Sense의 「Asset Allocation Quilt Redux」를 번역한 글입니다. 아래 차트는 지난 20년 동안 연도별 각종 자산의 성과 순위를 보여준다. 차트를 보면 미국 대형주(Lg Cap)가 지배적이었지만, 대다수 투자자가 생각했던 만큼은 아니었다. 첫 번째 두드러진 점은 미국 대형주의 순위가 2000년대(2000–2009년) 초반 아래쪽에 위치했다가 2010년대(2010–2019년) 후반 위쪽으로 올라왔다는 것이다. 즉 … [Read more...] about 지난 20년 동안 각종 자산의 성과와 특징
진짜 대박이라면, 소액으로도 대박을 칠 수 있다
※ 이 글은 Humble Dollar의 「"Believe It or Not"」을 번역한 글입니다. 테슬라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열 가지 얼룩 그림을 보여서 환자의 태도, 감정 및 성격을 드러내도록 돕는 로르샤흐 검사와 같은 모습이다. 예를 들어 어떤 애널리스트는 이렇게 말한다. 만약 토머스 에디슨과 헨리 포드가 아이를 낳았다면, 그 아이가 바로 일론 머스크였을 것이다. 하지만 깎아내리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머스크는 변덕스러운 인물이며, 적자 회사의 … [Read more...] about 진짜 대박이라면, 소액으로도 대박을 칠 수 있다
영향력이 커진 상위 5대 회사,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미칠 영향
※ AP News의 「Corporate America has a 1%, too, more influential than ever」를 번역한 글입니다. 이미 우리 생활을 뒤바꾼 기술 대기업들이 이제 주식시장을 접수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및 페이스북이 시가총액 기준으로 S&P 500 지수에서 거의 18%를 차지할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모건 스탠리의 전략가들에 따르면 S&P 500에서 상위 5대 회사가 이 정도의 비중을 차지한 적은 … [Read more...] about 영향력이 커진 상위 5대 회사,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미칠 영향
밀레니얼 세대는 어떤 주식을 좋아할까?
※ Yahoo Finance의 「Why Warren Buffett's Berkshire Hathaway is a hot stock pick for millennials」를 번역한 글입니다. 투자에 관한 한, 89세의 워런 버핏은 여전히 밀레니얼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끈다. 미국 디지털 자산 관리 업체 에이펙스 클리어링(Apex Clearing)의 새로운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이 2019년 4분기 밀레니얼 세대가 보유한 상위 10대 주식에 … [Read more...] about 밀레니얼 세대는 어떤 주식을 좋아할까?
에너지 관련 모든 부문에 영향을 미치는 코로나19
※ Axios의 「The coronavirus is infecting everything in the energy sector」를 번역한 글입니다. 코로나19가 원유 시장, 에너지 관련 산업 및 심지어 탄소 배출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이게 중요한 이유는 중국이 에너지와 관련해 세계 최대 원유 및 천연가스 수입국이며, 최대 자동차 시장이자 최대 탄소 배출국으로서 핵심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결코 간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중국이 핵심이긴 하지만 … [Read more...] about 에너지 관련 모든 부문에 영향을 미치는 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주식 시장은 어떤 영향을 받을까?
※ Market Watch의 「How the stock market has performed during past viral outbreaks, as coronavirus infects 31,000」를 번역한 글입니다. 지난주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주식시장도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과거 사스(SARS;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에볼라 및 조류 독감을 포함한 다른 전염병이 발생한 동안 시장의 성과를 보면 2019년을 최고의 한 … [Read more...] about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주식 시장은 어떤 영향을 받을까?
2019년 최고/최악의 성과를 올린 상품 ETF
※ ETF.com의 「Best & Worst Performing Commodity ETFs」를 번역한 글입니다. 전반적인 금융 자산이 급증한 2019년, 상품도 예외는 아니었다. 상품은 2019년을 기점으로 두 자릿수의 수익률을 올리면서, 2016년 이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S&P GSCI 스팟 인덱스(S&P GSCI Spot Index)는 12.3% 상승해, 2018년 15.4% 하락을 어느 정도 만회했다. 상품이 확실하게 활기를 띤 것은 … [Read more...] about 2019년 최고/최악의 성과를 올린 상품 ETF
남 일만이 아닌 일본의 인구 감소
※ The New York Times, 「Japan Shrinks by 500,000 People as Births Fall to Lowest Number Since 1874」 신생아 수와 사망자 수의 격차가 넓어지면서 일본의 인구가 감소하고, 퇴직한 노동자를 대체하고 이들이 고령화될 경우 지원해야 할 인구도 줄어든다. 2019년 일본의 신생아 수는 90만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화요일 발표된 정부의 추산에 따르면 2019년 일본 인구는 2018년 대비 51만 2,000명 … [Read more...] about 남 일만이 아닌 일본의 인구 감소
2020년대에도 기술주가 득세할 수 있는 3가지 이유
※ USA TODAY의 「Investing in tech stocks: Winners of the 2010s expected to repeat their performance in 2020s」를 번역한 글입니다. 2010년대 효과가 있던 투자 전략이 2020년대에도 계속 시장을 지배할까? ‘새로운 주식들이 선두로 나설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 대부분의 결론인 모양이다. 그 이유는 최근의 승자가 반드시 미래에도 승자가 되지는 않는다는 "평균 회귀" 때문이다. 평균 회귀는 … [Read more...] about 2020년대에도 기술주가 득세할 수 있는 3가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