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New York Times, 「Japan Shrinks by 500,000 People as Births Fall to Lowest Number Since 1874」 신생아 수와 사망자 수의 격차가 넓어지면서 일본의 인구가 감소하고, 퇴직한 노동자를 대체하고 이들이 고령화될 경우 지원해야 할 인구도 줄어든다. 2019년 일본의 신생아 수는 90만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화요일 발표된 정부의 추산에 따르면 2019년 일본 인구는 2018년 대비 51만 2,000명 … [Read more...] about 남 일만이 아닌 일본의 인구 감소
2020년대에도 기술주가 득세할 수 있는 3가지 이유
※ USA TODAY의 「Investing in tech stocks: Winners of the 2010s expected to repeat their performance in 2020s」를 번역한 글입니다. 2010년대 효과가 있던 투자 전략이 2020년대에도 계속 시장을 지배할까? ‘새로운 주식들이 선두로 나설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 대부분의 결론인 모양이다. 그 이유는 최근의 승자가 반드시 미래에도 승자가 되지는 않는다는 "평균 회귀" 때문이다. 평균 회귀는 … [Read more...] about 2020년대에도 기술주가 득세할 수 있는 3가지 이유
진격의 한 해를 보낸 애플의 에어팟
※ Business Insider의 「Apple's AirPods had a breakout year in 2019, and it proves that they're slowly becoming one of the company's most important products」를 번역한 글입니다. 애플의 에어팟(AirPod)은 2016년 출시되었지만, 2019년 나온 무선 제품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2019년 들어 가장 중요한 제품인 아이폰이 판매 … [Read more...] about 진격의 한 해를 보낸 애플의 에어팟
일론 머스크가 상하이에서 막춤을 춘 이유
※ MarketWatch의 「Tesla’s market cap is now bigger than Ford’s was at its peak」를 번역한 글입니다. 테슬라(Tesla Inc.)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인 469.06달러를 기록하면서 시가총액 면에서 포드 자동차를 넘어섰다.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800억 달러 이상으로 증가했고, 이전 포드의 기록(1999년 808억 달러)을 넘어섰다. 당시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후에 페이팔이 된 곳을 비롯해 몇 개의 기술 기업을 … [Read more...] about 일론 머스크가 상하이에서 막춤을 춘 이유
2020년 주식시장이 상승할 확률은?
※ Market Watch의 「Here are the odds stocks will rise in 2020 — and what retirees need to know」를 번역한 글입니다. 지난해 주식시장에서 좋은 해를 보냈다면, 올해는 나쁜 해를 보낼까? 많은 퇴직자와 곧 퇴직을 앞둔 이가 걱정하는 것이다. 2019년 연초부터 12월 중순까지를 기준으로 미국 주식시장은 역사상 거의 최고의 한 해를 보냈기 때문이다. 다우존스 산업 평균 지수를 보면 12월 둘째 주까지 … [Read more...] about 2020년 주식시장이 상승할 확률은?
손정의는 선지자일까, 아니면 평범한 자본가에 불과할까?
※ Bloomberg의 「Masayoshi Son, Tech Visionary or Robber Baron?」를 번역한 글입니다. 1,000억 달러를 거느린 이 벤처 자본가에게 2019년은 쓰디쓴 한 해였다. 지난 1월까지만 해도,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의 앞길은 탄탄한 것처럼 보였다. 사무실 공유 회사 위워크(WeWork)에서 택배용 무인 자율 주행 차량 회사 뉴로(Nuro)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니콘 스타트업에 수십억 달러짜리 수표를 발행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2019년이 … [Read more...] about 손정의는 선지자일까, 아니면 평범한 자본가에 불과할까?
루이싱 커피, 중국의 스타벅스가 맞을까?
※ 이 글은 Grahamites의 「Luckin Coffee - The Starbucks of China?」를 번역한 글입니다. 최근 들어, 루이싱 커피(Luckin Coffee:LK)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물론, 주가 상승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중국의 스타벅스'라고 칭하기도 한다. 루이싱 커피는 2017년 6월에 설립된 이후, 3천 개가 넘는 매장을 개설해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커피 체인이 되었다. 루이싱 커피는 종종 스타벅스(SBUX)와 비교되곤 하지만, 양자는 … [Read more...] about 루이싱 커피, 중국의 스타벅스가 맞을까?
다음 거품은 어디에서 발생할까
※ Charles Schwab의 「Where’s the Next Bubble?」을 번역한 글입니다. 투자자에게 거품은 종종 근심거리를 안겨줄 수 있다. 즉 우리는 항상 거품을 감시한다는 의미다. 다행스럽게도 현재의 거품 후보 중 전통적인 거품의 특징에 맞는 것은 없어 보이며, 만일 거품이라 해도 터졌을 경우 전체 시장과 경제에 미칠 잠재적 피해는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 거품이 터질 시점을 알아내는데 요긴하게 쓰였던 수익률 곡선(yield curve) 또한 향후 12개월 동안 … [Read more...] about 다음 거품은 어디에서 발생할까
1950년대 워런 버핏의 50% 수익률에서 배워야 할 교훈
※ Grahamites의 「Case Study: Buffett's 50% Edge Against the Dow in the 1950s」를 번역한 글입니다. 워런 버핏은 100만 달러 정도의 소액을 투자한다면, 연평균 50% 이상의 수익률을 확실하게 올릴 수 있다는 말로 유명하다. 또한 자신의 최고 10년은 소액의 자금으로 50% 이상의 수익률을 올렸던 1950년대라고 말한다. 버핏은 『워런 버핏 평전(Of Permanent Value: The Story of Warren … [Read more...] about 1950년대 워런 버핏의 50% 수익률에서 배워야 할 교훈
수익을 위해서는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 A Wealth of Common Sense의 「To Win You Have to be Willing to Lose」를 번역한 글입니다. 요즈음 시장에는 두 가지 유형의 투자자가 있다(극단적인 일반화긴 하지만). 다음 5–10%의 시장 조정이 언제 일어날지 고민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투자자. 시장 조정 또는 약세장의 위험을 걱정하지 않으면서 태평스럽게 시간을 보내는 투자자. 이런 두 가지 입장은 모두 잠재적으로 위험하다. 시장의 움직임에 과도한 반응을 보일 수 … [Read more...] about 수익을 위해서는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