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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관련 모든 부문에 영향을 미치는 코로나19

2020년 2월 17일 by 피우스

※ Axios의 「The coronavirus is infecting everything in the energy sector」를 번역한 글입니다.


출처: Aïda Amer / Axios

코로나19가 원유 시장, 에너지 관련 산업 및 심지어 탄소 배출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이게 중요한 이유는 중국이 에너지와 관련해 세계 최대 원유 및 천연가스 수입국이며, 최대 자동차 시장이자 최대 탄소 배출국으로서 핵심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결코 간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중국이 핵심이긴 하지만 현재 20여 개 나라로 확산한 코로나19가 영향을 주는 몇 가지 부문은 다음과 같다.

 

원유

중국의 여행 및 경제 활동 감소로 인해 유가가 1년 내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OPEC와 러시아를 비롯한 동맹국들에 문제가 된다. OPEC+ 그룹은 이번 주 추가 감산을 통해 시장 공급을 통제하자는 합의 타결에 고충을 겪는다.

S&P 글로벌 플래츠의 애널리스트들은 “코로나19 영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한, 그리고 OPEC+ 그룹이 만나서 감산에 동의할 때까지 브렌트유 유가는 배럴당 55달러 주위를 맴돌 것으로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액화 천연가스 시장

공급 과잉으로 인해 이미 악화한 액화 천연가스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로이터와 여러 언론에 따르면, 이번 주 중국 에너지 대기업 CNOOC가 일부 천연가스 수입 계약 이행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것이라고 한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코로나19로 인한 격리 및 수입 천연가스의 대부분을 소비하는 공장들의 가동 중단을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 중국의 천연가스 소비량은 급감할 것이 분명하다.”라고 보도했다.

출처: The Wall Street Journal

 

태양광 발전

우드 매켄지에 따르면 세계 최대 태양광 발전 설비 제조국인 중국의 여러 태양광 모듈 공장의 가동이 2월 말이나 그 이후에나 재개될 것이라고 한다. 또 여러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국 공장을 일시적으로 폐쇄하고 차량 인도를 연기했다고 한다.

CNBC는 고공 행진을 거듭하던 테슬라의 주가는 수요일 경영진의 발표 후 하락을 면치 못했다고 보도했다. CNN은 자동차 업체들이 계속 가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이미 판매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자동차 산업을 더 구석으로 몰아넣는다고 보도했다.

 

기후변화 문제

블룸버그에 따르면, 기후변화 차원에도 영향을 미친다.

중국에서의 치명적인 코로나19 발생이 가져온 한 가지 장점이 있다면, 적어도 지금은 세계 최대의 대기 오염원인 중국의 탄소 배출량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같은 기사에서 항공기 운항 및 자동차 여행 중단, 제철소 및 탄광 폐쇄 그리고 기타 효과로 인해 탄소 배출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지적하고, 그러면서 탄소 배출량을 매년 감소시킬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S&P 글로벌 플래츠의 통계를 보면, “에너지 소비 감소로 중국의 연간 탄소 배출량이 1%만 감소하더라도, 프랑스가 연간 규제하는 탄소 배출량에 해당하는 9,900만 톤의 탄소가 줄어들 것”이라고 한다.

출처: S&P Global Platts

원문: 피우스의 책도둑 &

Filed Under: 경제, 국제

필자 피우스 twitter

전업 백수 투자자이며, 네이버 블로그 ‘피우스의 책도둑 &’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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