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hn Engle의 「Bridgewater’s Ray Dalio on the Importance of Saving」을 번역한 글입니다. 레이 달리오만큼 호소력이 있는 인물도 드물다. 또한 세계 최대 헤지 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설립자로 최근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가 최근 선택한 주제는 경제로, 특히 경제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되지 않음을 강조한다. 실제 달리오는 자본주의가 실패하는 부분에 대해 상당히 많이 언급했다. 달리오는 논쟁적이고 정치적으로 … [Read more...] about 레이 달리오: 투자의 첫걸음은 저축이다
역사상 가장 심각한 거품은?
※ Of Dollars And Data의 「The Greatest Asset Bubble of All Time」을 번역한 글입니다. 역사상 가장 심각한 자산 거품은 무엇이었을까? 한때 집 한 채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던 튤립일까? 아니면 한 해 동안 가격이 20배나 상승했던 마법의 인터넷 화폐일까? 아니면 아주 다른 무엇일까? 금융 시장에서 오랜 기간 이어져온 논쟁거리 중 하나였다. 다음은 위 질문의 답변이 될 수 있는 7가지 대표적인 자산 거품이다. 네덜란드 튤립 … [Read more...] about 역사상 가장 심각한 거품은?
베이비붐 세대와 더불어 사라질 추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A Wealth of Common Sense의 「Trends That May End With The Baby Boomers」를 번역한 글입니다. 전통적인 은행 이미 기존 은행의 고객이 감소했다. 현재 예금 이자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핀테크 회사가 획기적인 발전을 거듭해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전통적인 은행의 자리를 차지하기까지는 오랜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세대는 새롭고 더 효율적인 은행 업무수행 방식을 선호하겠지만, 기존 대형 은행이 … [Read more...] about 베이비붐 세대와 더불어 사라질 추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여성이 남성보다 더 뛰어난 투자자일까?
※ Financial Times의 「Do women really make better investors than men?」를 번역한 글입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주식 시장에 투자할 가능성이 더 적다고 한다. 이 사실을 개탄하는 수많은 기사도 나와 있다. 하지만 최근의 여러 연구에 따르면, 투자 수익률에 있어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뛰어나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떤 증거가 있을까? 그리고 여성 투자자가 남성보다 정확히 어떤 면에 우위가 있을까? 영국 워릭 비즈니스 스쿨 연구진은 … [Read more...] about 여성이 남성보다 더 뛰어난 투자자일까?
우리는 왜 마술을 믿을까
※ A Wealth of Common Sense의 「Why We Believe in Magic」을 번역한 글입니다. 1848년 뉴욕의 한 작은 마을에 사는 어린 자매가 자기 집 한 방에서 영혼이 살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마거릿과 케이트가 밤마다 벽, 바닥 및 가구를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 나서였다. 케이트가 바닥을 두드리자, 대답이라도 하듯 다시 두드림 소리가 들려왔다. 자매는 자기들이 만든 모스 부호 같은 신호로 영혼과 소통을 나눴다. 영혼은 자기가 살해당해 지하실에 묻혔다고 … [Read more...] about 우리는 왜 마술을 믿을까
전 세계 육류 소비량 증가, 이제 모두가 고기를 먹는다
※ The Economist의 「Global meat-eating is on the rise, bringing surprising benefits」를 번역한 글입니다. 저우 수에유 부부가 28년 전 산둥 해안 지역에서 베이징으로 이주해 싱싱한 돼지고기를 팔기 시작했을 때와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당시 부부가 좌판을 열었던 신파디 농산물 시장은 수도 외곽 지대에 자리 잡았다. 연중 가장 바쁜 시기인 설 즈음이 돼야 하루 100kg이 넘는 고기를 팔 수 있었다. 중국의 경제 … [Read more...] about 전 세계 육류 소비량 증가, 이제 모두가 고기를 먹는다
가치 투자는 죽었을까?: 질문 그리고 답변
※ CNBC의 「Is value investing dead? It might be and here’s what killed it」와 그에 대한 반박으로 Grahamites가 GuruFocus.com에 기고한 「Value Investing Might Be Dead?」를 번역한 글입니다. 가치 투자가 그 가치를 잃었을지 모른다 가치 투자란 장부 가치 대비 주가가 저렴한 주식에 투자하는 전략이다. 이 전략은 워런 버핏 때문에 유명해졌다고 할 수 있는데, AB 번스타인에 따르면, … [Read more...] about 가치 투자는 죽었을까?: 질문 그리고 답변
다른 사람의 씀씀이에 신경 쓰지 말자
몇 달 전 《USA Today》에 「당신에게 필요치 않은 것: 꼭 필요하지 않은 곳에 연간약 1만 8,000달러를 쓰는 미국인들(You dont need that: Average American spends almost $18,000 a year on nonessentials)」이란 글이 실렸다. 자기 씀씀이를 부끄러워하는 이들의 엄청난 클릭을 이끌어냈고, 앞으로도 더 많은 클릭이 일어날 것 같다. 다음이 글의 요지다. 스타벅스는 돈 낭비다. 폴저스 커피(미국에서 가장 싼 커피)를 … [Read more...] about 다른 사람의 씀씀이에 신경 쓰지 말자
월스트리트에 데뷔한 중국의 ‘루이싱 커피’
루이싱 커피는 빠르게 중국을 사로잡았다. 2017년 10월 문을 연 이 회사는 이미 28개 도시에 2400개 가까운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중국 내에서 스타벅스에 버금가는 규모다. 하지만 루이싱 커피는 머지않아 스타벅스를 넘어설 전망이다. 올해 말까지 전국적으로 2,000개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 완료되면, 총 4,500여 매장을 거느리게 될 것이다. 중국 소비자들이 미국 등 다른 나라 소비자들만큼 커피에 중독되지 않았고, 차를 주로 마신다는 점에서 야심 찬 목표라고 할 수 … [Read more...] about 월스트리트에 데뷔한 중국의 ‘루이싱 커피’
혁신가, 모방꾼 그리고 바보
※ Jamie Catherwood의 「Sunken Treasures」를 번역한 글입니다. 먼저 혁신가가 나타나서 다른 이들은 보지 못하는 곳에서 기회를 찾아낸다. 그런 다음 모방꾼이 나타나 혁신가를 따라 한다. 그러고 나서, 부자가 되고픈 욕심에 눈이 먼 바보가 나타나 바로 그 혁신을 망쳐버린다. 워런 버핏 투자란 대부분 혁신가를 찾아내고, 모방꾼에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지켜보고, 바보를 걸러내는 과정이다. 이 원칙은 종목 선정에서 경영진의 평가에 이르기까지 … [Read more...] about 혁신가, 모방꾼 그리고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