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alpha architect의 Avoid CEOs that golf like Tiger Woods를 번역한 글입니다. 비거스탭 등이 발표한 논문 "FORE! An Analysis of CEO Shirking"에서 저자들은 CEO가 골프를 즐기는 시간의 양을 CEO의 여가 소비에 대한 새로운 표본으로 삼았다. 이 논문의 핵심은 CEO가 골프를 자주 즐기는 기업일수록 영업 실적과 기업 가치가 더 낮았다는 점이다. 저자들은 골프를 즐기는 것이 "게으른 CEO"의 좋은 … [Read more...] about 골프 많이 치는 CEO, 저조한 기업 실적
투자의 대가 존 템플턴이 남긴 22가지 격언
존 템플턴(John Templeton)은 20세기 최고 뮤추얼 펀드 매니저 중 한 명이었다. 템플턴 펀드는 1954년 설립되었다. 그 당시부터 1992년 Mr. 템플턴이 펀드를 매각할 때까지, 1만 달러 투자 원금은 배당금과 자본 이득을 재투자했을 경우, 2백만 달러로 성장했을 것이다. 템플턴은 수많은 글과 인터뷰를 통해 포트폴리오 운용에 대한 자신의 방식을 공유했다. 그는 시장에는 거의 관심을 두지 않았으며, 그 대신 전 세계에 걸쳐 헐값에 거래되고 있는 기업을 매수하는데 … [Read more...] about 투자의 대가 존 템플턴이 남긴 22가지 격언
하버드 기금처럼 투자하기
편집자 주: 이 글은 MarketWatch의 Why you should invest like Havard를 번역한 글입니다. 다시 대학 랭킹 시즌이 돌아왔다. 단순히 어느 대학이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는지(스탠퍼드 대학), 가장 많은 백만장자를 배출했는지(펜실베이니아 대학), 아니면 미식축구팀 성적이 가장 높았는지(앨라배마 대학)에 관한 것이 아니다. 투자자들에게 보다 흥미로운 것은 상위 대학 기금들이 최근 발표한 연간 투자 수익률일 것이다. 단기적 시각으로 바라보면, 이들 대학처럼 투자하는 … [Read more...] about 하버드 기금처럼 투자하기
워렌 버핏 포트폴리오의 비밀
※ 편집자 주: 이 글은 Sure Dividend에 실린 Ben Reynolds의 Warren Buffett's Dividend Growth Portfolio를 번역한 글입니다. 워렌 버핏의 전략은 계속해서 진화해 간다. 오마하의 현인은 적정 주가 또는 더 나은 주가로 거래되는 고품질의 기업을 찾고 있다. 워렌 버핏의 자신의 투자 스타일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이렇게 답했다: "85%의 벤저민 그레이엄과 15%의 필립 피셔" - 워렌 버핏 필립 피셔(Philip Fisher)는 … [Read more...] about 워렌 버핏 포트폴리오의 비밀
기술주 IPO, 과연 좋은 투자수단인가?
※ 편집자 주: 이 글은 wealthfront의 Tech IPOs, a good investment or not?을 번역한 글입니다. 평균 기술주 IPO 종목의 수익률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전체 기술주 IPO 종목을 대상으로 한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살펴보고, 이를 S&P 500과 같은 일반적인 다각화 포트폴리오의 수익률과 비교해 보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같은 비교는 아주 간단하게 하는 것 또한 합리적일 것이다.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성숙되지 못한 기업에 … [Read more...] about 기술주 IPO, 과연 좋은 투자수단인가?
원숭이는 우리 생각보다 훨씬 똑똑한 주식 투자자다
※ 편집자 주: 이 글은 barrons.com의 Monkeys are better stockpickers than You'd think를 번역한 글입니다. 프린스턴 대학 교수 버튼 멜키엘은 1973년 출간한 자신의 고전 "시장 변화를 이기는 투자(A Random Walk Down Wall Street)"에서 "눈을 가린 원숭이에게 신문의 주식 란에 다트를 던지게 하는 것으로도 전문가들이 신중하게 선택한 포트폴리오의 성과에 버금가는 포트폴리오를 선택할 수 있다"고 … [Read more...] about 원숭이는 우리 생각보다 훨씬 똑똑한 주식 투자자다
우리를 어리석은 투자자로 만드는 뇌의 5가지 약점
※ 역자 주: 이 글은 usatoday의 5 brain flaws that make you a lousy investor를 번역한 글입니다. (필자: Matt Krantz) 여러분은 훌륭한 투자자다. 분명 그럴 것이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항상 S&P 500보다 뒤처지지 않을 것이며, 또 증권 계좌 들여다보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50억 달러를 운용하고 있는 후버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조 후버는 “만일 여러분이 형편없는 투자자라면, 문제는 종목 리서치 기술이나, … [Read more...] about 우리를 어리석은 투자자로 만드는 뇌의 5가지 약점
왜 야후는 인수하는 기업마다 족족 없애버리는 걸까?
※ 이 글은 WIRED의 Why yahoo keeps killing everything it buys를 번역한 글입니다. 또 한 곳이 사라진다. 야후(Yahoo)가 메시지가 저절로 삭제되는 메신저 앱인 블링크(Blink)와 위치 확인 앱인 키스메트(Kismet)을 기반으로 한 신생 기업인 메랩스(Meh Labs)를 인수했다. 야후는 이전에 인수했던 많은 기업들에 대한 조치와 마찬가지로, 향후 몇 주 안에 이 두 앱을 종료시킬 작정이다. 거의 1년 전에 출시된 블링크는 … [Read more...] about 왜 야후는 인수하는 기업마다 족족 없애버리는 걸까?
페이스북은 우리의 심리를 어떻게 이용하는가?
※ 이 글은 gurufocus의 ‘Facebook and the Lollapalooza Effect’를 번역한 글입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같은 소셜 미디어 주식의 가치 평가에 관한 수많은 논의가 이어져 왔다. 흥미롭긴 하지만 매우 투기적인 비교 계산으로 여러분들에게 부담을 주기보다는 페이스북의 비즈니스 모델에 포함되어 있는 롤라팔루자 효과(lollapalooza effect)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롤라팔루자 효과는 찰리 멍거가 만들어 낸 것으로 다양한 … [Read more...] about 페이스북은 우리의 심리를 어떻게 이용하는가?
금 vs. 비트코인: 종말론의 결전
※ 이 글은 Fortune의 Gold vs. bitcoin: An apocalyptic showdown을 번역한 글로, 3월 19일에 실린 글이기에 지금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히 비관론 예언자(doomsayer)들의 싸움이라고 부를 만하다. 일부 인터넷 사이트(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붕괴나 급격한 인플레와 같은 주제를 일반적으로 다루면서, 활발한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사이트)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한 가지 질문이 비트코인이 금만큼 좋냐 하는 … [Read more...] about 금 vs. 비트코인: 종말론의 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