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라고 한다. 하지만 숫자를 보여주는 방식에서는 거짓말을 할 수 있다. 숫자를 보여주는 방식은 바로 ‘차트’다. 눈길을 잡아끄는 『숫자는 거짓말을 한다』의 원제는 바로 “차트의 거짓말: 시각 정보를 더 똑똑하게 읽기(How Charts Lie: Getting Smarter about Visual Information)”이다. 차트로 거짓말하는 다양한 뉴스들 모든 데이터는 어떻게 표현하는가에 따라 숫자와 차트는 거짓말을 할 수 … [Read more...] about 거짓말투성이 시대, 차트를 제대로 읽어야 세상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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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국감에서 나온 윤석열의 ‘황당한’ 발언들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고, 윤석열 검찰총장이 출석했습니다. 이날 대검 국정감사에는 여당 의원들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의 치열한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특히 법무부 장관의 수사권 지휘 행사와 검찰 총장 가족 관련 사건에 대한 중립적 수사 부분에서는 윤 총장이 반발하는 모습도 모였습니다. 대검 국감에서 나온 윤석열 총장의 황당한 발언들을 모아봤습니다. 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의 부하가 아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추미애 장관의 지휘권 … [Read more...] about 대검 국감에서 나온 윤석열의 ‘황당한’ 발언들
아니, 회사는 일잘러만 필요하지 않아
일잘러. 일 잘하는 직원을 가리키는 말이다. 반대말은 일못러. 태어날 때부터 일잘러인 사람도 없고, 한번 일못러가 영원한 일못러도 아니다. 나 역시 신입사원 시절 일못러였다. 글쓰기를 좋아해 홍보팀에 들어왔지만 소위 말하는 말랑말랑한 글만 쓰다가 회사에서 정한 형식과 틀에 맞춰 글을 써야 했으니 적응하지 못해 자괴감이 들 정도였다. 반대로 MBA를 다녀와서 컨설팅을 했을 때는 마치 날개를 단 것처럼 활약하면서 당시 일잘러를 뜻하는 에이스로 불리기도 했다. 일잘러에 대한 정확한 정의는 없다. … [Read more...] about 아니, 회사는 일잘러만 필요하지 않아
지금이 먹어야 할 때! 꽃게 요리 맛집 BEST 5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며 가을이 왔음을 실감한다. 온도가 서서히 떨어지는 가을은 해산물의 계절이라 불릴 만큼 제철을 맞이한 해산물들이 넘쳐난다. 빈틈없이 꽉 차 있는 살점과 터질 듯이 가득한 알이 유혹하는 ‘꽃게’는 전어, 새우와 함께 가을을 대표하는 제철 해산물이다. 아무런 양념을 하지 않아 꽃게 고유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꽃게찜부터 비법 레시피로 선보이는 간장게장, 매콤 칼칼한 양념이 입맛을 돋워주는 매콤한 꽃게찜까지! 지금 가장 맛있는, 꽃게 맛집 BEST 5를 … [Read more...] about 지금이 먹어야 할 때! 꽃게 요리 맛집 BEST 5
나심 탈레브의 2016년 베이루트 아메리칸 대학 졸업식 축사
※ Nassim Sicholas Taleb 홈페이지에 게재된 「Commencement Address, American University in Beirut」을 번역한 글입니다. 졸업생 여러분, 이 졸업식은 내가 처음으로 참석하는 대학 졸업식입니다. 나는 내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나는 내가 성공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성공에 관해 어떻게 이야기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건 그저 겸손의 표현이 아닙니다. 내가 가진 성공의 정의는 하나입니다. … [Read more...] about 나심 탈레브의 2016년 베이루트 아메리칸 대학 졸업식 축사
이커머스 마케터라면 알아야 하는 마케팅 솔루션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릴 콘텐츠는 '이커머스 마케터라면 알아야 하는 마케팅 솔루션'입니다. 마케팅 솔루션은 이커머스 마케터에게 왜 필요할까요? 디지털 광고 시장이 급 성장함에 따라 마케터들은 마케팅의 정량적인 성과를 측정할 수 있게 되면서 마케터가 해야 할 업무량이 매우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들은 이런 마케터분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출시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마케팅 솔루션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지금부터 '이메일 자동화 마케팅 솔루션인 … [Read more...] about 이커머스 마케터라면 알아야 하는 마케팅 솔루션
골라 골라, 현장 관리인의 직장 선택 기준
취업하기 쉽지 않은 시대다. 워낙 상황이 어렵다 보니 구직자 입장에서 회사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은 잘 오지 않는다. '일만 시켜주신다면 이 한 몸 바치겠습니다'와 '회사가 나를 선택하듯 나도 회사를 선택하자'. 당신은 어느 쪽인가. 나는 후자다. 회사를 선택하려면 가고자 하는 회사에 대한 나름의 기준을 확고히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나는 3개의 회사를 거치면서 그리고 다수의 면접을 보면서 나름의 기준을 갖게 되었다. 1. 연봉 연봉을 후려치는 기업은 가지 마라. 적어도 … [Read more...] about 골라 골라, 현장 관리인의 직장 선택 기준
‘Small Talk’가 뭘까? 어떻게 해야 잘하지?
안녕하세요, 소미영어입니다. Small talk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잡담하다, 수다 떨다'라고 나옵니다. 더 정확히는 '일상적인 대화, 가벼운 대화, 잡담' 등을 의미하죠. Small talk는 미국의 문화입니다. 미국에서는 초면인 사람과도 아무렇지 않게 대화를 하고 질문을 던지는데, 이러한 대화들을 통틀어 Small talk라고 부르는 것이죠. 그래서 미국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과 대화하는 것도 비교적 어색해하지 않습니다. 제가 미국계 회사에 있을 때에는, 1:1 미팅을 시작할 때 … [Read more...] about ‘Small Talk’가 뭘까? 어떻게 해야 잘하지?
왜 그는 동물을 구하기 위해 전쟁 한복판으로 들어갔을까?
방치된 동물원에 갇힌 동물을 돕기 위해 전쟁터 한복판으로 떠나겠다는 지인. 어떻게 반응할 건가요? 사람 목숨도 보장 못 하는 전쟁터야. 꼭 네가 가야 돼? 포탄이 그렇게 많이 떨어지는데, 동물원이 지금도 온전할까? 가지 않아도 도울 방법이 있을 거야. 네 목숨도 중요해. 네가 살아야 더 많은 동물들을 돕지.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람들. 이번 주인공은 2003년 이라크 전쟁이 한창인 바그다드에 입성한 최초의 민간인, 로렌스 앤서니입니다. 1. 로렌스 … [Read more...] about 왜 그는 동물을 구하기 위해 전쟁 한복판으로 들어갔을까?
조직 문화: 직원들을 수동적 존재로 만들 것인가, 자기주도적인 인재로 만들 것인가?
많은 조직들이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성과 평가를 한다. 연말에 대표와 임원들간에 내년도 매출 목표를 정한다. 보통 엄밀한 분석 기반이라기보다는 구호성에 가깝다. "우리 내년엔 이만큼은 해보자!" 이렇게 만들어진 전사 목표를 각 부서별로 할당을 한다. 전사 목표가 100일 경우 A팀은 30, B팀은 40, C팀은 30을 담당하는 식으로. 각 부서장은 자신의 부서에 할당된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 팀별로 할당을 하고, 각 팀장은 팀원들에게 개인 목표를 할당한다. 이렇게 … [Read more...] about 조직 문화: 직원들을 수동적 존재로 만들 것인가, 자기주도적인 인재로 만들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