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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삼촌이 알려주는 설 선물세트 싸게 사는 법
평소에 바쁘게 사느라 챙기지 못했지만 감사한 분들 많으시죠? 이번 설을 맞아 선물세트를 해볼까 하는데, 뭘 해야 할까 막막하기만 하시다고요? 어떻게 하면 저렴하게 살 수 있을까 고민 많으시죠? 명절 선물 준비, 현직 마트 삼촌이 속 시원히 알려드립니다. 더 이상 검색창에 '설 선물세트 순위, 설 선물세트 추천, 설 선물세트 가격 비교'를 검색하면서 힘 빼지 마세요! 마트에서 가장 판매되는 명절 선물세트 삼대장 과일, 정육/수산, 공산품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최대한 … [Read more...] about 마트 삼촌이 알려주는 설 선물세트 싸게 사는 법
‘홍알못’을 위한 첫번째 홍차 안내서
꽃무늬 찻잔에 든 차를 홀짝거리며 3단으로 층층이 쌓인 디저트를 우아하게 집어 드는 언니. 어릴 적 동화책에서 처음 본 홍차의 모습이었다. 나는 홍차가 드레스와 공주님의 동의어인 줄 알았지. 하지만 내가 만난 홍차는 도시 한복판의 카페. 평범한 흰색 찻잔에 담긴 모습이었다. 물론 나는 청바지에 후드티를 입고 있었지. 최근 밀크티, 버블티가 커피만큼 친숙한 음료로 자리 잡으면서 홍차에 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오늘의 마시즘은 세계인을 사로잡은 첫 번째 차, 홍차에 관한 … [Read more...] about ‘홍알못’을 위한 첫번째 홍차 안내서
백신 접종, ‘디테일’이 관건이다
정부가 코로나 예방접종 세부계획을 발표했다(바로가기). 전보다 좀 더 상세하게 계획을 짰으니 세부라는 말이 맞겠지만,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인다. 모든 이의 관심사, 한 사람 한 사람이 언제쯤 어디서 접종을 받을 수 있는지 알 정도가 되려면 한참 더 기다려야 할 것이다. 정부가 모든 역량을 동원한 결과물에 대해 일반 원칙과 원리는 시비하지 않으려 한다. 문제가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야말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만큼, 정부뿐 아니라 사회 전체의 능력과 … [Read more...] about 백신 접종, ‘디테일’이 관건이다
조직에 필요한 인재는 ‘대체 불가한 인재’가 아니다
대체 불가한 인재. 되라고 부추겨도 안되고, 되려 해서도 안 된다. 지식과 기술을 독점하는 개인은 조직과 사회에 결과적으로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조직에서 대체 불가한 인재는 Silo Effect를 일으킨다. 그의 퍼포먼스를 따라가느라 많은 사람들이 철야에 시달리게 되고, 그 탁월함을 가르쳐주지도 않기 때문에 그와의 협업은 성장도 뭣도 아닌 착취가 되어버린다. 무능한 중간관리자는 그를 이용해 자신의 성과를 부풀릴 수도 있다. 무능한 부서는 그를 이용해 우월한 계급을 형성할 수도 … [Read more...] about 조직에 필요한 인재는 ‘대체 불가한 인재’가 아니다
〈소울〉, 픽사다움에 대하여
Intro 한 회사가 제작한 일련의 영화들에 동일한 DNA가 있다면 픽사와 디즈니만큼 그 DNA가 잘 드러나는 회사도 없을 것 같다. <소울>은 픽사의 DNA가 잘 담겨있는 영화다. 픽사가 만든 영화들의 특징으로 어떤 것들이 떠오르는가? 다양한 것들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정리한다면 따스함, 상상력, 삶에 대한 메시지 정도일 것 같다. 그리고 <소울>에는 이 세 가지 요소가 충실히 들어가 있다. 뉴욕에 거주하는 조 가드너를 통해 탄생 전 영혼들의 영역과 현실 세계를 … [Read more...] about 〈소울〉, 픽사다움에 대하여
‘음~’, ‘어~’ 같이 무의미해 보이는 감탄사에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 NAUTILUS에 기고된 「Your Speech Is Packed With Misunderstood, Unconscious Messages」를 번역한 글입니다. 당신은 당신을 지켜보는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합니다. 당신의 말문이 막히거나, 주저하거나, ‘음~’ 혹은 ‘어~’와 같은 단어를 쓸 때마다 한 사람이 그 수를 센 다음 발표가 끝나면 그 수를 이야기합니다. 이는 토스트마스터라는 발표 연습 모임에서 '아 계수기(Ah Counter)'라 이름을 붙인 연습법입니다. … [Read more...] about ‘음~’, ‘어~’ 같이 무의미해 보이는 감탄사에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어쩌다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나라”가 되었을까?
1. 한국이 블룸버그 혁신지수에서 '2021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나라'로 선정됐다. 한국은 2014년~2019년까지 6년 연속 1위를 했다. 2020년에 독일이 1위를 하고, 2021년에 한국이 다시 1위를 탈환했다. 블룸버그 혁신지수는 주요 60개국을 대상으로 ▴R&D 집중도 ▴특허활동 ▴제조업 부가가치 ▴생산성 ▴첨단기술 집중도 ▴교육 효율성 ▴연구집중도 등 7개 부문을 평가해 100점 척도로 매년 산출한다. 왜 한국은 ‘가장 혁신적인 나라’로 평가받게 됐을까? 예컨대 … [Read more...] about 대한민국은 어쩌다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나라”가 되었을까?
내가 메모 어플을 매일 쓰는 이유
아이폰 어플 중 많이 활용하는 게 있는데요, 바로 메모 어플입니다. 에버노트는 유료로 쓴 지 꽤 되었고, 몇 달 전부터 노션을 업무에 활용하고 있어요. 업무 시간에도 집에서도 거의 카카오톡만큼 많이 보고 메모하는데요. 메모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귀찮기도 하고 의미도 잘 모르겠다는 느낌이 드실 수도 있을 거예요. 그런데 왜 사람들은 그렇게 메모에 집착하는 걸까요? 왜 메모를 해야 할까? 우리의 기억은 엉망진창이기 때문에 며칠 전에 … [Read more...] about 내가 메모 어플을 매일 쓰는 이유
누구나 팀장이 되고 싶진 않아
누가 그랬던가. 사람은 인정과 칭찬, 그리고 성공에 대한 욕구가 있다고. 대개는 맞다. 적어도 팀의 리더, 팀장이 되기 전까지는 말이다. 주니어 시절에는 팀장이라는 자리에 관심이 없었다. 팀장보다는 회사 생활을 오래 함께할 3년에서 5년 선배들과의 관계가 더 중요했다. 그러다 어느 정도 연차가 되고 주위를 둘러보니 악착같이 팀장이 되려는 이들이 있는 반면, 누구는 어떻게든 팀장이 되려 하지 않았다. 그들은 어떤 이유로 팀장이 되고 싶지 않은 걸까? 팀장이 되지 않아도 … [Read more...] about 누구나 팀장이 되고 싶진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