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제가 직장 다니며 석사학위를 취득한 경험을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많은 직장인이 대학원 진학을 고민한다. 업무에서의 전문성을 높이고, 스펙도 쌓고 싶은 마음에서일 것이다. 왠지 나만 석사학위 없는 것 같고, 석사 따면 이직도 수월해질 것 같은 마음이 든다. 지금보다 더 나아지고 싶다는 욕망은 나를 '대학원'이라는 곳으로 이끈다. 그러나 낮에 일하고 밤에 공부하는 '주경야독'은 정말 쉽지가 않다. 특히 직장생활과 대학원을 병행하는 사람은 회사에서도 죄인, 학교에서도 … [Read more...] about 직장 다니면서 대학원 졸업하기 힘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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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목적어·간접목적어의 바른 이해
라쿤잉글리시 미친너굴입니다. 오늘은 IO, DO라고 배우는 간접목적어(Direct Object, DO)와 직접목적어(Indirect Object, IO)를 살펴보겠습니다. 4형식 문장으로 직접목적어, 간접목적어를 배웁니다. '~을/를'로 해석되면 직접목적어? '~에게'로 해석되면 간접목적어? S + V + IO + DO: 주어 + (수여)동사 + 간접목적어 + 직접목적어 She gave me a book. 그녀는 나에게 어떤 책 한 권을 줬다. 이 문장에서 '~에게'로 … [Read more...] about 직접목적어·간접목적어의 바른 이해
남들 다 하는 다낭 여행이 싫다면 자전거, 오토바이 투어를!
남들 다 보는 것, 남들 다 가는 곳은 여행 준비를 하며 골백번은 더 봤고, 좀 더 특별한 다낭을 만나고 싶거든 남들이 잘 하지 않는 것에 눈길을 돌려볼까요?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지, 다낭을 제대로 즐기기엔 몸으로 직접 부딪쳐보는 것만 한 게 없어요. 이지 라이더 Easy Rider 추천 대상: 모험심과 호기심이 충만한 당신 20–30대 소요 시간: 약 10시간 체력 소모: 상 오토바이를 타고 다낭 곳곳을 돌아보는 투어 프로그램. 불편함이 이 … [Read more...] about 남들 다 하는 다낭 여행이 싫다면 자전거, 오토바이 투어를!
‘겨울왕국 2’: 속편의 품격
2014년 개봉한 〈겨울왕국〉은 전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인기를 구가한 것은 물론 국내에서는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처음, 외화로는 당시 〈아바타〉의 뒤를 이어 두 번째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설이 되었다. 그리고 2019년 감독부터 주연 캐릭터까지 전편의 주역들이 다시 한번 뭉쳤다. 음악의 품격 전편의 성공에 다양한 요소들이 기여했지만 가장 주요했던 요소를 꼽으라면 역시 '렛 잇 고(Let it go)'로 대표되는 영화의 OST였다는 것에 토를 달 사람은 없을 것 … [Read more...] about ‘겨울왕국 2’: 속편의 품격
내 프로젝트에 맞는 최적의 개발 업체, 어떻게 구할까?
안녕하세요, 위시켓입니다. 지난 아웃소싱 TIP에서 아웃소싱을 처음 의뢰하는 분들이 꼭 알아야 하는 5가지 팁을 알아봤습니다. 작업자에게 요구 사항을 전달할 준비를 끝마치셨을 텐데요, 이제 의뢰하려는 프로젝트에 적합한 작업자를 찾을 차례입니다. 적합한 작업자를 찾는 건 아웃소싱의 성공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보통 잘하는, 실력 있는 개발 회사를 추천해달라고 요청하시는 의뢰자분들이 많은데요, 누구에게나 절대적으로 적합한 작업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의뢰자의 상황, 의뢰하려는 … [Read more...] about 내 프로젝트에 맞는 최적의 개발 업체, 어떻게 구할까?
지방의 가난한 학생도 사용할 수 있는 취업 멘토링 서비스의 꿈을 이루다: 코멘토 이재성 대표 인터뷰
이승환(ㅍㅍㅅㅅ 대표, 이하 리):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이재성: 취업 멘토링 서비스 ‘코멘토’ 대표 이재성입니다. 리: 취업 서비스가 넘쳐나는데, 취업 멘토링 서비스는 뭐죠? 이재성: 학생들이 취업을 준비할 때, 그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도 모르고 자소서를 쓰고 면접을 보잖아요. 그리고 어른들은 애들이 아무 생각 없이 원서 쓴다고 뭐라고 해요. 저는 그게 너무 잘못됐다고 생각했어요. 누구도 이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알려줄 기회를 주지도 않았잖아요? 취업설명회나 열리는 … [Read more...] about 지방의 가난한 학생도 사용할 수 있는 취업 멘토링 서비스의 꿈을 이루다: 코멘토 이재성 대표 인터뷰
성공에는 정석도 기한도 없다
40대 후반 동문 선배가 이 직장에서 그간 정말 존경할 만큼 특출나게 똑똑한 사람을 딱 두 명 만나 보았다는 얘기를 했다. 한 명은 잘 나가는 전무였는데, 새로 온 CEO가 데려온 다른 전무에게 파워 게임에서 밀려 아예 나가게 된 경우였고, 또 다른 한 분은 오래전부터 사내의 주요 핵심부서 팀장으로 돌면서 전사적으로 촉망받는 임원 0순위 부장님이었던 분이라고 한다. 이 부장님의 스토리는 좀 슬픈데, 본인의 직속 라인이었던 임원이 일찌감치 밀려 나가게 되는 바람에 타이밍을 놓치고, 심지어 아래 … [Read more...] about 성공에는 정석도 기한도 없다
[시네마시즘] 세계 최고의 부자 빌 게이츠에게도 노동음료가 있다?
볼 것이 넘쳐나지만, 뭔가 항상 볼 게 없는 것 같은 넷플릭스. 간만에 시간이 아깝지 않은 다큐멘터리를 만났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사이드 빌 게이츠〉다. 세계 1위의 부호(2017년 기준)이자, 현재는 엄청난 자선가로 변신한 빌 게이츠. 과연 그의 머릿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그러나 플레이 버튼을 누른 지 얼마 되지 않아,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하고야 만다. 빌 게이츠가 ‘다이어트 코크(Diet Coke)‘를 엄청나게 자주 마셨던 것. “빌 게이츠 머릿속 … [Read more...] about [시네마시즘] 세계 최고의 부자 빌 게이츠에게도 노동음료가 있다?
자녀 성적이든 투자 포트폴리오든 빈번한 확인은 득보다 실이 크다
※ A Teachable Moment의 「Warning! Frequently Checking Kid’s Grades Or Your Portfolio Is Bad For Your Health And Wealth」를 번역한 글입니다. 공부와 투자에는 지름길이 없다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열쇠는 좋은 과정이지, 일시적인 결과가 아니다. 단기적인 소음에 초점을 맞추면 자산 증식은 물 건너간다는 사실은 충분히 입증되었다. 자녀가 공부를 좋아하게 하는 게 아니라 단기적인 … [Read more...] about 자녀 성적이든 투자 포트폴리오든 빈번한 확인은 득보다 실이 크다
글 쓰는 기계가 인간과 경쟁할 날이 올까요?
※ The Economist의 「Don’t fear the Writernator」를 번역한 글입니다. 지메일(Gmail)의 두 가지 기능 덕분에 이제는 많은 이가 자동 글쓰기(automated writing)라는 것에 익숙해졌습니다. 스마트 답장(Smart Reply) 기능은 일상적인 이메일에 대한 간단한 답을 만들어 냅니다. “오후 3시에 만날까?” 같은 질문을 받는 경우, 클릭 한 번으로 “그래!”라는 답장을 만들어 낼 수 있죠. 더 놀라운 건 스마트 작문(Smart … [Read more...] about 글 쓰는 기계가 인간과 경쟁할 날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