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r Arbel의 Medium에 게시된 "Notifications — The good, the bad and the irrelevant"을 저자의 허락하에 번역·요약한 글입니다. 모바일 디바이스 중심 시대가 도래하며, IT 기반의 제품/서비스를 만드는 사람들이 고객들을 불러모으고, 특정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것은 드라마틱하게 변화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는 알림(Notification)이라는 기능이 존재합니다. 더 구체적으로는 푸시 알림이겠죠. 푸시 알림은 … [Read more...] about 알림(Notification)은 어떻게 보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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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회사가 나에게 맞는지 알아보는 방법
커뮤니케이션 분야, 그리고 에이전시에 있다보면, 좋든 싫든 다양한 기업들을 방문하게 되고 많은 분야, 회사의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제조업이든 서비스업이든 공공기관이나 어떠한 단체든, 사장님부터 부장, 과장, 대리, 말단 사원까지 정말 다양한 장소와 사람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점은 일반 기업이나 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과 다른 점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그렇게 많은 만남을 갖다보면 소위 ‘통밥’이라는 것이 생깁니다. 물론 일반화는 위험하지만, 몇가지 단서만으로도 여러 … [Read more...] about 저 회사가 나에게 맞는지 알아보는 방법
건강을 위해선 매일 어느 정도 운동을 해야 할까?
운동을 하는 게 건강에 좋다는 것은 분명하다 운동을 하지 않는 것보다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서 입증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이 주장이 추가 연구를 통해서 뒤집힐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그러나 과연 얼마만큼 운동을 해야 좋은지에 대해서는 아직 검증되지 않은 부분들이 존재합니다. 하버드 대학·존스 홉킨스 대학·미 국립 암연구소의 연구자들은 유럽과 미국에서 진행된 6개의 코호트 연구에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최적의 운동 시간을 조사했습니다. 기존의 미 … [Read more...] about 건강을 위해선 매일 어느 정도 운동을 해야 할까?
10개의 질문으로 파헤치는 헬조선 테러방지법의 진실
1. 대체 왜 시작됐는가? 당연히 테러방지법 때문 (fact + view) 테러방지법은 국정원에 매우 광범위한 권한을 부여하는 반면, 그들의 활동에 있어 제약은 구체적이지 않다. 예로 테러, 대테러위험인물, 대테러조사 등이 매우 주관적인 판단에 의거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법은 대개 구체적으로 되어 있는데, 그만큼 보수적으로 조항을 짜야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 때문. 우리가 물증이 부족해도 심증이 충분하지 않느냐고 분노한 판결을 보면, 대개 이런 법의 한계 때문인 경우가 많다. … [Read more...] about 10개의 질문으로 파헤치는 헬조선 테러방지법의 진실
“레오 오스카 수상” 개드립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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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 아저씨가 추천하는 극장판/OVA/Web 숨겨진 명작 애니메이션 9선
1. 銀河鉄道の夜 은하철도의 밤은 일본의 동화작가인 미야자와 켄지가 1924년부터 집필을 시작하여 1931년에 완성한 동화로, 그가 타계한 1933년에 이르러 출간이 된 작품이다. 미야자와 켄지의 대표작 중에 하나로 손꼽히는 명작이며, 일본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출간된 작품. 특히 일본에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교과과정에 수록될 정도의 명작이다. 마음에 깊은 상처를 지닌 고독한 소년 죠반니와,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소년 캄파넬라가 은하를 누비는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하는 이야기. … [Read more...] about 오덕 아저씨가 추천하는 극장판/OVA/Web 숨겨진 명작 애니메이션 9선
새누리당 테러방지법이 김대중·노무현보다 더 온건하다고?
이 게시물이 뉴스 피드에 많이 올라와있는데,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지금 필리버스터로 표결을 지연하는 것은 이철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안>이다. 주호영 의원 대표 발의한 수정안은 '대테러조사에 대해서 사전사후에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대테러대책회의에 사전, 또는 사후 보고해야 한다'만 추가되어 있어서 사실상 차이가 없다. 2015년 발의된 법안에는 국회 정보위에 보고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 표의 근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쪽의 표는 … [Read more...] about 새누리당 테러방지법이 김대중·노무현보다 더 온건하다고?
요리사가 사랑하는 스테이크 요리 영상 6선
“스테이크 뭐 별거 있어?”라고 말하는 요리사를 위해 준비했다. 다이닝의 메인 고기 요리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고기 스테이크. 고기 자체에서 느껴지는 담백함은 마이야르 반응을 최대한 끌어내서 입안에 향을 북돋는다. 팬 프라이는 기본, 오븐, 숯불, 가끔은 수비드 조리 후 기름에 풍덩 담기도 한다. 영상 속에는 각 요리사가 만드는 최고의 스테이크 조리방식이 소개된다. 영상을 시청한 이후 직접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겠지만, 스테이크를 즐기는 최고의 방법은 소문난 스테이크 하우스로 가서 … [Read more...] about 요리사가 사랑하는 스테이크 요리 영상 6선
‘공유’를 부르는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작법
소셜미디어 콘텐츠에서 ‘공유(share)’의 의미는 절대 작지 않습니다. 특히, 현시점에서 '공유될 만한(sharable)' 은, 사실상 소셜미디어 콘텐츠 의 핵심이자 유일한 명제라해도 과언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많은 부분 이글의 모티브를 제공해준 소셜 큐레이션 미디어 ‘버즈피드’를 예로 들어보죠. 이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되는 콘텐츠 사업자(2위 허핑턴포스트의 약 2배 수준)는 서비스 지표 자체를 1) 페이지뷰를 늘리는 방향 과 2) 소셜 공유를 늘리는 방향 으로 설계하고 … [Read more...] about ‘공유’를 부르는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작법
움베르토 에코를 떠나보내며
나는 움베르토 에코를 장 자크 아노의 영화로 처음 만났다. 숀 코너리와 크리스찬 슬레이터의 케미가 의외로 잘 어울려서 고개를 끄덕였던 기억이 난다. <장미의 이름>을 텍스트로 읽은 건 무료했던 1992년 새내기 시절의 어느 날이었던 것 같다. 물론 그때라고 에코가 촘촘하게 심어놓은 ‘기표’와 ‘기의’를 만끽했던 건 아니었다. 내가 에코를 책으로 제대로 마주한 건 1997년이었다. 당시 지도교수님께 조교로 발탁되어 연구실 책을 정리하고 있었는데, 듀이십진분류법과는 다른 … [Read more...] about 움베르토 에코를 떠나보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