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은 앱에 검색(Search)과 탐색(Explore) 기능이 모두 있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으로 검색과 콘텐츠 발견에 중점을 돕습니다. 인스타그램의 검색 및 탐색 세션에 포함된 기능은 노출을 향상시키고 아직 여러분의 콘텐츠를 보지 못한 새로운 사용자들에게 다가가게 돕습니다. 인스타그램의 검색과 탐색 기능을 잘 활용하면 비즈니스에 적합한 해시태그(#)를 찾고, 새로운 팬을 끌어들이고,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할 방법을 찾아 소셜미디어 네트워크에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이 … [Read more...] about 인스타그램 마케팅 5단계 가이드: 검색과 탐색 기능 활용하기
마케팅
모바일 단골 서비스, 스타벅스 앱
모바일 결제 혹은 선불 결제의 성공사례로 스타벅스를 많이 이야기한다. 근데, 가만 보니 이건 결제의 성공사례가 아니라 로열티 프로그램의 성공사례에 가깝다. 고객이 어떤 브랜드나 제품/서비스에 대해 애정을 표현하는 행위로 선불은 매우 강력한 것이다. 선불카드를 사는 것은 ‘앞으로 여기서 적어도 이만큼은 구매하겠다’는 일종의 단골 서약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자발성 측면에서 통신사의 노예 계약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모바일 세상에서는 앱을 받아서 설치하는 것도 선불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한 로열티의 … [Read more...] about 모바일 단골 서비스, 스타벅스 앱
브랜드의 창의력은 ‘혼자’가 아닌 ‘같이’에서 온다
지난 10월 17일, 포시즌스 서울에서 열린 비즈한국의 브랜드 콘퍼런스에 다녀왔다. TBWA 박웅현 님이 '브랜드와 창의성'을 주제로 강연을 했는데 공감도 가고 인상적인 내용이 많았다. 브랜드에게 창의력=발상이 아닌 이유 박웅현 님은 30년간 광고업계에서 일하다 보니 '창의력=발상'이란 말에 동의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이렇다. 브랜드의 창의성과 시인의 창의성은 다르다. 시인의 경우 발상이 시 한 편이 되고 창의성이 될 수 있지만, 브랜드의 경우는 다르다. … [Read more...] about 브랜드의 창의력은 ‘혼자’가 아닌 ‘같이’에서 온다
데이터와 함께하는 마케팅
마케팅의 2017년 트렌드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수단 또는 개념들의 비중이 더욱더 높아졌습니다. 실제로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기존 모호하였던 마케팅의 수행, 측정, 분석 단계를 정량적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 매체 플랫폼, 광고 수단 등의 다양함과 사용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인플루언서 마케팅), 인터랙션과 소통 등으로 마케팅의 의미가 점점 다양해지고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마케팅이 브랜드 노출, 상품 노출로 인지도를 넓히는 것에 주 목적을 두었다면, … [Read more...] about 데이터와 함께하는 마케팅
트래픽과 전환율, 무엇이 더 중요한가?
웹 사이트 트래픽과 전환율, 디지털 마케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둘 중 그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한지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물론 둘 다 중요하지만 여기 아주 간단한 정답이 있지요. 바로 방문자 자체가 수익을 만들어내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웹사이트의 수익 창출 어떤 전환이 발생 하였는지에 대한 개념이 명확치 않을 경우에는 트래픽 VS 전환율에 대한 질문은 대답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전환은 웹사이트에서의 전반적인 콜투액션(CTA) 반응을 의미하고 … [Read more...] about 트래픽과 전환율, 무엇이 더 중요한가?
좋은 브랜드, 싫은 브랜드, 얄미운 브랜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서나 담당자에게, 우리 브랜드가 어떤 위치에 있고 현재 고객 혹은 잠재적 고객들이 우리 브랜드에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지 분석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어떤 브랜드들은 충성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또 어떤 브랜드는 충성 고객은 없지만 잠재 고객들에게 호감을 사거나 존경을 받기도 한다. 반대로 몇몇 브랜드들은 자신들의 고객들 관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해서, 그들을 통해 오히려 부정적인 이미지가 널리 퍼지기도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브랜드는 긍정도 … [Read more...] about 좋은 브랜드, 싫은 브랜드, 얄미운 브랜드
제품/서비스 네이밍의 중요한 포인트 6
※ 이 글은 Brandon K. Hill의 「スタートアップやプロダクト名を考える際に重要な6のポイント」를 번역한 글입니다. 이제부터 시작할 스타트업이나, 세상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제품의 이름을 생각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창립자가 생각나는 대로 붙였던 이름이 나중에 큰 문제가 되거나, 얼마 있다가 울고 불며 변경을 할 수밖에 없게 된 사례도 적지 않다. 현재는 널리 정착되어 있는 트위터나 구글, 애플 등의 이름도 출시 당시에는 아무도 몰랐다. 우리 … [Read more...] about 제품/서비스 네이밍의 중요한 포인트 6
첫 고객을 얻기가 힘들었을 수 있던 이유
이전에 살펴본 첫 고객을 얻는 방법을 통해 여러분들이 첫 고객을 얻을 때 미처 살펴보지 않았던 방식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어떤 분들은 앞서 방식들에 대해 대충 살펴본 후 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 좀 더 복잡한 전략들에 대해서 익히려고 노력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복잡한 전략들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여러분이 생각해봐야 할 점은 당장 고객들을 구하는데 이런 것들이 들인 시간 대비 효과를 바로 가져다줄지 따져보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복잡한 전략들은 단기간에 … [Read more...] about 첫 고객을 얻기가 힘들었을 수 있던 이유
크라우드펀딩은 어떻게 기획할까?
크라우드펀딩은 '소규모 브랜드'와 같다. 즉 브랜드를 만드는 과정처럼 수많은 고민이 필요하고,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것이 필요하며, 그리고 크라우드펀딩을 하기까지 수많은 준비과정이 필요하다. 당신이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하든, 새로운 투자자를 찾든, 혹은 신제품을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로 구현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의 프로젝트가 또 하나의 브랜드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크라우드펀딩은 어떻게 준비해야 성공적인 결과를 맺을 수 있을까? 오늘의 글은 크라우드펀딩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 [Read more...] about 크라우드펀딩은 어떻게 기획할까?
가격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자
별로 문제 될 게 없는 것 같은 문제소설을 묶어 놓은 『2016 올해의 문제소설』을 읽었다. 소설은 시대의 풍향계라고 한다. 나는 동시대 소설을 읽으면서 그 시대를 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지금을 이야기하고 있는 현대소설을 즐겨 읽는다. 그래서 더욱 현재를 비추는 거울과 같은 12편의 단편이 내 마음에 콕콕 박혔을 것이다. 이 중에서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문장이 있는 소설은 이의경 작가의 「물건들」이다. 사물, 물건, 상품, 이런 단어에 왜 귀가 솔깃해지는지 알 수 없지만 … [Read more...] about 가격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