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용지는 사무실에서 가장 많이 쓰는 소모품이다. 그만큼 가격에 민감하지만, 품질의 차이를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똑같이 보이는 복사용지에도 스펙이 있다. 평방미터당 무게를 나타내는 평량, 두께, 표면 거칠기, 휨 강도, 밝기, 불투명도, 백색도 등 여러 지표가 복사용지의 품질을 결정한다. 최근에는 유통업체도 가성비 좋은 PB 복사용지를 내놓으며 기존 업체에 맞서고 있다. PB 상품은 가격은 싸지만 품질은 떨어진다는 인식이 있는 것도 사실. 이에 시중에서 판매 중인 복사용지 3종을 대상으로 … [Read more...] about 더블A, 밀크, QB: 복사용지 3종, 전격 블라인드 테스트!
생활
새집에 입주하기 전, 꼭 체크해야 할 8가지 포인트
새집에 이사하는 것은 약간은 긴장되면서도 설레는 일이다. 새로 이사할 집에선 늘 좋은 일만 생기면 좋겠지만, 입주 전에 간과하고 넘어간 몇 가지 문제점은 두고두고 스트레스로 남아 당신을 괴롭힌다. 주택의 위치부터 교통편, 샤워기와 변기의 수압과 단열효과까지 모든 것을 놓치지 않고 점검해야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새로 지은 아파트라도 사람의 손을 거친 이상 예상치 못한 문제를 발견할 수 있기에 입주 전에 다양한 문제점을 정확하게 체크하고 하자에 보수를 요구하는 것이 현명하다. 후회 없는 이사를 … [Read more...] about 새집에 입주하기 전, 꼭 체크해야 할 8가지 포인트
시작하는 가드너에게 반드시 필요한 수공구 6
※ 위키하우 영문판 「베이직한 가든 공구 사는 방법(How to Buy Basic Garden Tools)」을 기반으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한국에 ‘정원 있는 집’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말농장을 운영하거나 아파트 베란다에서 자그맣게 시작하는 가드닝에 대한 관심은 해마다 늘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가드너를 위한 공구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워너비 전원주택 라이프를 위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수공구를 소개합니다. 집에 공구 세트 빼고는 처음 공구를 사게 될 사람들을 위한 … [Read more...] about 시작하는 가드너에게 반드시 필요한 수공구 6
푹푹 찌는 우리 집, 에어컨 없이 집안 열기 낮추는 꿀팁 7가지
2017년 여름은 참 무더웠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질병 및 사건 사고 등의 직, 간접적인 피해가 잇달았으며 장기 냉방으로 인해 일명 '전기세 폭탄'이란 단어가 화두로 올랐던 한 해였다. 다시 한번 여름에 선 지금, 폭염 기록 경신에 대한 우려가 앞선다. 하지만 제한 없는 냉방은 금전적인 부담 외에도 냉방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번 여름은 냉방시설에만 의지하기보다는 일상적인 방법으로 실내 온도를 낮추고 건강하게 지내보는 것은 어떨까. 오늘은 에어컨 없이 집안의 열기를 잡는 … [Read more...] about 푹푹 찌는 우리 집, 에어컨 없이 집안 열기 낮추는 꿀팁 7가지
일과 삶의 균형을 잡는 8가지 방법
※ 페이스북의 디자인 VP인 Julie Zhuo의 「The Mystery of Work-Life Balance」를 번역한 글입니다. 일과 개인적인 삶에서 균형을 맞추고 싶은 디자이너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A 리스트에 올라온 질문에 Julie가 대답하는 방식으로 작성이 되었습니다. Julie에게 질문을 보내고 싶다면 이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Q. 어떻게 하면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맞출 수 있을까요? 우리 회사는 사람들이 언제 이메일을 보내도 … [Read more...] about 일과 삶의 균형을 잡는 8가지 방법
자신의 목소리를 듣기 민망한 이유
※ The Guardian 지에 Philip Jaekl이 기고한 「The real reason the sound of your own voice makes you cringe」를 번역한 글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때 민망해합니다. 이 현상은 아주 일반적인 것으로 심지어 '음성 직면(voice confrontation)'이라는 학술 용어도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대해서는 느끼지 않는 그런 감정을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서는 느끼게 … [Read more...] about 자신의 목소리를 듣기 민망한 이유
서양사람들은 왜 우산을 잘 안 쓸까?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종종 이런 질문이 올라온다. 서양 사람들은 왜 우산을 안 쓰나요? 비가 오면 반드시 우산을 쓰는 한국과는 달리,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웬만한 비에는 우산을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왜 우산을 쓰지 않느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오간다. 기후가 건조해 비를 맞아도 금방 마르기 때문이라는 설, 한국의 장마처럼 비가 쏟아지는 게 아니라 보슬비라 굳이 우산을 쓸 필요가 없다는 설 등이 설득력을 얻는다. 또 다른 이유는 문화적인 차이다. 서양에서는 비가 올 때 우산을 … [Read more...] about 서양사람들은 왜 우산을 잘 안 쓸까?
직원을 사장처럼 일하게 만드는 3가지 방법
※ FoodTableTV의 「3 Ways To Get Your Staff to Think Like an Operator」를 번역, 편집한 글입니다.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사장들이 빠지기 쉬운 오류는 “월급이 업무 수행을 정당화시킨다”는 협소한 사고방식이다. 하지만 월급이라는 줄에 매인 목각 인형들로만 가득한 레스토랑은 절대 성공할 수 없다. 생동감 없는 마리오네트처럼 줄 인형만 가득한 레스토랑에서 생기와 활력은 찾을 수 없고, 결국 이는 손님의 접시 경험에 그대로 반영되기 … [Read more...] about 직원을 사장처럼 일하게 만드는 3가지 방법
PPT 바보에게 제안하는 소소한 팁
취업하기 전 가장 많이 한 일이 무엇인가 물어본다면 단연 PPT 만들기라고 말할 수 있다. 약 70여 회의 공모전, 5학기 동안 20번 이상의 팀플발표, 교수님 강의자료와 발표자료, 드라마에 나오는 PPT 외주 작업, TBWA KOREA와 제일기획에서 인턴을 하며 만들었던 위클리/먼슬리 리포트, 군대에서는 행정병이었고 심지어는 훈련병 때 차출돼서 만들기까지…! 아무튼, 그러다 보니 이제는 꽤 잘 만든다!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면 대다수가 정체불명의 PPT를 만들고 있다. 차라리 판서를 하거나 … [Read more...] about PPT 바보에게 제안하는 소소한 팁
도움을 요청할 때 해서는 안 되는 말들
※ Quartz의 「A social psychologist explains how to ask for help without making it weird」를 번역한 글입니다. 돕기에 대한 가장 흔한 오해 중 하나는 전적으로 도움을 받는 사람만 생각하며 돕는 것이 올바른 자세라는 말입니다. 돕는 자신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거죠. 하지만 이건 말도 안 됩니다. 종종 다른 사람을 돕는 선택은 최소한 부분적으로라도 도움을 주는 자신과 도움을 줄 때 드는 기분에 관한 일이기도 … [Read more...] about 도움을 요청할 때 해서는 안 되는 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