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A WEALTH OF COMMON SENSE에 기재된 「Markets are right more often than you think」를 번역한 글입니다. 단 한 주도, 심지어 단 하루도 ‘투자자들이 시장의 거대한 위험 또는 블랙 스완의 가능성을 무시하고 있다’는 주장의 기사나 보고서가 나오지 않은 적이 없어 보인다. 최근 몇 년 동안, 평균 주가의 상승, 금리 하락, 금리 상승, 인구 통계, 이윤 폭 피크, 중국의 경착륙, 브랙시트, 더블 딥 경기 침체, 부채 … [Read more...] about 시장은 생각하는 것보다 자주 옳다
투자
부자가 되고 싶다면 프랙털처럼 생각하라
※ Of Dollars and Data의 「Wanna Get Rich? Think Fractally」를 번역한 글입니다. 복리의 프랙털 특징에 대해 이 글에서는 복리, 프랙털 그리고 부자가 되기 위해 이들을 사용할 방법을 논의해 본다. 복리를 다루기에 앞서 프랙털에 대해 알아보자. 프랙털이란 상이한 크기(또는 배율 수준)로 대칭성을 표시하는 기하학적 개체를 말한다. 프랙털을 시각적으로 확대하면 기존의 (더 큰) 객체와 비슷한 패턴을 보게 된다. 아래 시어핀스키 … [Read more...] about 부자가 되고 싶다면 프랙털처럼 생각하라
투자자의 최악의 적은 자기 자신이다
※ Index Fund Advisors의 「Investors are Still Their Own Worst Enemy」를 번역한 글입니다. 23년 동안 매년 달바(DALBAR)는 투자자 행동의 정략 분석(Quantitative Analysis of Investor Behavior) 연구를 통해 뮤추얼 펀드 투자자의 성과를 분석했다. 연구의 목적은 투자자들의 무분별한 반응을 일으키게 만드는 행동을 조절함으로써 투자 성과를 개선할 방법을 밝히는 것이다. 달바의 연구를 몇 년간 … [Read more...] about 투자자의 최악의 적은 자기 자신이다
왜 대부분 투자에 실패하는가, 어떻게 성공할 수 있는가 1
시작하기 전에: 이런 글을 쓰는 필자는 누구인가 어렸을 때 독일에서 기나긴 시간을 보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졸업하면서 13년을 살았는데, 대학 시절인 2004년 피터 린치의 『One Up On Wall Street』를 읽으면서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곧바로 투자를 시작했다. 다음 해 학사 논문을 제출할 때 당시 관심이 많았던 ‘가치투자’에 대해 쓰려 했는데, 이것저것 뒤져보다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아니? 노벨상까지 받은 교수들이 어떤 방법으로 주식을 사면 주가지수보다 높은 수익을 낼 … [Read more...] about 왜 대부분 투자에 실패하는가, 어떻게 성공할 수 있는가 1
현명하고 안전한 투자를 위한 4가지 팁
※ Vintage Value Investing의 「4 Tips For Investing Your Money Safely And Wisely」를 번역한 글입니다. 이미 알지 모르지만, 주식 투자는 돈을 벌기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위험 요소가 있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조심하고 경계하지 않으면, 손실을 볼 가능성이 아주 높다. 카지노에서 도박으로 돈을 날리는 것보다는 분명 위험이 덜하지만, 계속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다음은 투자를 안전하고, … [Read more...] about 현명하고 안전한 투자를 위한 4가지 팁
가장 안전한 투자처는 무엇일까?
세계 경제가 점점 더 위험해져 어려운 시절이 되면 가장 안전한 투자처는 무엇이 될까? 수백 편의 학술 논문, 투자 보고서 및 뉴스레터를 검토해 보고, 장기 전략과 백 테스팅을 수행해본 결과 하나의 결론에 도달했다. 바로 박쥐 구아노(bat guano; 박쥐 배설물, 또는 바닷새 구아노)다. 그렇다. 이 박쥐 똥이 지구상에서 가장 안전한 단일 투자처다. 맞다. 복잡한 연구조사 같은 건 하지 않았다. 시간 낭비일 테니까. 우리가 내디디려고 하는 시대가 이전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면, … [Read more...] about 가장 안전한 투자처는 무엇일까?
주식을 오래 보유한다고 위험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 Market Watch의 ‘Stocks don’t really become less risky the longer you hold them’를 번역한 글입니다. 투자 시점 분산(Time diversification, 적립식 투자로 투자 시점을 여러 개로 분산하는 것)은 투자 기간이 길어질수록 주식의 위험이 줄어든다는 믿음에 초점을 둔 것이다. 이 믿음은 개인 투자자와 전문 투자자 모두가 공유하며, 종종 보유 기간이 길어질수록 수익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보여주는 … [Read more...] about 주식을 오래 보유한다고 위험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쇠는 달궈졌을 때 두드려라: 주식 시장에서 모멘텀과 타이밍의 역할
※ Of Dollars and Data의 ‘Strike While the Iron is Hot’을 번역한 글입니다. 먼저 주가지수를 바탕으로 매매 시점 선택(즉 저점 매수 및 고점 매도)이 가능한지 시험해보기 위한 시뮬레이션을 수행했다. 주가 척도로서 로버트 쉴러의 S&P 500 실질 주가/배당 데이터와 경기조정 주가수익 비율(CAPE)을 이용했다. 주식의 매수 및 매도 시점을 결정하는데 CAPE를 이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다. 다양한 CAPE 저점과 고점에서 … [Read more...] about 쇠는 달궈졌을 때 두드려라: 주식 시장에서 모멘텀과 타이밍의 역할
코스피 3천으로 가기 위해 필요한 것: 투명한 대한민국, 투명한 회계가 먼저다
헬조선 주가, 왜 이리 저평가돼 있는 거야?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코스피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어느새 10년 박스권을 뚫고 2,400에 이르렀으며, 이에 따른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는 두 가지 기대감이 섞여 있다. 먼저 새로운 대통령의 기대감에 따른 주가 상승이다. 정권이 교체되면 그 자체만으로도 주가가 오르기 마련이다. 또 하나는 ‘깨끗한 정부’에 대한 기대다. 국세청에서 일하는 한 지인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특정 기업에서 얼마를 받으라는 명을 받을 때가 … [Read more...] about 코스피 3천으로 가기 위해 필요한 것: 투명한 대한민국, 투명한 회계가 먼저다
왜 좋은 기업이 나쁜 투자 대상이 될까?
좋은 기업, 경영진 및 투자 대상 어떤 기업이 "좋은" 기업이 되려면 좋은 경영진이 있어야 하고, 어떤 기업에 좋은 경영진이 있다면 그 기업은 좋은 투자 대상이라는 논점을 이용한 투자 조언은 종종 좋은 기업, 좋은 경영진 및 좋은 투자 대상 사이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든다. 위 논점은 옳지 않다. 하지만 왜 그런지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무엇이 좋은 기업을 만드는가?’, ‘어떻게 기업이 좋은 경영진을 갖췄는지 알아보는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좋은 투자 대상이 되기 위한 요건은 무엇인가?’를 … [Read more...] about 왜 좋은 기업이 나쁜 투자 대상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