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로 각광받고 있는 등산. 가볍게 즐기는 뒷산 등산부터 마음먹고 가야 하는 지리산, 한라산 등반까지 많은 사람들이 다양하게 등산을 즐기고 있다. 정상에 올라 상쾌한 기분과 뷰를 즐기고 싶은 사람부터, 자연을 즐기고 싶다거나, 다이어트와 운동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까지 산을 오르는 이유는 가지각색이지만 그중에서도 산을 타는 가장 설레이는 이유는 바로 산을 타고 내려온 후 즐기는 맛있는 음식이 아닐까? 같은 음식이라도 등산을 한 후 먹으면 더욱 맛있게 느껴지는 법! 오늘은 등산의 맛을 … [Read more...] about 등산의 맛을 살려주는 등산객 맛집5
음식
전주 가맥, 이것이 슈퍼마켓 사장님의 안주라고?
인파가 가득한 여행지를 혼자 걷는다. 누구를 만나지도, 인사를 나누지도 않는다. 그가 원하는 것은 오직 하나 새로운 마실 거리뿐이다. 색깔이 바랜 간판의 슈퍼마켓에 들어간 그는 말한다. 사장님 여기 맥주 하나… 랑 황태, 제육볶음, 치킨 주세요. 독특한 음료 문화를 찾는 마시즘. 오늘은 슈퍼마켓에서 맥주와 (최상급) 안주를 파는 곳. 전라북도 전주의 ‘가맥’에 대한 이야기다. 전주의 독특한 음주문화 ‘가게맥주’ 가맥은 ‘가게(슈퍼마켓)에서 마시는 맥주’의 … [Read more...] about 전주 가맥, 이것이 슈퍼마켓 사장님의 안주라고?
고즈넉한 세월을 머금고 있는 서울 한옥 다이닝 맛집 BEST 5
세월을 머금은 나무의 색과 냄새, 겉으로 드러나진 않아도 곳곳에서 드러내는 섬세한 감각이 멋스러운 공간. 운치 있는 한옥은 쉼의 시간을 갖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공간이다. 맛있는 음식과 기분 좋은 술 한잔을 곁들인다면 금상첨화. 이번 주는 한옥을 개조한 다이닝 맛집 다섯 곳을 소개한다. 한옥에서 반주하기 좋은, 익선동 ‘익선반주’ 분위기 좋은 한옥에서 다양한 전통주를 만날 수 있는 곳. 전통주와 잘 어울릴 만한 한식 퓨전 요리들을 낸다. 김부각, 깻잎, … [Read more...] about 고즈넉한 세월을 머금고 있는 서울 한옥 다이닝 맛집 BEST 5
빵덕후들이 성지순례한다는 핫한 베이커리 카페 BEST5
누군가에겐 든든한 한 끼 식사로, 다른 누군가에게는 달콤한 간식으로 인기 만점인 ‘빵’. 고소한 풍미의 담백한 맛으로 계속 손이 가는 빵이 있는가 하면 달달하고 강렬한 맛으로 트렌드를 끌고 가는 빵도 있다. 잠봉, 버터, 당근라페 등 다양한 필링으로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도 있다. 크로플, 앙버터, 베이글에 이어 크루아상, 소금빵 등 음식에 유행이 있듯이 빵에도 유행이 있어왔지만,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빵에 대한 마음'이다. 무릇 빵을 좋아하는 ‘빵덕후’라면 이런 특별한 빵을 맛보기 … [Read more...] about 빵덕후들이 성지순례한다는 핫한 베이커리 카페 BEST5
‘트렌드의 중심에서 노포를 외치다’ 강남 노포 맛집 5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강남. 최신 패션부터 메이크업, 맛집까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유행의 중심에 강남이 있다고 해도 무리가 아니다. 유행에 민감한 만큼 강남에 있는 가게들도 자주 변하기 마련. 하지만 이런 강남에서도 중심을 우뚝 세우고 오랜 시간 손님을 맞이하는 가게들이 있다. 세련된 멋은 없지만 맛으로, 정겨움으로 오랜 시간 강남의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강남 노포 맛집을 소개한다. 유행에 민감한 강남에서, 유행을 타지 않는 맛을 알아보자. 혼밥 … [Read more...] about ‘트렌드의 중심에서 노포를 외치다’ 강남 노포 맛집 5
브라운백, 한국인이 좋아하는 커피맛과 ‘한국형 커피맛 인덱스’ 공개
사무실 커피구독 서비스 ‘블리스’를 운영하는 브라운백에 따르면 한국인의 50% 이상이 고소한 커피맛을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쌉쌀한 맛, 단맛이 그 뒤를 이었고, 신맛을 좋아하는 이들은 10%가 되지 않았다. 커피맛 ‘얼마나 고소하고 신 맛인가’는 음식에 빗대어 해결 닭갈비집에 가면 “얼마나 맵게 해드릴까요?”라는 질문을 받는다. 하지만 카페에서 “얼마나 고소하게 해드릴까요?”라고 묻지는 않는다. 커피 맛은 무척이나 다양한데 “산미 있는 거랑 고소한 거랑 뭘로 … [Read more...] about 브라운백, 한국인이 좋아하는 커피맛과 ‘한국형 커피맛 인덱스’ 공개
[요플레디오] 엄마는 왜 내게 ‘요플레’를 줬을까?
#추억의 절반은 요플레_소비자 사연 모음 친구들은 대부분 엄마의 손을 잡고 소풍 길을 떠났다. 갈 길을 잃은 나의 손은 가방끈을 단단히 잡았다. 장사를 하시는 부모님은 가게를 비워둘 수 없었다. 엄마는 도시락과 콜라, 과자를 챙겨주며 잘 다녀오라고 했지만 내 마음은 신나지가 않았다. 나만 빼고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훼방 놓듯 혼자 소풍가방을 뒤적거렸다. 그런데 그게 나왔다. '요플레'. 엄마가 챙겨준 특별한 간식. 요플레 뚜껑을 뜯어 핥아먹어보았다. 그때 담임선생님이 날 발견하시고 … [Read more...] about [요플레디오] 엄마는 왜 내게 ‘요플레’를 줬을까?
당신이 모르고 마시고 있던 요플레 유니버스
#요플레의 다양한 변신, 이 제품도 요플레였어? 요플레는 언제나 선망의 대상이었다. 어린 시절 냉장고에 가득 차 있는 요플레 멀티 팩들을 지켜보고 있으면, 금괴가 가득 찬 금고를 가진 부자가 부럽지 않았다. 그래서일까. 여전히 어른이 된 지금도 냉장고에 요플레를 채워 넣지 않으면 만족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내가 아니라 친구의 이야기다. 나는 아마도 그 녀석이 뚜껑에서 핥아먹은 요플레의 양이 내가 평생 맛본 요플레보다 많을 거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그날 친구는 달랐다. … [Read more...] about 당신이 모르고 마시고 있던 요플레 유니버스
사무실에 커피믹스 대신 원두커피 구독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5가지 이유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복지는 ‘커피’다. (링크) 믹스커피를 마시기는 싫어 카페로 가면 노가리 까며 리프레시도 하고 집중력도 높아진다. 근데 가격이 만만찮다. 하루 2잔 4천원 커피를 마시면 한 달 20만원 꼴이다. 반대로 회사에 커피머신이 있으면 한 달 20만원을 아껴주는 셈이다. 분위기도 좋아진다. 커피믹스 타 먹는 사무실, 아메리카노 뽑아먹는 사무실, 어디가 만족도가 높겠는가? 하지만 원두커피 복지를 위해 커피머신을 들이는 회사는 많지 않다. 커피머신은 가격이 비싸고, … [Read more...] about 사무실에 커피믹스 대신 원두커피 구독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5가지 이유
한국사람들은 왜 요거트를 요플레라고 부를까?
한국사람들은 왜 요거트를 요플레라고 부를까? 요플레는 우리에게 '공감대'였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좋아하는 간식이자, 어떤 맛을 골라도 행복함을 선물해 준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얼려 먹어도 맛있다. 심지어 뚜껑부터 맛있잖아.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빠지게 되는 첫사랑 같은 간식이라고 할까? 그렇게 요플레와 우리의 추억이 쌓인 시간이 무려 40년. 이제 우리는 떠먹는 요거트의 대명사를 '요플레'라고 부른다. 하지만 그 시작은 달콤하지만은 않았다. 국민간식의 … [Read more...] about 한국사람들은 왜 요거트를 요플레라고 부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