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해주세요"라고 하면 보통 "be quiet"라는 표현을 떠올릴 텐데, 오늘은 다른 표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Keep it down"이라는 표현입니다. 먼저 영영사전으로 Keep it down의 뜻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To be quiet or stop making a lot of noise, to maintain a low level of noise. 한글 해석: 조용히 하거나 많은 소음을 내는 것을 멈추고, 낮은 수준의 소음을 유지하다. 간단하게 … [Read more...] about “조용히 해주세요”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지?
영어
‘직장에 복귀하다, 다시 일하러 가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지?
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중간에 다른 직원이랑 잠깐 잡담 등을 하다가 다시 일하러 가거나, 잠깐 외부에 나갔다가 다시 일하러 자리로 돌아오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런 상황에 "다시 일하러 가야 해"를 어떻게 영어로 표현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이때 사용하는 가장 중요한 표현은 ‘Get back to work’입니다. 먼저 Get back to work 의 영영사전 뜻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to return to work, to begin working again 다시 일하러 … [Read more...] about ‘직장에 복귀하다, 다시 일하러 가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지?
사역동사에는 왜 동사원형을 쓸까?
안녕하세요, 라쿤잉글리시 데니엘입니다. 사역동사 다음에 왜 동사 원형을 써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사역동사에는 make, have, let이 있고 이 동사들은 문장의 5형식으로 쓰이며, 이 경우에 목적격 보어 자리에는 동사 원형이 옵니다. ……라는 문법 설명은 너무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예를 들어서, My mom made me do dishes. 이 문장을 보면 to do로 쓰면 틀리고, 동사 원형 do를 써야 한다는 것이죠. 중학교 때부터 생긴 의문은 바로 사역동사라는 용어 … [Read more...] about 사역동사에는 왜 동사원형을 쓸까?
매일 영어책을 낭독해 보았다
누구나 한 번쯤 영어책 원서를 옆구리에 끼고 다닌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책의 마지막 장을 덮어 본 경험은 흔치 않을 것이다. 원서 리딩을 시도해보지만 삽화도 없고, 심지어 종이 질도 나쁜 데다, 깨알 같은 알파벳에 압도돼, 페이지 한 장 넘기기도 쉽지 않다. 대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그 단어에 집착해,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지 못한다. 단어를 꼭 찾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인터넷에 접속하게 되면, 그새 마우스 클릭은 자연스럽게 유튜브나 페이스북, 인터넷 가십 기사로 넘어가기 마련이다. … [Read more...] about 매일 영어책을 낭독해 보았다
“I’m not a big fan of”라는 표현, 무슨 의미지?
원어민 친구랑 이야기해보면 I'm not a big fan of~ 표현을 가끔 듣습니다. 사실 들으면 뭔 의미인지 느낌은 바로 오지만, 실제로 제가 사용할 상황이 오면 입 밖으로 잘 나오지 않는 표현입니다. 먼저 I'm not a big fan of의 반대 뜻을 살펴볼게요. I'm a big fan of의 영영사전의 뜻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an admirer, someone who really likes something 존경하는 사람, 정말 무언가를 좋아하는 사람 위 해석을 … [Read more...] about “I’m not a big fan of”라는 표현, 무슨 의미지?
틴더 창업자가 투자한 하버드 중퇴생, 한국 시장을 택한 이유: 스픽 CEO 코너 인터뷰
Part 1. 한국인 100만 명이 다운로드한 영어 말하기 서비스 스픽 이승환(ㅍㅍㅅㅅ 대표, 이하 리):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코너(Connor): 영어 스피킹 앱 ‘스픽’의 대표 코너입니다. 한국 이름은 건호입니다. 승재: 한국 지사장이자, 운영 총괄 차승재입니다. 미국 이름도 Seungjae입니다. 리: 요즘 장사는 잘되나요? 코너: 네. 다운로드는 100만이 넘었고, 월 매출도 2020년 상반기 기준 평균 30% 증가했습니다. 승재: 누적 수업 횟수도 … [Read more...] about 틴더 창업자가 투자한 하버드 중퇴생, 한국 시장을 택한 이유: 스픽 CEO 코너 인터뷰
입이 얼얼할 때까지 영어를 떠들게 된다: 하버드생이 만든 말하기 앱 ‘스픽’ 체험기
저는 영문학을 전공했습니다. 학점을 잘 받는 것과 영어를 잘하는 건 별개입니다. 순수 한국에서 자란 한국인이, 영어를 잘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계속 영어에 미련이 남아, 영어 공부에 도전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실패해왔죠. 제가 실패한 유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와썹 콘텐츠 광고 영상에서 “아직도 미국인에게 How are you 하니? 우리는 Whassup 쓴다! 니가 쓰는 영어는 미국인이 못 알아들어!”라며 디스를 해서 결제했지요. 덕택에 교과서에 없던 … [Read more...] about 입이 얼얼할 때까지 영어를 떠들게 된다: 하버드생이 만든 말하기 앱 ‘스픽’ 체험기
“위탁판매”가 영어로 뭐지?
안녕하세요, 소미영어입니다. 최근 들어서 여러 유튜브 채널로 인해 스마트스토어에서 물건을 파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위탁판매로 물건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경우도 많이 늘어났죠. 해외에도 위탁판매 방식으로 물건을 파는 판매자가 많이 있습니다. 저는 「How to make money in online」등의 영문 글을 읽으면서 위탁판매 관련 영단어를 알게 되어 이번 글을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위탁판매'란? 위탁판매란 소비자로부터 물건을 주문받은 판매자가 … [Read more...] about “위탁판매”가 영어로 뭐지?
‘머리가 뒤죽박죽 복잡해지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지?
안녕하세요, 소미영어입니다. 머리가 뒤죽박죽 복잡해지는 경험을 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회사에서 특히 할 일이 많은데 다른 직원한테서 뭐 해달라고 전화 오고 외부에서도 다른 일로 전화 오고... 이렇게 정신이 없을 때 가장 머리가 복잡했어요. 또 걱정되는 일이 많거나, 무언가를 결정해야 하는데 이것저것 여러 가지를 고려하면서 생각해야 할 때도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이 ‘머리가 복잡하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표현이겠죠? ‘My brain … [Read more...] about ‘머리가 뒤죽박죽 복잡해지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지?
영어 못하던 스탠포드 학생, 매해 3배씩 성장하는 “비즈니스 전문 영어 서비스”를 만들다: 링글 이승훈 대표 인터뷰
리승환(ㅍㅍㅅㅅ 대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이승훈(링글 공동대표): 아이비리그 학생들과 1:1 비즈니스 실전 영어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링글’의 공동대표 이승훈입니다. 리승환: 링글은 요즘 잘 됩니까? 이승훈: 네, 요즘 확실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재작년까지는 주로 한국에 거주 중인 한국인 분들이 이용했는데, 지금은 사용자 중 30%가 해외에 계신 분입니다. 한국인뿐 아니라 일본인, 중국인, 영어가 서툰 라틴계 분들도 이용하고 있어요. 또 대기업 핵심인재그룹 … [Read more...] about 영어 못하던 스탠포드 학생, 매해 3배씩 성장하는 “비즈니스 전문 영어 서비스”를 만들다: 링글 이승훈 대표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