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수가 3타수 3안타에 2승을 거뒀습니다. 그리고 한화가 까이고 있습니다. [View the story "류현진 3안타 2승 개드립 모음 (feat. 한화)" on Storify] … [Read more...] about 류현진 3안타 2승 개드립 모음 (feat. 한화)
문화
메이저리그 심판들의 스트라이크 판정은 정확할까? (feat. 류현진)
모든 스포츠에서 심판은 경기의 흐름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구성요소다. 심판의 잘못된 판정이 한 투수의 퍼펙트게임을 망쳐버릴 수도 있고, 가르시아에게 7게임 출장 정지를 내릴 수도 있고, 홍성흔에게 벌금 100만 원을 내게 할 수도 있다. 야구 경기가 있을 때마다 심판의 판정에 대한 팬들의 왈가왈부가 있다. 그렇다면 메이저리그는 어떨까? 그들은 기계처럼 정확할까? 메이저리그 심판들의 평균 스트라이크 존... 읭? 야구 판정에서 가장 말이 많은 판정은 주심들의 '스트라이크 … [Read more...] about 메이저리그 심판들의 스트라이크 판정은 정확할까? (feat. 류현진)
[3 on 3] NC와 한화의 연전연패, 그리고 2013 프로야구
NC와 한화의 연전연패, 그리고 프로야구 관중 수 감소로 개막 직후부터 위기론이 나오는 프로야구. 이에 대한 야구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봤습니다. [View the story "[3 on 3] NC와 한화, 그리고 2013 프로야구" on Storify] 채정훈 : 야구를 사랑해서 이제 권태마저 느끼는 야구 블로거. 트위터 @laftel13 / 블로그 http://rubbers0ul.blog.me 배지헌 : 블로거 트위터 @zizekkun / … [Read more...] about [3 on 3] NC와 한화의 연전연패, 그리고 2013 프로야구
한화 – 류현진 개드립 모음
류현진이 드디어 메이저리그 첫 승을 거뒀다. 그리고 가만히 있는 한화는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View the story "한화 - 류현진 개드립 모음" on Storify] … [Read more...] about 한화 – 류현진 개드립 모음
귀신 들린 전함 노스캐롤라이나와 10달러의 추억
작년 12월에 있었던 일이다. 나는 일 때문에 미국에 체류하고 있었는데 그동안 미국 동부에 전시된 전함을 모두 구경해 보자는 계획을 세웠다. 유감스럽게도 예산과 시간 때문에 실패했지만, 어쨌건 동부에 전시된 전함 여섯 척 중 네 척을 구경할 수 있었다. 아쉽게도 텍사스 주의 전함 텍사스(BB-35) 앨라배마 주의 전함 앨라배마(BB-60)를 구경하지 못했지만… 어쨌든 이 이야기는 내가 네 번째로 구경한 전함 노스캐롤라이나(BB-55)에 관한 이야기이다. 노스캐롤라이나급 네임쉽인 … [Read more...] about 귀신 들린 전함 노스캐롤라이나와 10달러의 추억
[사망유희] 아닌 [사망적유희] 복원판 보강 삽질기
A. 이소룡의 사망과 [사망적유희] 1973년 7월 20일 리얼리티 액션 영화의 선구자이자 영원한 액션 영화의 아이콘 이소룡(李小龍, Bruce Lee)이 사망했다. 지금은 액션 영화의 트렌드가 되어버린 제이슨 본의 리얼리티 액션도, 아마 이소룡이 없었으면 탄생하지 못했을 거라는데 500원을 건다. 그의 사망과 동시에 그가 만들고 있던 궁극의 쿵후 영화인 [사망적유희] 역시 혼수상태에 빠져버렸다. 이후 남아있는 필름과 대역을 기용한 재촬영 등을 통해 1978년이 되어야 영화는 어영부영 … [Read more...] about [사망유희] 아닌 [사망적유희] 복원판 보강 삽질기
본격 호러 대작 – 윈드러너
나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채 일 초가 되지 않는 찰나의 실수로 발을 헛디딘 스스로의 부주의를 한탄해야 하는 것일까. 방금까지만 해도 현실이 될 거라곤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이 극도로 비현실적인 현실 앞에서 짓이겨지는 고통과 함께 땅으로 낙하한다. 그리고 이윽고 온 몸의 뼈가 울리는 둔탁한 충격음과 함께, 나는, 죽었다. 그러나 그 순간, 내 앞에는 다시 숲이 보이기 시작했다. 깜빡 잠이 들었던 것일까? 혹 흔한 기시감이었던 것일까, 그것도 아니면 혹 순간 망상 속에 빠졌던 … [Read more...] about 본격 호러 대작 – 윈드러너
여성 게이머의 추억 “코에이와 블리자드는 내 첫사랑”
나를 키운 것은 팔할이 게임이었다 - 나는 왜 여성 게이머가 되었는가? 여성 게이머의 유년기를 함께한 90년대 게임들 총망라에서 이어집니다. 나를 가르친 망친 코에이의 역작과 함께한 중학교 시절 중학교까지는 적당히 집에서 돌아갈 수 있는 게임들을 친구들과 교환했다. 이때의 게임 입수의 루트는 용산 던전과 친구들 사이의 암흑 마켓이었다. 친구들은 천사의 제국 같은 게임을 복사해서 같이 놀았다. 당시는 암호표가 있었는데, 이를 문구점에서 복사해주지 않아서 몇 군데만 외워서 플레이한 … [Read more...] about 여성 게이머의 추억 “코에이와 블리자드는 내 첫사랑”
여성 게이머의 유년기를 함께한 90년대 게임들 총망라
이 글은 나를 키운 것은 8할이 게임이었다 - 나는 왜 여성 게이머가 되었는가? 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안녕하신가 힘세고 강한 아침? 바바바바바반가워 가이들? 이것은 게임특집의 대단원을(마음대로) 장식하는 2부가 될 것이야? 였지만… <SYSTEM> 문명5 스팀 세일이 진행 중입니다. <SYSTEM> 디아블로3 1.08 패치가 적용되었습니다. <SYSTEM> 군단의 심장 베타가 진행 중입니다. <SYSTEM> 심시티 … [Read more...] about 여성 게이머의 유년기를 함께한 90년대 게임들 총망라
본격 아버지가 딸보다 설치는 딸키우는 게임 ROSE KNIGHT (로즈 나이트)
프린세스 메이커와는 다르다! 프린세스 메이커와는! 가이낙스의 영원한 명작 프린세스 메이커2의 영향으로 국산 최초의 육성 시뮬레이션으로서 발매된 로즈 나이트. 멸망한 왕국의 전 기사단장이 (오프닝에서는 젊었지만 순식간에 삭았습니다. 고생인지 병인지 분장인지..) 우연히 왕족의 피를 이은 여자아이를 발견하여 육성한다는 내용입니다. 현저히 열등한 짝퉁게임 같지만 그만의 특징이 있었으니.. 1. 딸의 대사보다 아버지의 대사가 많다. 2. 딸의 표정보다 아버지의 표정이 … [Read more...] about 본격 아버지가 딸보다 설치는 딸키우는 게임 ROSE KNIGHT (로즈 나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