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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송포유 학교폭력 미화 비판 트윗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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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에서 살아 나가는 21가지 방법
타석에 들어선 타자의 운명은 크게 두 가지다. 살아서 1루 베이스를 밟거나 아니면 죽거나. 그래서 1루 베이스가 갖는 의미는 특별하다. 홈런을 쳐도 1루 베이스부터 밟아야 하고, 2사에 3루 주자를 홈으로 들여 보내기 위해서도 1루 베이스에 공보다 먼저 도달해야 한다. 1루 베이스는 타자에게 '살았다'는 희망의 증거다. 그렇다면, 1루에서 살아 나가는 방법은 몇 가지나 될까? 먼저 가장 일반적인 (1)안타와 (2)볼넷, (3)볼넷 중 고의사구를 따로 치면 3가지 방법이 나온다. … [Read more...] about 1루에서 살아 나가는 21가지 방법
자기계발과 심리학 (1): 힐링 강박 시대가 열린 배경
모두가 우울증 환자일 때, 우울증은 더는 병이 아니다 행복(긍정) 강박, 모방(매뉴얼) 강박 등은 현대사회를 들여다보게 해주는 징후이다. 자기계발은 사회의 병리적인 징후에 따라 그 방향을 전환하여 왔다. 가령 이는 대공황과 우울증의 연관에서도 잘 드러난다. 정신적 위기인 우울과 경제적 위기인 불황이 '디프레션(depression)'이라는 동일한 단어로 불리게 된 것은 20세기 초반의 장기불황과 대공황기부터였다. 불황의 시대는 곧 우울증의 시대인 것이다. 이제 우울증은 우리 사회의 정신 건강 … [Read more...] about 자기계발과 심리학 (1): 힐링 강박 시대가 열린 배경
자기계발과 심리학 (2): 픽업 아티스트와 코칭 문화
'자아는 우리 스스로 만들 수 있으며 또한 그렇게 해야만 한다' 심리학과 자기계발의 만남이 유발하는 두 번째 효과는 자아에 대한 관점과 방향을 바꾸어놓는다는 것이다. 이는 과거의 자아를 치유한다기보다 새로운 자아를 창조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스스로 자아를 조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대로 자신을 조형해야 한다고 노골적으로 주장한다. 이는 첫 번째 효과보다 더욱 심대한 결과를 가져온다. 자아의 재창조 가능성과 당위성을 부각시키는 가운데 우리로 하여금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 [Read more...] about 자기계발과 심리학 (2): 픽업 아티스트와 코칭 문화
현대그리스신화 개드립 모음
한국인의 개드립 본능 앞에는 그리스 신들도 이길 수 없었습니다(...) [View the story "현대그리스신화 개드립 모음" on Storify] … [Read more...] about 현대그리스신화 개드립 모음
아즈마 히로키 인터뷰 – 2. 오타쿠 문화에 투영된 일본의 오늘날
1달도 더 전에 발행되었던 아즈마 히로키 인터뷰 – 1.오타쿠 1세대와 3세대의 차이와 원인의 후속편입니다. 아무도 재촉하지 않는 바람에 그만 이렇게 늦어지고 말았군요. (또 남 탓-편집자) 아즈마 히로키(東浩紀/あずま ひろき): ]1971년생. 도쿄대학 대학원 통합 연구과 수료. 전공은 철학, 표상 문화론. 저서로는 [존재론적/우편적], [동물화하는 포스트 모던](제21회 산토리 학예상 수상) , [우편적 불안들]등이 있다. 현재 일본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중인 대중문화 연구가이자 … [Read more...] about 아즈마 히로키 인터뷰 – 2. 오타쿠 문화에 투영된 일본의 오늘날
[메이드복과 패션] 메이드복과 롤리타 패션의 관계
롤리타 패션. 롤리타 패션의 등장은 요즘 우리가 알고 있는 "메이드복"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롤리타, 고스로리 패션: 메이드와는 다르다! 메이드와는! 의외로 많은 분들이 롤리타 패션이나 고스로리 패션(롤리타 패션에서 파생된 고딕 + 롤리타 패션)을 메이드복 붐이 일어난 계기라고 보거나 더 나아가 고스로리 = 메이드복이라고 보는 경향이 강한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일단, 일본에서 메이드복이 일종의 보여주기 위한 성격의 의복, 즉 코스플레이적 성향 + 호객용 복장으로 … [Read more...] about [메이드복과 패션] 메이드복과 롤리타 패션의 관계
[일본 메이드복의 역사] 영국풍 평상복에서 성적 코드의 프랑스풍으로
검은색이나 남색의 드레스에 프릴과 레이스로 장식된 하얀 색의 앞치마를 덧입고 여기에 흰 색의 카츄샤(머리띠)나 검은 장갑과 스타킹등을 함께 코디하는 것이 현재 '메이드복'의 정통파로 분류되고 있는데, 요즘 입는 옷들의 치마 길이가 쫌 짧-_-아서 그렇지 치마의 길이만 제외하면 이건 19세기 후반의 영국의 스타일과 거의 일치한다. 당시 영국의 경우에는 오전, 오후용으로 복장이 구분되어 있었으며, 오전 중에는 주로 평상복과 비슷한 무늬가 들어간 드레스에 모자를 착용하고, 오후에는 단색의 드레스를 … [Read more...] about [일본 메이드복의 역사] 영국풍 평상복에서 성적 코드의 프랑스풍으로
[메이드, 메이드복의 역사] 메이드의 형성, 그리고 페티시 코드가 되기까지
메이드복. 말 그대로 메이드들이 입는 제복이다. 어두운 색조의 원피스에 풍성한 프릴이 달린 에이프런을 두르고, 머리에는 흰색의 카츄샤를 착용한다. 여기에 레이스나 다른 액세서리를 추가하기도 한다. 의외로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기껏해야 100~150년 정도? 마찬가지로 메이드라는 직업의 역사 또한 그리 긴 편은 아니다. 메이드(maid)라는 단어가 생겨나기까지 Maid라는 단어가 인류사회에서 처음 등장하는 것은 서기 1150년에서 1200년경. Maiden의 … [Read more...] about [메이드, 메이드복의 역사] 메이드의 형성, 그리고 페티시 코드가 되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