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슬럼프가 오거나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할 때는 미래에 초점을 맞추곤 했다. 외국어를 배우기 위해 학원을 등록하고, 새해 계획을 멋지게 작성하기도 하고, 헬스장에 등록도 한다. 하지만 그 계획은 내가 목표한 일정의 1/5도 못 돼서 나는 '관성의 법칙'을 철저하게 따라서 원래 자리로 돌아가 버린다. 그럴 때마다 다시 중심을 잡고 새로운 계획은 더 치밀하게 세운다. 지난번에 못 했던 것이 있으니 더욱더 큰 목표를 세운다. 그 약속도 지키지 못하고 원래대로 돌아간다. 꼭 모래성이 무너지면 다시 … [Read more...] about 나를 다지는 방법 3단계: 관찰하고, 되돌아보고, 보완하라
중국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유튜브 채널 베스트 4
최근에 중국어 업무를 시작하면서 다시 중국어 공부를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중국어 공부 방법을 알아봤다. 1. 중국어 학원 중국어 학원을 갈까 하고 시간을 살펴보니 거의 불가능했다. 아침에 첫째 어린이집에 데려다줘야 하고, 주말에는 가족이랑 있어야 하고, 저녁에는 야근/약속도 있으니 분신술을 쓰는 홍길동이 아닌 이상은 포기. 2. 온라인 강의 네이버에서 '중국어 온라인'을 검색해보니 모두 다 딱딱한 수업. 그리고 금액도 1년 것을 한 번에 내면 환급해준다는데 재미도 없고 비싸다는 … [Read more...] about 중국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유튜브 채널 베스트 4
왜 ‘노력의 배신’에 부딪히는가?
1만 시간 운전하면, 운전 달인? 1만 시간을 투입하면 모두 특정 분야에서 달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1만 시간을 투입하더라도 제자리 걸음일 수 있다. 운전을 20~30년 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1만 시간 운전을 훌쩍 넘어버린다. 하지만 왜 그러한 사람들을 모두 달인이라고 할 수 없나? 정체된 학습 어떤 것을 배우거나 운동을 할 때 초반에는 쉽게 실력이 늘어난다. 헬스를 한다 치자. 초반 일주일은 조금만 해도 몸이 단단해지는 것 같다. 하지만 2~3달이 … [Read more...] about 왜 ‘노력의 배신’에 부딪히는가?
멋진 튜토리얼을 만드는 6가지 비결
게임이 원래부터 재미없어서 떠난다면 상관없지만 게임의 재미를 제대로 맛보지 못하고 떠난다면 얼마나 서글픈 일인가? 그래서 초반 재미를 충분히 느끼게 해야 하는 것이 게임 튜토리얼이다. 그렇다면 어떤 튜토리얼이 가장 좋은 튜토리얼인가? 〈킹 오브 파이터즈 98(이하 킹오파98)〉을 기준으로 어떻게 설계를 해야 좋은 튜토리얼인지 분석해 보았다. 1. 과유불급: 한 번에 하나씩 유저가 튜토리얼이 너무 복잡하다고 느끼고 SKIP을 눌렀다면 그다음 튜토리얼을 못 보고 넘길 확률이 … [Read more...] about 멋진 튜토리얼을 만드는 6가지 비결
“리니지2 레볼루션” 중국 MMORPG와 무엇이 다른가?
컨텐츠의 볼륨 및 구성은 비슷 <레볼루션> 120렙 VS '아케론'은 환 개념 도입 <레볼루션> 장비 중심의 성장 VS '아케론' 장비보다는 다른 성장 요소 <레볼루션> 퀘스트 허들 넘기위해 VS '아케론' 신규 컨텐츠 오픈하기 위해 넷마블식 중국 게임 해석 컨텐츠 구성은 비슷하다 <리니지2 레볼루션>을 해본 사람은 다들 <뮤 오리진>이 많이 흡사하다고 한다. 엄청난 분량의 컨텐츠, 다양한 성장 요소를 … [Read more...] about “리니지2 레볼루션” 중국 MMORPG와 무엇이 다른가?
‘클래시 로얄’은 모바일의 스타크래프트가 될 수 있을까?
모바일 e스포츠의 3요소 많은 모바일 게임들이 모바일에서 e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e스포츠의 왕좌를 차지하려면 우선 아래 3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1. 대전성 대결이 가능해야 대회가 성립되며, 비동기가 아니라 실시간 대전이 되어야 한다. 2. 보는 재미 e스포츠가 되려면 관객이 있어야 한다. 관객을 모으려면 보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 3. 전략성 전략성은 보는 재미와 연장선상에 있지만, 높은 전략성은 전문게임집단을 형성하게 되고 프로화를 가능하게 … [Read more...] about ‘클래시 로얄’은 모바일의 스타크래프트가 될 수 있을까?
‘구글 플레이’의 중국 재진출, 성공 가능성은?
※ 『微众圈』의 "Google Play特供中国开启内测:4个关键问题决定Google Play中国成败"를 번역·편집한 글입니다. ※ 편집자 주: 구글은 지난 2010년 검열 문제로 중국 정부와 공개적으로 충돌한 후 중국 본토에서 대부분의 사업을 접고 철수했었다. 그 사이 중국 시장은 애플의 성공에서 나타나듯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시장으로 성장했고, 플레이 스토어의 빈 자리는 바이두와 샤오미 등 중국 기업이 차지했다. 구글은 2014년부터 다시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 [Read more...] about ‘구글 플레이’의 중국 재진출, 성공 가능성은?
결제를 유도하는 VIP시스템의 조건
중국 게임 BM의 대명사 VIP 중국 BM(Business Model)을 이야기 할 때면 항상 VIP 시스템이 언급되곤 한다. '중국 게임의 핵심은 곧 VIP 시스템' 이라는 인식을 가질 만큼 중국 게임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적인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그동안 봐온 중국 게임들의 VIP 시스템은 단순히 VIP를 누적 금액으로 나눠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유저들이 거부감 없이 결제하게 만든다. 현재 중국 및 한국에서 출시된 게임의 성공적인 VIP … [Read more...] about 결제를 유도하는 VIP시스템의 조건
첫 결제를 유도하는 방법
첫결제는 왜 중요한가? 유저가 첫 결제를 하면 매출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한 번 결제를 한 유저는 향후에도 매출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다. 게임에서는 대개 한 번 결제를 해본 사람이 계속 결제를 하며, 또한 적은 금액이라도 결제한 고객은 자신이 투자한 돈을 생각하며 게임을 지속적으로 플레이하는 경향이 있다. 최소한 게임을 삭제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과연 유저는 언제 결제를 할 것인가? 결제가 이루어지는 시점을 욕구론(?)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결제의 욕구가 100%에 도달했을 때 … [Read more...] about 첫 결제를 유도하는 방법
모바일 게임 업계, 다윗이 골리앗과 맞서려면?
최근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스타트업과 관련해서 아래와 같은 말을 했다. 이 발언으로 인해서 일부 중소 개발사는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었다. "현재 대형 모바일 RPG를 2~3억 규모의 스타트업에서 하기는 어렵다. 일본, 중국, 북미 등에서 100명씩 투입해 만드는 대작들이 1년마다 나온다. 대형 RPG는 20~30명이 몇 십억을 투자받아 해야 한다. 작게 시작하면 프로젝트가 길어지고, 그러면 시기나 트렌드를 놓칠 수 있다. 어느 정도 규모를 갖추고 시작해야 시기에 늦지 않고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을 … [Read more...] about 모바일 게임 업계, 다윗이 골리앗과 맞서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