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upert Hargreaves의 「The Sequoia Fund's Simple Four」를 번역한 글입니다. 세쿼이아 펀드(Sequoia Fund)는 가장 성공적이고, 가장 유명한 가치 펀드 중 하나이다. 1970년 7월 15일 출범 이후 루안, 컨니프 & 골드파브(Ruane, Cunniff & Goldfarb L.P.)가 운용해 온 이 뮤추얼 펀드는 이 기간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수익률을 안겨주었다. 이 펀드는 설립 이후 연평균 13.42%의 수익률을 … [Read more...] about 세쿼이아 펀드의 4가지 간단한 투자 체크리스트
초보 투자자,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 Morningstar에 기고된 「There's Got to Be a Better Way」을 번역한 글입니다. 지난주 트위터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처음 투자를 시작하면서 개별 종목을 골라 투자하는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디즈니 같은 주식으로 투자를 배웠음을 알지만, 우리가 금융 교육에 대해 이야기할 때 이 점을 더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얼마 후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개별 종목에 투자하는 액티브 펀드 매니저들이 실패했다는 … [Read more...] about 초보 투자자,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부자가 되고, 부자라고 느끼고, 부자로 지내는 방법
※ Morgan Housel의 「How to Get Rich, Feel Rich, and Stay Rich」를 번역한 글입니다. 저는 아주 다양한 직업을 가진 많은 친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몇몇 친구의 경우 자신이 직업을 지배한다기보다, 오히려 그 직업에 지배당한다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워런 버핏 게리 크레멘(Gary Kremen)은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 Match.com을 설립했다. 뉴욕 타임스에서 2007년 그를 인터뷰했을 당시, 43세의 나이에 재산은 … [Read more...] about 부자가 되고, 부자라고 느끼고, 부자로 지내는 방법
왜 대부분의 투자자가 평균 이하의 성과를 올릴까?
※ Financial Ducks in a Row의 「Why Most People Are So Bad At Stock Picking (and what does Howie Mandel have to do with it?)」을 번역한 글입니다 미국 NBC 텔레비전 게임 쇼 〈딜 오어 노 딜(Deal or No Deal)〉은 26개의 철가방을 이용한 머니 심리게임 쇼다. 우선 참가자는 26가지 금액이 각각 들어있는 여행 가방 중에 하나를 선택해 가져온다. 금액은 확인할 수 … [Read more...] about 왜 대부분의 투자자가 평균 이하의 성과를 올릴까?
모나리자, 대중문화, 그리고 디지털 예술작품의 길
※ A Wealth of Common Sense의 「The Path of the Mona Lisa, Pop Culture & NFTs」를 번역한 글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1507년에 모나리자를 그렸다. 30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른 후, 이 그림은 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그림 중 하나는커녕 다빈치의 최고 걸작 축에도 속하지 못했다. 1750년 프랑스의 미술 전문가들은 세계 100대 그림을 선정했지만, 그 목록에 모나리자는 없었다. 1850년대가 되자 라파엘과 티티안 … [Read more...] about 모나리자, 대중문화, 그리고 디지털 예술작품의 길
식물 기반 식품 산업은 얼마나 성장했을까?
※ Vox의 「The state of the plant-based food industry」를 번역한 글입니다. 더 이상 식물 기반 식품 산업을 무시하기 어렵게 되었다. 투자자들로부터 수백만 달러를 지원받은 스타트업들이 매달 따끈따끈한 신제품과 보도 자료를 발표한다. 동시에 기존의 유명 식품 회사 역시 계속해서 우유와 육류가 들어가지 않은 제품을 빠른 속도로 출시한다. 육류와 우유 대안 식품을 옹호하는 두 주요 그룹인 PBFA(Plant Based Foods … [Read more...] about 식물 기반 식품 산업은 얼마나 성장했을까?
뉴스 소비를 줄일 때 얻는 이점
※ Klement on Investing의 「Mental momentum investors」를 번역한 글입니다. 우리는 어떤 물건을 소유하면, 소유하지 않는 사람보다 그 물건을 더 가치 있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런 경향을 소유 효과(endowment effect)라고 하는데, 특히 주택시장에서 두드러지며, 집을 가진 사람이 그 집을 사려고 하는 사람보다 집값을 더 높게 평가한다. 하지만 소유 효과가 항상 한 방향으로만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 [Read more...] about 뉴스 소비를 줄일 때 얻는 이점
투자에서 아찔한 20가지 사실
※ The Irrelevant Investor의 「The Twenty Craziest Investing Facts Ever」를 번역한 글입니다. 1916년 이후, 다우 지수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기간은 전체 기간 중 5%도 안 되지만, 그 과정에서 2만 5,568% 상승했다. 즉, 95%는 사상 최고치 아래에 있었다는 의미다. 따라서 주식시장을 덜 들여다볼수록, 투자에 더 도움이 된다. 1970년 이후, 다우 지수의 일평균 상승률은 0.03%도 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 … [Read more...] about 투자에서 아찔한 20가지 사실
왜 투자자들은 공포에 휩싸일까?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
※ The Belle Curve의 「Every Single Time」을 번역한 글입니다. 주식시장은 하락할 수 있고, 우린 그런 사실을 빨리 잊어버린다. 그럴 때마다 항상 투자자들은 공포에 휩싸인다. 보통 주식시장은 1년에 적어도 한 번은 대략 7–10% 정도 급락하곤 한다. 몇 달이 지나 주식시장이 회복되고 새로운 최고치를 경신하면 우리는 이전 급락을 잊어버린다. 아래 차트는 S&P 500 지수의 연간 수익률(회색 막대)과 그 해의 최대 하락 폭(빨간색 점과 숫자)을 … [Read more...] about 왜 투자자들은 공포에 휩싸일까?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
초보 투자자들이 ‘로또 주식’에 손대기 쉬운 이유
※ Klement on Investing에 기고된 「Analysts playing the lottery (stocks)」를 번역한 글입니다. 소위 '먹물'들은 사람들이 로또를 사는 모습을 보면서 "수학을 모르는 사람들이 내는 세금"이라고 비하하곤 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로또는 약간의 재미를 가져다주긴 하지만, 잭팟을 터뜨릴 확률은 극히 낮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돈을 잃기 때문이다. 흡연과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다. 한 번은 재미로 피울 수 있지만, 니코틴에 중독되어 장기간 … [Read more...] about 초보 투자자들이 ‘로또 주식’에 손대기 쉬운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