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페미니스트란 어떤 존재일까? 많은 남성에게는 전투적이고 부정적인 사람이다. 때로는 여성에게도 그렇다.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반응이 이를 보여준다. 그런데 빌 게이츠의 아내이자 세계 최대 자선사업을 이끄는 멜린다 게이츠가 페미니스트라면 어떨까? 아이를 낳은 지 22년이 지난 지금 나는 열렬한 페미니스트다. 페미니스트가 된다는 것은 모든 여성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고, 스스로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어야 하며, 여성과 남성 모두가 여전히 여성을 억누르는 장애물을 … [Read more...] about 세계 최고 부자 빌 게이츠의 부인이 페미니스트가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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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습관 만들기 14일 챌린지: 돈까지 번다니 좋지 아니한가
1월이다. 아마 많이들 헬스장에 등록했을 것이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풍경이 펼쳐질 것이다. 왜 우리는 결심을 지키지 못하는가? ㅍㅍㅅㅅ를 검색해도 얼마나 새해 결심 글이 많이 나오는지 알 수 있다. 이 글들은 꾸준히 인기를 얻는다. 이 말은 대부분이 새해 결심을 못 지킨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N년째 지키지 못하는 결심, 그놈의 영어 공부. 올해에도 어김없이 하긴 했으나 왜 때문에 우리는 항상 어렵게 결심하고 쉽게 실패하는가? 습관으로 전환하지 … [Read more...] about 성공습관 만들기 14일 챌린지: 돈까지 번다니 좋지 아니한가
어머니가 40년 동안 꿈꿨던 여행을 완전히 망쳐버렸다
※ 해당 기사는 여기어때컴퍼니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Read more...] about 어머니가 40년 동안 꿈꿨던 여행을 완전히 망쳐버렸다
동영상에 스티커 붙이면 경품 45,000개를 쏜다고? 틱톡의 놀라운 연말 이벤트를 만나보자
틱톡이 2019년 연말에 45,000개 이상의 경품을 쏜다. 틱톡 앱 내에서 ‘숏확행세대’ 캠페인에 참여만 하면 경품 응모 기회가 100% 주어지는 것이다. 틱톡 찍는 데 3분, 올리는 데 1분, 경품을 받으면 행복해지는 시간은 무한대. 잊지 말고 응모해 기쁨을 누려보도록 하자. 틱톡은 15초에서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을 제작 및 공유할 수 있는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앱 다운로드 수 1위를 기록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 [Read more...] about 동영상에 스티커 붙이면 경품 45,000개를 쏜다고? 틱톡의 놀라운 연말 이벤트를 만나보자
조직 ‘혁신’을 위해서는 ‘취약성’이 필요하다
브레네 브라운, ‘수치심과 취약성을 연구하는 심리학자’ 브레네 브라운은 누구인가? 한국에선 아직 익숙하지 않은 이름이지만, 미국에서는 얘기가 완전히 다르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5권의 저서를 올렸고,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TED 5개 중 하나의 강연자이며, 넷플릭스가 그 강연을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전 세계에 송출한다. 미국에서 브레네 브라운의 이름값은 사실 굳이 소개가 필요 없을 정도다. 그가 연구하는 분야는 수치심, 취약성 같은 것들이다. ‘수치심을 연구하는 … [Read more...] about 조직 ‘혁신’을 위해서는 ‘취약성’이 필요하다
운명론적 우주에서, 사주와 풍수는 우리에게 무슨 의미일까
우리는 왜 운명을 알고 싶어 하는가? 연말 이때쯤 되면, 내년의 운명을 점쳐준다는 게시물이 인스타에 페북을 점령한다. 여기서 보이는 세 단어가 내년의 내 운명이라느니, 별자리에 따라 운명이 이렇게 저렇게 바뀐다느니… 우리는 왜 우리의 운명을 알고자 하는가? 심리학은 이렇게 설명한다. 우리는 삶을 통제하고 싶어 하지만, 삶에는 통제할 수 없는 수많은 ‘운명적인 요소’가 있다. 통제할 수 없는 요소가 많을수록 삶은 불확실해진다. 심리학적으로 불확실성은 스트레스의 근본적인 원인이며, … [Read more...] about 운명론적 우주에서, 사주와 풍수는 우리에게 무슨 의미일까
“아~ 카카오만큼 돈 벌고 싶다!” 회사를 줄 수는 없지만 돈은 벌게 해드리겠습니다
카카오톡 스토어가 뭐지? 아마 모르는 사람도 많을 것이라 본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카카오톡 앱 내에서 쇼핑할 수 있는 기능이다. 백문이 불여일견, 이미지로 설명한다. 우측 하단의 ①번의 버튼을 누르면 위 화면의 ‘더 보기’ 란에 접속할 수 있고, 거기에서 ②번 ‘쇼핑하기’를 누르면 카카오톡 스토어로 진입할 수 있다. 다들 선물하기와 이모티콘은 자주 쓸 텐데 해당 화면에 들어가 보았다. 지금은 톡딜에서 벌교 새꼬막을 판다. 새꼬막은 삶아 먹어도 맛있고 버무려 먹어도 … [Read more...] about “아~ 카카오만큼 돈 벌고 싶다!” 회사를 줄 수는 없지만 돈은 벌게 해드리겠습니다
〈쉬어 매드니스〉 재밌죠, 30년 동안 재미있었거든요
자존심 상하지만, 솔직히 재밌거든요 자료를 찾던 도중 재미있는 제목의 워싱턴포스트 기사를 찾았다. The real mystery of 'Shear Madness': Who goes to see it - and why? 번역하면 무려 ‘〈쉬어 매드니스〉의 진짜 미스터리: 누가 그것을 보러 가는가, 그리고 왜 가는가?’다. 말하자면 이 연극을 몇십 년째 공연하는 본토에서조차 이 연극의 인기는 일종의 '미스터리 현상'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쉬어 매드니스〉. 유명한 연극이다. … [Read more...] about 〈쉬어 매드니스〉 재밌죠, 30년 동안 재미있었거든요
『반일 종족주의』와 『천년의 질문』: 우리는 언제까지 역사를 잊고 살 것인가
1. 세상이 시끄럽다. 이럴 때면 조용한 방에서 책 한 권 붙들고 세상의 시름을 잠시 잊고 싶지만 요즘은 ‘책 세상’이라고 해서 별다르지 않다. 한창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반일 종족주의』 탓이다. ‘베스트셀러’가 되어 낙양의 지가를 올리는 그 책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전문가가 논평을 내놓은 바 있지만, 이영훈이 직접 조정래의 『아리랑』의 몇몇 장면이 ‘조작’되었다고 저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예기치 못한 곳으로 불똥이 튀는 모양새다. 이영훈은 『반일 … [Read more...] about 『반일 종족주의』와 『천년의 질문』: 우리는 언제까지 역사를 잊고 살 것인가
고객을 팬으로 만드는 회사만이 성장한다: 박종윤 대표 인터뷰
리: 요즘 노란 책 인증이 난리던데, 어쩌다 책을 쓰게 되셨습니까? 박종윤: 책을 쓰자는 제의는 일찍부터 받았어요. 그런데 거의 다 『인터넷 쇼핑몰 잘 되는 법』 『살아남는 e커머스의 비법』 이런 비법 류의 책이었죠. 그렇게 읽히다가 사라질 책이 아닌, 최대한 수명이 긴 책을 쓰고 싶었어요. 제가 겪었던 경험 자체보다, 경험에서 깨달은 본질을 주로 담았어요. 리: 저는 그 점이 아쉽더라고요. 네이버, 구글 광고 같은 실전 지식이 많았으면 해서… 박종윤: 그런 책은 많아요. … [Read more...] about 고객을 팬으로 만드는 회사만이 성장한다: 박종윤 대표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