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단연코 가장 중요하고 뜨거운 트렌드임은 분명합니다. 소셜미디어의 빠른 성장과 함께 사용자가 급증한 것은 소셜미디어에서 소비자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정보를 취득하면서 구매 결정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많은 브랜드이 이렇게 성장하고 있는 소셜미디어 안에서 효과적인 방법과 광고 채널을 찾아보고 있으며 이들 중 대부분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은 … [Read more...] about 인플루언서 마케팅 로드맵
Archives for 5월 2018
사무실에 이런 간식이 온다면?
회사원이라면 누구에게나 찾아온다는 오후 4시병. 점심으로 뭘 먹었냐는 중요하지 않다. 마치 처음처럼 위가 맑아지고, 뇌가 어두워지는 시간. 이때 필요한 건 바로 간식. 매번 뭘 사야 할지 고민돼요. 인사팀 김 사원 늘 똑같은 종류의 간식만 먹는 것 같아요. 기획팀 최 대리 뭐든 회사에서 먹을 게 있었으면 좋겠어요. 영업팀 박 과장 한 달에 1-2번 사무실로 찾아오는 정기 간식 배송 서비스, 오피스스내킹을 i-DB 사무실로 직접 … [Read more...] about 사무실에 이런 간식이 온다면?
10초 안에 채용 담당자를 사로잡는 영문 이력서 쓰기
※ Peter Harris의 「Your resume has less than 10 seconds to avoid rejection: what employers look for」을 번역한 글입니다. 취업 시장이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고용주들은 훨씬 더 많은 이력서를 받는다. 하지만, 그 이력서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훨씬 더 적어졌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채용 담당자들은 이력서들을 슥 훑어보면서 예/아니오를 정말로 빠른 시간 안에 결정할 수 있는 능력들을 … [Read more...] about 10초 안에 채용 담당자를 사로잡는 영문 이력서 쓰기
머리로 생각하는 것보다 신체로 느끼는 것이 가치를 만든다
몸은 단지 마음을 싣고 다니는 도구가 아니다. 그 자체로 완벽한 지성을 갖고 있다. 몸은 마음이 길을 잃었을 때 어떻게 살면 좋은지 속삭여준다. 때로는 삶을 더 단순하고 가볍게 만들라고 주문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인문학을 공부할 때 느끼는 헛헛한 지점, 실은 매우 중요한 몇 퍼센트의 앎을 삶 속에서 일깨워준다. 몸을 자꾸 잊으라고 권하는 사회에 저항하고 싶다. 몸을 삶으로 더 가까이 데려오고 싶다. 몸이 부드러워지면 마음도 부드럽게 바뀐다. 내가 부드러워지면 세상도 부드럽게 … [Read more...] about 머리로 생각하는 것보다 신체로 느끼는 것이 가치를 만든다
총학생회장 출신 운동권 학생, 노무현에 눈을 떠 주민들 속으로 들어가다: 부산 부산진구청장 후보 서은숙 인터뷰
이승환(ㅍㅍㅅㅅ 대표, 이하 리): 이 긴 정치의 시작은 어디입니까? 서은숙(부산진구청장 후보): 제가 부산여대(현 신라대) 86학번인데, 어쩌다 학생운동을 하게 되어서… 리: 86학번 때면 들어가자마자 학생운동이 있을 땐데… 어쩌다가 하시게 되셨어요? 서은숙: 고등학교 때 선생님이 전태일, 박노해 등을 보여주셨어요. 박노해의 『노동의 새벽』이었는데 시를 이렇게도 쓸 수 있구나, 라는 걸 느꼈어요. 그걸 읽고 갖다 드리니까 이번에는 전태일 평전을 주시더라고요. 그분 나중에 … [Read more...] about 총학생회장 출신 운동권 학생, 노무현에 눈을 떠 주민들 속으로 들어가다: 부산 부산진구청장 후보 서은숙 인터뷰
‘액세서리 한류’를 만들고 싶은 당신, 동남아 시장을 알아야 한다
Q. 뭐 하시는 분입니까? 뷰티 액세서리 SPA 브랜드 ‘윙블링’의 공동대표 최재영입니다. 마케팅, 해외 전략 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Q. 어쩌다 액세서리를 팔게 되셨어요? 특이한가요?ㅎㅎ 원래 취미가 뭔가 만드는 것이었어요. 어쩌다 어머니께 생일선물로 팔찌를 직접 만들어 드렸는데, 정말 좋아하시더라고요. 취미 삼아 이것저것 만들다 보니 쇼핑몰까지 만들게 되고, 전공이 조선해양공학과인데 전공 쪽으로는 망한 것 같기도 하고… Q. 조선 분야라면… 지금이야 휘청대지만 … [Read more...] about ‘액세서리 한류’를 만들고 싶은 당신, 동남아 시장을 알아야 한다
심리학 10문 10답
1. 여자는 왜 사랑을 하면 예뻐질까? 과학자들은 사랑도 두뇌의 화학적 작용으로 보고 있는데요. 사랑에 빠지면 우선 우리 뇌에 도파민 페닐에틸아민 등의 신경 전달물질이 마구 분비 됩니다. 이런 신경전달물질들은 우리 정신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죠. 그 결과 늘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던 것들이 전부 소중하게 느껴지고 이전에 느끼지 못하던 열정과 에너지가 생깁니다. 상태가 심해지면 심지어 하늘이 핑크빛으로 보이고 구름이 인사를 하지요. 그 결과, 표정이 밝고 활기차게 변해요. 사람의 인상은 … [Read more...] about 심리학 10문 10답
요즘 논문의 양상: 짚으로 된 저택 vs. 작은 벽돌집
요즘 논문, 특히 ‘중추신경’ 계와 비슷한 약자를 지닌 논문을 보면 단백질 구조에서부터 세포실험, 동물실험까지 온갖 잡다한 데이터가 들어가며 참으로 대단한 주장들을 한다. 그래야 그런 저널에서 실어주니까 당연한 것이다. 논문을 보면 주 데이터 이외에도 수십장의 보조데이터가 난무하여 과연 이 논문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사람의 시간과 노력이 들었는지가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다. 반면 그렇게 한 논문에 나오는 데이터와 그 주장은 점점 거창해지는데, 어째 논문의 재현이 잘 되지 않는다 … [Read more...] about 요즘 논문의 양상: 짚으로 된 저택 vs. 작은 벽돌집
‘사진작가’라는 호칭에 대한 고찰
말 나온 김에, 우리 ‘사진작가’라는 단어에 대해 한번 생각을 해 봅시다. 과연 작가고 아님은 대체 무엇에 의해 규정되고 인정받을까요? 누구에게 인정받는 것이며, 인정 못 하겠다는 사람에겐 어찌 대응할 것이며, 무엇보다 한번 인정받으면 계속 작가인 걸까요? 아니면 일정 기간 작가였다가 뭔가의 계기로 작가가 아니게 되는 걸까요? 왜 이러한 것을 굳이 언급하는가 하면… ‘사진작가’라는 게 되기를 원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매우… 매우 많아요. 제 체감상. 프랑스의 철학자 피에르 … [Read more...] about ‘사진작가’라는 호칭에 대한 고찰
당신의 스쿼트를 도와줄 4가지 실내운동
얼마 전 스쿼트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관절의 안정성과 관련된 근육의 역할에 대해서도 설명을 했습니다. 지금부터 말할 것은, 근육에 대한 유연성과 근력이 뒷받침된다면 아무리 관절의 문제가 있어도 스쿼트의 자세나 깊이, 저항 무게를 늘릴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가동성(mobility):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아무런 제한 없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것. 유연성(flexibility): 근육 조직이 늘어나는 것. 관절에 제한이 생기게 되면 … [Read more...] about 당신의 스쿼트를 도와줄 4가지 실내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