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이라면 누구에게나 찾아온다는 오후 4시병. 점심으로 뭘 먹었냐는 중요하지 않다. 마치 처음처럼 위가 맑아지고, 뇌가 어두워지는 시간. 이때 필요한 건 바로 간식.
매번 뭘 사야 할지 고민돼요.
- 인사팀 김 사원
늘 똑같은 종류의 간식만 먹는 것 같아요.
- 기획팀 최 대리
뭐든 회사에서 먹을 게 있었으면 좋겠어요.
- 영업팀 박 과장
한 달에 1-2번 사무실로 찾아오는 정기 간식 배송 서비스, 오피스스내킹을 i-DB 사무실로 직접 시켜봤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급하게) 개봉! 처음부터 끝까지 과자 to 과자. 상자 가득 들어 있는 걸 보니 세상 행복합니다. 좋은 건 천천히, 크게 봅시다.
오피스스내킹은 한 달에 한두 번,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종류의 과자를 직접 큐레이팅해 배달하는 서비스다. 견과류, 다이어트 식품과 같은 브레인 푸드와 독특한 재미를 주는 수입 과자를 함께 구성했다. 상품 구성은 한 달 주기로 바뀐다. 15일에서 30일, 혹은 원할 때마다 시켜 먹을 수 있다.
- 오피스스내킹 관계자
오피스스내킹 장점 7가지
- 초콜렛, 젤리, 견과류, 스낵, 비스킷 등 다양한 종류의 과자를 쉽고 빠르게 구입할 수 있다.
- 뭘 사야 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 럭키 박스를 받는 기분이 든다.
- 매번 똑같은 간식을 먹는 것도 지겨웠는데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신기하고 독특한 과자를 먹을 수 있다.
- 이왕 먹는 것 더 맛있고, 몸에 좋은 걸 먹을 수 있다.
- 정기 배송 외에도 필요할 때마다 주문할 수 있다.
- 5만 원 이상의 푸짐한 과자(베이직플러스 박스 기준)를 제공한다.
오피스스내킹 아쉬운 점
- 과자 말고 음료 종류도 들어 있다면 더 좋을 거 같다.
- 낱개로 포장돼 있는 과자가 많았으면 좋겠다.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
- 한꺼번에 간식을 사야 하는 사람들(간식 당번, 인사팀 담당자)
- 회사에 간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원문: 산업정보포털 i-DB / 필자: 정은주([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