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게 모시는 프로 잔소리꾼 되기 2 난이도: 중 예상 수익: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월 10–30만 원 금융회사만큼은 아니지만 여성, 특히 주부를 우대해 모시는 패널 프로그램도 있다. 바로 화장품이나 생활용품 분야다. 화장품 및 생활용품 회사 LG생활건강 화장품 모니터 요원 매월 12만 원 활동비와 모임 지원비 지급. 시제품 및 신제품 제공하며, 우수 회원에게 매월 소정의 제품 선물 제공. 모집 대상: 화장품과 뷰티에 관심이 많은 사람. 매월 … [Read more...] about [매일 돈 버는 여자] 5. 화장품·생활용품·식품사 패널 활동: 귀하게 모시는 프로 잔소리꾼 되기 2
경제
2020년 주식시장이 상승할 확률은?
※ Market Watch의 「Here are the odds stocks will rise in 2020 — and what retirees need to know」를 번역한 글입니다. 지난해 주식시장에서 좋은 해를 보냈다면, 올해는 나쁜 해를 보낼까? 많은 퇴직자와 곧 퇴직을 앞둔 이가 걱정하는 것이다. 2019년 연초부터 12월 중순까지를 기준으로 미국 주식시장은 역사상 거의 최고의 한 해를 보냈기 때문이다. 다우존스 산업 평균 지수를 보면 12월 둘째 주까지 … [Read more...] about 2020년 주식시장이 상승할 확률은?
[매일 돈 버는 여자] 4. 금융사 패널 활동: 귀하게 모시는 프로 잔소리꾼 되기
귀하게 모시는 프로 잔소리꾼 되기 난이도: 상 예상 수익: 회사별로 상이 / 카드사 연간 240–540만 원 / 은행·보험사 연간 15–100만 원 12월의 어느 날. 무료했던 나머지 핸드폰 속 모바일 앱을 하나하나 열어보다가, ‘하나카드 제○○기 고객 패널 모집’이라는 공고를 발견했다. 일단 패널로 선정되면 약 10개월 동안 활동 자격이 주어지는데, 월 1회 주어진 과제를 작성해 제출하고 매월 간담회에 참석하면 다달이 패널 활동비로 30만 원씩을 지급한다는 것. 한 달에 무려 … [Read more...] about [매일 돈 버는 여자] 4. 금융사 패널 활동: 귀하게 모시는 프로 잔소리꾼 되기
[매일 돈 버는 여자] 3. 출퇴근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돈을 번다? 출첵으로 돈 모으는 앱 테크
출첵? 입금 완료! 난이도: 하 예상 수입: 매월 2만 원+α 출퇴근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돈을 번다? 소요 시간은 기껏 3분 내외. 간단히 출석 체크나 단답형 질문, 단순 게임에 참여만 해도 돈을 내주는 유명 회사들의 공식 애플리케이션들이 수두룩하다. 어차피 거북목 될 거… 남들은 흔들리는 지하철 안에서 TV 클립 볼 때, 나는 돈 벌어 나중에 치료에 보태 … [Read more...] about [매일 돈 버는 여자] 3. 출퇴근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돈을 번다? 출첵으로 돈 모으는 앱 테크
워런 버핏이 빌 게이츠 모임에서 밝힌 ‘부의 절대 법칙’은?
※ Michael Simmons의 「Warren Buffett: “Really Successful People Say No To Almost Everything”」을 각색한 글입니다. 정말로 성공한 사람들은 거의 모든 일에 ‘NO’라고 말합니다. 워런 버핏 빌 게이츠가 워런 버핏을 처음 만났을 때, 모임을 주선한 게이츠의 어머니가 둘러앉은 모든 이에게 한 가지를 요청했습니다.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비결 한 가지씩을 이야기해달라고 한 것이죠. 버핏은 … [Read more...] about 워런 버핏이 빌 게이츠 모임에서 밝힌 ‘부의 절대 법칙’은?
손정의는 선지자일까, 아니면 평범한 자본가에 불과할까?
※ Bloomberg의 「Masayoshi Son, Tech Visionary or Robber Baron?」를 번역한 글입니다. 1,000억 달러를 거느린 이 벤처 자본가에게 2019년은 쓰디쓴 한 해였다. 지난 1월까지만 해도,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의 앞길은 탄탄한 것처럼 보였다. 사무실 공유 회사 위워크(WeWork)에서 택배용 무인 자율 주행 차량 회사 뉴로(Nuro)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니콘 스타트업에 수십억 달러짜리 수표를 발행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2019년이 … [Read more...] about 손정의는 선지자일까, 아니면 평범한 자본가에 불과할까?
[매일 돈 버는 여자] 2. 영수증, 좌담회가 돈이 되다니
1. 영수증이 돈이 되다니 난이도: 중하 예상수입: 2개월에 3~5만 원(상품권) 리서치 회사 중에는 생활 쇼핑 경향에 대한 자료를 모으는 전문 리서치 사도 존재한다. 생활용품을 사거나 선물 받은 것들의 영수증, 카페나 핫플레이스에서 지불한 영수증을 업로드하면, 영수증 내역과 빈도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칸타월드패널 APP 대표적인 것이 ‘칸타월드패널’. 실제 소비 패턴에 근거한 리서치를 진행하는 회사로, 마트나 슈퍼마켓에서 구매한 … [Read more...] about [매일 돈 버는 여자] 2. 영수증, 좌담회가 돈이 되다니
한국 부동산 보유세는 아직 멀었다
강남에 있는 집을 팔게끔 만들었더니 합리적 보수를 자처하는 양반들이 연일 화를 낸다. 한국 보유세는 OECD 평균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고, 거래세는 OECD 평균의 4~5배를 넘나드는 수준인데 또 세금을 올렸다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가 부자들을 현금지급기 취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부동산 정책이 세수를 확충하기 위한 것이라는 지적도 곁들인다. 다들 왜 이렇게 분노에 차 있나 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조선일보가 열심히 데이터 마사지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약간의 신문 읽는 방법을 좀 … [Read more...] about 한국 부동산 보유세는 아직 멀었다
다음 거품은 어디에서 발생할까
※ Charles Schwab의 「Where’s the Next Bubble?」을 번역한 글입니다. 투자자에게 거품은 종종 근심거리를 안겨줄 수 있다. 즉 우리는 항상 거품을 감시한다는 의미다. 다행스럽게도 현재의 거품 후보 중 전통적인 거품의 특징에 맞는 것은 없어 보이며, 만일 거품이라 해도 터졌을 경우 전체 시장과 경제에 미칠 잠재적 피해는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 거품이 터질 시점을 알아내는데 요긴하게 쓰였던 수익률 곡선(yield curve) 또한 향후 12개월 동안 … [Read more...] about 다음 거품은 어디에서 발생할까
[매일 돈 버는 여자] INTRO. 소소한 벌이를 시작한 이유
매월 통장에 월급이 꽂히는 삶. 그걸 관둔 후, 불안이 찾아왔다. 내 돈 남의 돈 구별 없이 써 대며 깊어진 골이 이제는 자동 월급으로 메워지지 않는다는 사실은 솔직히 공포였다. 퇴직금은 손에 쥔 채였고, 예적금도 있었고, 자동차 할부도 끝났지만 아무리 까치발로 서도 미래는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았다. 보일러 온도를 조절할 때 관리비 고지서의 앞자리가 바뀌는 상상을 했고,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도 전기계량기 돌아가는 소리로 들렸다. 달걀 하나, 사과 하나 사는 일도 망설여졌고, 내가 하는 모든 … [Read more...] about [매일 돈 버는 여자] INTRO. 소소한 벌이를 시작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