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매일 영어책을 낭독하면 생기는 힘’ 시리즈입니다. 아래 글에서 이어집니다. 원서를 읽는 새로운 방법: 직독직해의 신세계 낭독 북클럽을 조직하다 낭독을 강조하는 이유가 뭘까? 몰입의 힘, 함께의 힘, 다양성의 힘 쫄지 않는다, 리딩이 빨라졌다 실패하지 않는 첫 원서 고르는 법 무엇이든 첫 시작이 제일 힘들다. 처음이 주는 설렘도 잠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해온다. 몇 페이지 읽다가 포기하지 않을까, 제대로 시작도 못 하고 … [Read more...] about [매일 영어책을 낭독하면 생기는 힘] 5. 실패하지 않는 첫 원서 고르는 법
마이크로 매니징이 100% 실패하는 이유
같이 일하고 싶지 않은 최악 상사의 요소로 절대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마이크로 매니징(Micro Managing)’이다. 팀원들의 업무 세부사항까지 참견하고 모든 것에 사사건건 참견하는 것을 말한다. 마이크로 매니징’을 넘어 더욱 촘촘히 간섭한다고 해서 ‘나노 매니징(Nano Managing)’이란 신조어도 있다. 회사의 팀장이나 경영진이라면 그 직분에 맡게 회사와 팀에 큰 방향성을 제시해야 하건만, 인턴이나 김대리가 알아서 해도 되는 일까지 모두 간섭하고 코멘트하는 것이다. … [Read more...] about 마이크로 매니징이 100% 실패하는 이유
[매일 영어책을 낭독하면 생기는 힘] 4. 쫄지 않는다, 리딩이 빨라졌다
이 글은 [매일 영어책을 낭독하면 생기는 일] 시리즈입니다. 아래 글에서 이어집니다. 원서를 읽는 새로운 방법: 직독직해의 신세계 낭독 북클럽을 조직하다 낭독을 강조하는 이유가 뭘까? 몰입의 힘, 함께의 힘, 다양성의 힘 쫄지 않는다: 원서 리딩에 자신감이 생기다 한글로 된 책은 많은 힘을 들이지 않아도 읽을 수 있다. 단숨에 수십 페이지를 휙휙 넘겨가며 읽을 수 있다. 엎드려서 읽을 수도 있고, 소파에 반쯤 누워서도 읽을 수 있다. 하지만 영어 … [Read more...] about [매일 영어책을 낭독하면 생기는 힘] 4. 쫄지 않는다, 리딩이 빨라졌다
무례한 질문을 하는 사람의 진짜 속마음
우리는 하루에도 많은 사람들과 안부 인사를 주고받는다. 문제는, 그냥 인사만 해도 될 텐데 불쾌한 질문들이 예고 없이 훅 치고 들어온다는 것이다. 요즘 살이 많이 찌셨네요? 아직도 결혼 안 하셨어요? 이럴 때는 그냥 웃고 넘어가야 할지, 진지하게 답해줘야 하는 건지 난감해진다. 이런 질문들은 대체 어떤 대답을 기대하고 물어보는 것일까? ‘미안해요. 제가 살이 쪄버렸네요’하고 양해를 구해야 할까? 아니면, 같이 '당신도 마찬가지네요! You too!' 하고 되받아쳐야 할까? 왜 사람들은 … [Read more...] about 무례한 질문을 하는 사람의 진짜 속마음
[매일 영어책을 낭독하면 생기는 힘] 3. 몰입의 힘, 함께의 힘, 다양성의 힘
이 글은 [매일 영어책을 낭독하면 생기는 일] 시리즈입니다. 아래 글에서 이어집니다. 원서를 읽는 새로운 방법: 직독직해의 신세계 낭독 북클럽을 조직하다 낭독을 강조하는 이유가 뭘까? 함께의 힘: 의지를 믿지 말고, 환경으로 몰아가기 요즘 독서를 한다는 것은 굉장한 집중력과 의지가 필요한 일이 된 것 같다. 특히 유튜브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SNS)가 도처에서 우리를 유혹하는 환경에서는 더욱 그렇다. 젊은이들의 독서율이 점점 하락하는 것도 … [Read more...] about [매일 영어책을 낭독하면 생기는 힘] 3. 몰입의 힘, 함께의 힘, 다양성의 힘
늦게라도 시작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tvN < 유퀴즈 > 방송에서 환갑의 나이에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을 타고 전국을 누비는 신계숙 님의 인터뷰를 보았다. 가죽 재킷을 걸치고, 바람을 가르며 1,200cc 오토바이를 모는 모습이 너무나 당당하고 자유로워 보였다. 나처럼 오토바이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할리데이비슨 하면, 특유의 두당! 당당당당당! 하는 엔진 소리와 함께, 머릿수건을 두른 건장한 체격의 아저씨들이 떼 지어 몰려다니는 모습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젊은 사람들도 섣불리 도전하기 힘든 육중한 … [Read more...] about 늦게라도 시작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매일 영어책을 낭독하면 생기는 일] 2. 낭독을 강조하는 이유가 뭘까?
이 글은 [매일 영어책을 낭독하면 생기는 일] 시리즈입니다. 아래 글에서 이어집니다. 원서를 읽는 새로운 방법: 직독직해의 신세계 낭독 북클럽을 조직하다 낭독을 강조하는 이유가 뭘까? 조용히 혼자 묵독으로 책을 읽으면 빨리 읽을 수 있다. 다른 사람과 호흡을 맞출 필요도 없이, 내 속도에 맞춰 눈으로 읽는 게 속도가 빠른 건 당연한 일일 것이다. 하지만, 혼자서는 꾸준히 읽기가 쉽지 않고, 혼자 읽다 보니 집중해서 읽지 않고 페이지를 대충 넘기는 경우도 … [Read more...] about [매일 영어책을 낭독하면 생기는 일] 2. 낭독을 강조하는 이유가 뭘까?
[매일 영어책을 낭독하면 생기는 일] 1. 낭독 북클럽을 조직하다
※ 「원서를 읽는 새로운 방법: 직독직해의 신세계」에서 이어집니다. '나도 영어 원서를 완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누구나 한 번쯤 영어책 원서를 옆구리에 끼고 다닌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책의 마지막 장을 덮어 본 경험은 흔치 않을 것이다. 삽화도 없고 종이 질도 나쁜 데다 깨알 같은 알파벳에 압도돼 페이지 한 장 넘기기도 쉽지 않다. 거기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그 단어에 집착해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지 못한다. 단어를 꼭 찾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면 … [Read more...] about [매일 영어책을 낭독하면 생기는 일] 1. 낭독 북클럽을 조직하다
원서를 읽는 새로운 방법: 직독직해의 신세계
한국어와 영어의 가장 큰 차이는 어순일 것이다. 예를 들어, 한국어로는 “나는 제인과 점심 먹었다”라고 하지만, 영어로는 “나는 + 먹었다 + 점심을 + 제인과 (I ate lunch with Jane)”라는 순서로 말해야 한다. 여기에 무엇을, 어디서, 어떻게, 왜 먹었는지에 대한 추가 정보들이 붙게 되면, 문장은 길어지고 자연스레 머릿속에 정리해야 할 것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그러면서 우리는 길을 잃는다. 잠깐, 누가 뭐했다고 했지? 영어 원서를 읽을 때 가장 많이 드는 혼란이 이런 … [Read more...] about 원서를 읽는 새로운 방법: 직독직해의 신세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사라진 이유
미국 스트리밍 서비스인 HBO맥스(HBO Max)에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를 상영작 리스트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해 큰 이슈가 됐다. HBO맥스는 인종차별적 묘사는 그때나 지금이나 잘못된 것이기에 상영 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그 시대의 산물로서, 불행하게도 미국 사회에서 흔한 인종적 편견을 일부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인종 차별적 묘사는 그때나 지금이나 잘못된 것입니다… (중략) 우리가 좀 더 정의롭고 공정하며, 포용적인 … [Read more...] about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사라진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