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홍일입니다. 제목에서처럼 0원으로 이 소재로 광고를 만들었을 때 먹힐지 안 먹힐지 판단하는 방법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건 진짜 간단명료합니다. 왜 0원이냐? 운영하는 매체가 돈이 전혀 들지 않는 매체입니다. 다들 비즈니스 계정으로 인스타그램을 운영하시죠? 그것과 페이스북의 알고리즘을 이용하는 겁니다. 계속해서 언급했지만 페이스북 알고리즘의 기본은 이전 글, 이전전 글까지 괜찮다 싶은 소재면 알아서 같은 비용으로 더 많이 노출해준다는 것입니다. 페이스북 마케팅을 하는 분들이면 … [Read more...] about [주니어 마케터를 위한 조언] 5. 0원으로 광고소재 적합도 판단하는 개꿀팁
[주니어 마케터를 위한 조언] 4. 테스트 중인 페이스북 세팅 방법
안녕하세요, 조홍일입니다. 최근 질문 중 「극강의 퍼포먼스」 글에서 잠깐 언급했던 다른 세팅 방법을 문의주신 분들이 꽤 되셔서 짧게나마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Only 전환캠페인(구매 이벤트) : 기존 진행하던 스타일 도달 → 트래픽(랜딩페이지 조회) → 전환 캠페인 → 컬렉션 구성(캠페인별 예산 분배 필수) 트래픽(동영상 조회) → 트래픽(랜딩페이지 조회) → 전환(구매) → 컬렉션 (구매) Only 전환 캠페인(구매 이벤트 외 장바구니 or 컨텐츠 조회) → 컬렉션 … [Read more...] about [주니어 마케터를 위한 조언] 4. 테스트 중인 페이스북 세팅 방법
[주니어 마케터를 위한 조언] 3. 무식하지만 확실하게 소구점을 뽑는 방법
안녕하세요, 조홍일입니다. 오늘도 한 가지 주제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흔히 말하는 소구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소구점을 못 찾겠어요. 이런 말씀을 해주시는 분들이 꽤 계시더라고요. 어… 솔직히… 주관적으로 말해서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한숨만 나옵니다. 마케터가 소구점을 못 찾겠다니요. 우리 제품의 장점만 주야장천 파도 모자란 포지션이 마케터입니다. 장점이 1–2개밖에 없다면 문제긴 한데 뭐든 찾아서 만들어 내야죠.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발가락 사이에 끼워서 걸으면 살 … [Read more...] about [주니어 마케터를 위한 조언] 3. 무식하지만 확실하게 소구점을 뽑는 방법
[주니어 마케터를 위한 조언] 2. 전환? 트래픽? 동영상 조회? 헷갈리면 보세요
안녕하세요, 조홍일입니다. 많은 분이 제 글을 좋아해 주셔서 글을 쓰는데 기분이 좋아진 요즘입니다. 실제로 성과를 보셨다는 분들도 계셔서 더욱 기쁘네요. 추후에 해당 글(AB 테스트)과 관련해 디테일하게 컨트롤하는 부분도 다뤄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상당히 기본적인 부분이지만 의외로 질문을 많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언젠가는 꼭 이 주제를 가지고 글을 써보자’고 생각했던 주제로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하루에 적게는 30개 많게는 50개까지의 질문을 받는데, 매일 10개 정도는 들어오는 … [Read more...] about [주니어 마케터를 위한 조언] 2. 전환? 트래픽? 동영상 조회? 헷갈리면 보세요
[주니어 마케터를 위한 조언] 1. “당신 책임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조홍일입니다. 지난 글에 이어 오랜만에 주니어 마케터분들께 바치는 편지를 쓰네요. 저희 팀 마케터분에게 말씀드렸던 내용이 퇴근 전에 생각나 끄적여 봅니다. 본디 저는 마케팅팀의 회의·미팅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리에 앉아 의자를 맞대고 함께 이야기하는 편입니다. 타 팀과 협의할 부분이 있거나 집단지성이 필요할 때는 어쩔 수 없이 회의실·미팅룸으로 가지만요. 그게 요즘 트렌드에 맞는 것 같아요. 방금 전까지 책상에서 하던 업무를 멈추고 회의실에 들어가서 헛기침하며 "아젠다가 … [Read more...] about [주니어 마케터를 위한 조언] 1. “당신 책임이 아닙니다”
마케터가 지양해야 할 태도 3가지
마케터가 지양해야 할 태도 3가지만 알려준다. 최근 쇼핑몰에서 해외 투자회사로 이직했다. 마케팅 기반이 아예 없는 스타트업이기 때문에 팀빌딩과 더불어 매출을 책임져야 상황이다. 진짜 힘들다. 구성원들과 의견교류를 하며 회사의 색과 방향성을 잡아가는 중이다. 그러다 보니 주니어 마케터들이 잘못하고 있는 부분들이 보였다. 오늘은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1. ‘-같아요’ 마케팅팀만큼 숫자에 근거해 결정을 내려야 하는 부서가 있을까? 기업에 중요하지 않은 … [Read more...] about 마케터가 지양해야 할 태도 3가지
이 죽일 놈의 보고서(feat. 마케터): 보고서는 마케터의 반성문이다
이전에 썼던 글에서 마케팅의 본질은 ‘고객’에게 있다 했다. 실무에서 업무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보고서 작성이다. 매일 매일 작성하는 ‘일일 보고서’, 매주 작성하는 ‘주간 보고서’, 매월 작성하는 ‘월간 보고서’, 분기별로 작성하는 ‘분기 보고서’, 매년 작성하는 ‘연간 보고서’. 전략을 기획하고, 아이디어를 만들고, 콘텐츠를 만드는 일의 다음은 늘 보고서에 수렴했다. 그러면 보고서에 작성하는 수많은 숫자는 무엇일까? 바로 ‘고객의 발자취’다. 숫자들은 몇 명의 고객이 들어왔고 몇 … [Read more...] about 이 죽일 놈의 보고서(feat. 마케터): 보고서는 마케터의 반성문이다
우리 고객은 모두 착하다: 특정 행동을 주지하면 고객들은 정말 그 행동을 그대로 할까?
일전에 썼던 글에서 마케팅을 ‘고객을 유혹하는 행위’로 정의한 적이 있다. 마케팅의 가장 첫 번째 목적이 바로 고객을 유혹해 자사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페이스북이나 구글의 광고 알고리즘은 자사 제품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자사 광고를 노출한다. 즉 어느 정도 자사가 제공하는 제품/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그들에게 광고를 한 번 보여줬다고 해서 바로 광고를 클릭하고 바로 구매/가입을 하는 사람이 있을까? 정말 거의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리타기팅 광고를 하는 … [Read more...] about 우리 고객은 모두 착하다: 특정 행동을 주지하면 고객들은 정말 그 행동을 그대로 할까?
병아리 마케터의 고민 4가지
나는 업무적인 고민을 들어주는 것을 참 좋아한다. 그리고 그것을 답변하는 것 또한 좋아한다. 이타적인 성격을 가져서가 아니다. 단지 듣고 함께 고민한 뒤 답변하는 일련의 과정이 나를 더 발전시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주변 마케터 지인 중 일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의 질문을 많이 접하고, 나름 열심히 답변해주고 있다. 오늘은 지인 중 재직기간이 1년도 안 된 따끈따끈한 병아리 마케터의 질문과 본인의 답변을 적어볼까 한다. Q1. 어떤 업무를 해야 … [Read more...] about 병아리 마케터의 고민 4가지
[마케터 공감 백서] ② 수천 개의 좋은 카피보다 진정성 있는 10개의 후기
1. 칼자루는 고객이 쥐고 있다 앞서 작성한 글에서 본인은 마케터가 하는 일에 대해 나름 정의를 내렸다. ‘기업의 이미지 혹은 매출을 제고하기 위해 어떤 캠페인을 진행할지’라는 구절이 있었음을 여러분들은 기억할 것이다. 또한 마케팅(Marketing)에서 ‘Market’이 의미하는 바가 ‘다양한 성격의 고객들’이라 정의 내린 바 있다.(실제 학계에서 대부분 인정하는 정의다.) 이번 글에서는 ‘고객’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마케팅의 승패는 모두 고객이 결정한다. 즉 진행 … [Read more...] about [마케터 공감 백서] ② 수천 개의 좋은 카피보다 진정성 있는 10개의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