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성공을 위해서 노력하지만, 성공은 가까워지지 않는다 우리가 꾼 어릴 적의 꿈은 하루빨리 어른이 되어 자유를 손에 넣는 일이었다. 하지만 막상 어른이 되니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 어른이 되니 해야 할 일에 대한 책임감이 너무나 무겁게 삶을 짓누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과거를 바라볼 때가 많다. 지금 어른이 된 사람들의 공통적인 꿈은 '성공'이라는 한 단어로 정리할 수 있지 않을까? 우리는 성공하기 위해서 10대 시절을 맹목적으로 공부하면서 보냈고, 또다시 … [Read more...] about 당신이 생각하는 성공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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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평가, 꼭 해야 하나요?
우리는 알게 모르게 어렸을 적부터 누군가로부터 평가를 받거나 평가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내가 받는 평가(결과)가 얼마나 합리적인 기준에 의해 결정된 값인지 혹은 과정상의 충분한 투명성이 구축되어있는지 의심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또한 '평가' 본질에 대해서 '왜' 필요한지 누구도 설명해주지 않았습니다. 으레 어떤 과정(프로젝트)을 거치면 그 결과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여러 방법으로 확인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기왕 하려거든 모든 부대절차를 동반하여 '제대로 하라'고 말하고 … [Read more...] about 성과 평가, 꼭 해야 하나요?
유부남이 알려주는 건프라 취미 생활 A to Z
1. 건프라에 대해 흔히 잘못 알고 있는 몇 가지 오류 1-1. 비싼 취미다? 숍에서 구매 가능한 가장 비싼 건담 프라모델은 20만 원대가 맥시멈입니다. 온라인 숍이나 소셜에서 구매할 경우에는 더욱 저렴해지죠. 건프라의 4대 등급은 HG, RG, MG, PG로 나눌 수 있습니다. HG 등급이 1/144 스케일로 싸인펜 길이 정도 크기이며 1-3만 원대. RG 등급이 1/144 스케일로 HG와 같지만 디테일이 훨씬 세밀하며 3만 원 전후. MG 등급이 … [Read more...] about 유부남이 알려주는 건프라 취미 생활 A to Z
집 안에서 채소를 키워 보자!
도시에만 살다 보면 우리가 먹는 농산물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잘 모른다. 흙과 멀리 떨어지면서 농업에 대한 애정도 희미해졌다. 국민 대부분이 아파트에 사는 우리나라는 이런 경향이 더 강하다. 자연과 거리가 너무 멀어지면서 정서나 건강에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밖에 나가는 것도 두렵고, 집 안에 머물고 있을 때마저 환기하기 꺼림칙하다. 그럼 집 안에서 채소를 키워보면 어떨까? 도시 텃밭을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집 안에 텃밭을 옮겨 놓는 것도 좋다. 가끔 삼겹살을 … [Read more...] about 집 안에서 채소를 키워 보자!
“서구는 제 삶과 참 많이 닮았어요.” 인천 서구와 닮은 사람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후보 이재현 인터뷰
갈등의 진앙이었던 매립지, 역동과 보람의 땅으로 변화시킬 것 최준영(인문학자, ㅍㅍㅅㅅ 객원기자, 이하 최): 서구를 닮았다는 말씀이 인상적입니다. 어떤 면에서 닮은 거죠? 이재현(인천 서구청장 예비후보): 제 고향은 남도의 변방인 영광군입니다. 영광하면 보통 굴비를 떠올리실 텐데, 그것조차 구경할 수 없는 오지 중의 오지입니다. 환경부에서 기획조정실장(1급 공무원)까지 하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으로 인천 서구에 왔는데, 서구는 어쩌면 제 고향과 닮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남의 변방 … [Read more...] about “서구는 제 삶과 참 많이 닮았어요.” 인천 서구와 닮은 사람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후보 이재현 인터뷰
너희가 영어를 못 하는 이유를 알려주마
영어가 안 되면 안 된다, 아니, 안 된다고 한다 웬만한 기업, 심지어 관공서까지 입사 시에 외국어 점수를 요구한다. 이에 맞춰 우리는 삶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영어유치원, 방과 후 활동, 원어민 과외, 학원, 어학연수, 토익, 토스, OPIC 등을 넘나들며 외국어 점수를 얻어내기 위해 엄청난 돈을 들인다.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면,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돈을 그리 많이 들여도 대부분 각자가 느끼는 영어 실력의 향상 정도는 손톱만큼? 그래서 영어교육 시장이 계속 장사가 잘되는 … [Read more...] about 너희가 영어를 못 하는 이유를 알려주마
갑질 없는 정의로운 서울시, 모두 행복한 서울시를 만들 사람 권수정: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권수정 인터뷰
이승환(ㅍㅍㅅㅅ 대표, 이하 리): 원래 작은 동네일수록 한 자리를 쥐기 위한 싸움이 어마어마한 법인데요. 어떻게 1번 픽을 쥐게 된 겁니까? 권수정: … 미모? 농담이에요. 진짜 농담이에요. 리: 아니… 뭐…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죠… 권수정: 누가 저한테 그러면 저는 진짜 화냈어요. 제가 1등으로 뽑힌 건 아마 시대정신과 맞아서가 아닐까요? 노동자 출신이고, 여성의 정체성이 있어서인 것 같아요. 노동자로서 현장에 발 딛고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죠. 서울시 … [Read more...] about 갑질 없는 정의로운 서울시, 모두 행복한 서울시를 만들 사람 권수정: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권수정 인터뷰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3가지 요소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진정성’은 가장 큰 가치이며,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주제인 듯 하다. 우창완 교수님의 글 「진정성에 대한 진정성이 없다」를 보고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 고민해보았다. 상황에 따라 다르고 수많은 변수가 적용될 수 있겠지만, 커뮤니케이션 대상에게 진실됨을 어필할 수 있는 필수적 요소에 대해 필자는 ‘행동(Action)’ ‘공감(Sympathy)’ ‘시간(Time)’ 의 3가지 기준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쉼 없이 움직이는 초침, 공감 가는 시간, … [Read more...] about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3가지 요소
뇌세포들은 어떻게 의식을 가질 수 있는가?
※ 이 글은 Wired에 Brandon Keim가 기고한 「A Neuroscientist’s Radical Theory of How Networks Become Conscious」를 발췌 번역한 글입니다. 수세기 동안 철학자들을 당혹스럽게 하고 수십 년 동안 과학자들을 당혹스럽게 한 문제가 하나 있다. 의식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우리는 의식이 존재한다는 것, 최소한 우리 자신 안에 존재한다는 것을 안다. 그런데 우리 뇌 속의 화학과 전기에서 의식이 어떻게 발생하는지는 풀리지 않은 … [Read more...] about 뇌세포들은 어떻게 의식을 가질 수 있는가?
강형욱 훈련사에게 배우는 교육의 기술
저번에 쓴 글인 「이낙연 총리에게 배우는 말문 막기의 기술」이 많은 분에게 관심받고 많은 분에게 공유된 것으로 보아 이런 류의 글이 여러분에게 흥미롭고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어 새로운 매거진을 만들었습니다. 차후에 글이 쌓이면 모아서 책으로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는 동물을 향한 애정과 특유의 편안함이 느껴지는 분이죠. 오늘은 강형욱 훈련사의 화술과 교육 기술을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1. 제스처를 적극 활용할 … [Read more...] about 강형욱 훈련사에게 배우는 교육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