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일즈 정보를 기록하거나 이 데이터를 특정 광고 캠페인에 연결시키는 일이 이제는 사라졌습니다. 오늘 날 고객 여정은 마치 꼬불꼬불한 길처럼 이전보다 더욱 복잡한 무언가로 성장해왔는데요, 만약 다양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 사이를 유동적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면 보다 확고한 고객층을 끌어올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의 결과로써, 온라인 트래킹 데이터는 옴니 채널 마케팅 어트리뷰션(attribution)의 핵심 요소로 발전해 왔습니다. '판매 깔때기'를 따르는 잠재 고객들이 어떤 … [Read more...] about 고객의 온라인 구매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4가지 방법
Archives for 1월 2018
이렇게 조직개편 하면 안 된다
경영이 인적 자원의 생산성을 높이는 일련의 활동이라면, 인적 자원 관리에서 조직 개편이 차지하는 큰 의미를 볼 때, 조직 개편은 경영에서 대단히 중요한 수단입니다. 기업에게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한 개인의 커리어가 달려 있고, 최소 일 년 이상의 환경 변화에 따라 퇴사할 수도 있는 큰 활동입니다. 조직 개편의 결과, 개인이 자신의 장기에 맞게 조직의 적합한 자리에 앉게 되면 그것만큼 큰 효과를 내는 것도 드뭅니다. 그래서 조직개편은 늘 연구대상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 [Read more...] about 이렇게 조직개편 하면 안 된다
직장인을 위한 영문 이메일 실전 Tip
평생 라이팅이라곤 제대로 공부해 본 적 없는 보통의 신입사원이 입사했습니다. 대뜸 토익 성적을 물어보더니 영문 메일을 작성하라고 합니다. 작성하여 보고했더니, 토익성적은 그렇게 높은데 영문 메일 하나 제대로 못 만드느냐며 타박이십니다. 오기가 생겨 퇴근길 서점을 둘러봐 영문 메일 작성에 관한 책을 몇 권 샀지만, 도통 키보드의 손가락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나의 머릿속도 마음속도 양초처럼 타들어 가기 시작합니다. 위의 예는 직장인 누구나가 영문 … [Read more...] about 직장인을 위한 영문 이메일 실전 Tip
회사에서 직장 동료와 언쟁이 붙으면?
Question 대리 3년 차입니다. 얼마 전 사무실에서 옆 팀 대리와 심하게 말다툼을 벌인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좀 심한 말이 오고 가나 싶었는데 나중에는 저희도 모르는 사이에 서로 고함을 지르고 있더라고요. 욕을 주고받는 상황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분위기는 많이 험악했습니다. 문제는 그 일 이후로 동료들이 저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약간 피한다고나 할까요? 저를 성격이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어떻게 했어야 했나요? 상대편이 나를 공격하는데 가만히 … [Read more...] about 회사에서 직장 동료와 언쟁이 붙으면?
사회적 위치가 낮은 이들이 더 ‘현명’하다는 연구
※본 글은 사이언스지에 실린 'The lower your social class, the ‘wiser’ you are, suggests new study'를 번역한 글입니다. 오늘날 사회에는 분명한 모순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사회는 점점 더 영리해지지만, 정작 개인들은 예전과 같은 수준에서 서로 싸우고 흥분한다는 것입니다. 캐나다 워털루 대학의 사회심리학자 이고르 그로스만은 묻습니다. “왜 인간의 다툼은 줄어들지 않는 것일까요?” 그는 그 이유를 지능은 사실상 다툼을 줄이지 않기 … [Read more...] about 사회적 위치가 낮은 이들이 더 ‘현명’하다는 연구
2017년에 이뤄진 획기적인 과학적 성취 7가지
기술 변화의 속도가 날이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해가 지날 때마다 더 획기적인 과학적 성취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2017년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과학의 최첨단에서 판도를 바꾼 혁신들이 가득했습니다. 이런 획기적인 성취는 세상에 대한 사고방식을 바꿔 놓았고, 앞으로 또 다른 신기술로 전환되어 사회의 작동 방식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퓨처리즘(Futurism)’의 자료를 바탕으로, 올 한 해 일어났던 커다란 과학적 발전을 조명해 봅니다. 올해의 핵심적 발견은 … [Read more...] about 2017년에 이뤄진 획기적인 과학적 성취 7가지
헛헛한 마음 달래줄, 달콤한 케이크 맛집 5곳
2018년, 새로운 시작이 설레면서도 어딘가 헛헛한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금세 지나 가버린 2017년이 조금은 아쉽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한 그 마음에 부드러운 위로가 필요할 때. 새해를 포근하고 달콤하게 만들어 줄 케이크 맛집을 소개한다. 1. 하나의 작품 같은 ‘바닐라클라우드’ 매장정보 바로 가기 강남구청역 인근에 위치한 케이크 전문점으로 베이킹 클래스도 함께 운영한다. 매장에는 시즌에 따라 8~10가지 정도의 케이크를 준비하는데 그중에서도 … [Read more...] about 헛헛한 마음 달래줄, 달콤한 케이크 맛집 5곳
《뉴욕타임스》가 들려주는 사랑에 관한 열 가지 조언
※ The New York Times의 「10 Ways to Love Better」를 번역한 글입니다. 뉴욕타임스 연애 칼럼 ‘모던 러브’의 독자들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원하는 만큼 연애라는 복잡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언에 목말라 있습니다. 매년 ‘모던 러브’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에세이를 돌아보면 어떻게 사랑을 찾고, 어떻게 관계를 유지하는지 조언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안에는 다양한 팁과 규칙, 그리고 놀라운 전략까지 담겨 있습니다. 올해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한 … [Read more...] about 《뉴욕타임스》가 들려주는 사랑에 관한 열 가지 조언
냥덕이냥? 애묘인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여행지 4곳
나는 엄청난 냥덕이다. 그 여행지에 고양이가 있는지 없는지가 나의 여행의 행복도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우리가 세계 일주를 다녔던 곳 중에 고양이가 있어 행복했던 곳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생각보다 고양이에 대해 관대한 나라는 많았고, 고양이가 행복하게 사는 나라도 많았다. 누구에게나 있는 고양이가 나에게만 없는 것 같을 때 이 여행지로 떠나보면 건 어떨까? 일단 가까운 곳부터 가보자! 1. 오키나와의 고양이 섬, 일본 오지마섬 섬 이름이 너무 재미있다. 오지 … [Read more...] about 냥덕이냥? 애묘인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여행지 4곳
해외 직원들은 연말에 사라진다
안녕하세요, 소미영어입니다. 제목 그대로 보통 미국의 경우 많은 직원이 연말에 길게 휴가를 쓰는 편입니다. 보통 1-2주 정도 이어서 휴가를 쓰죠. 연말에 고향에 갔다 오느라 휴가를 길게 사용합니다. 때문에 연말에 이메일을 보내면 제목이 OOO(=Out of office)인 답장을 많이 받습니다. 가까운 중국의 경우만 보더라도 큰 명절인 중추절(추석)에 민족대이동이 일어나죠. 서양의 경우 추수감사절(Thanks giving day), 크리스마스(Christmas)가 1년 중 가장 큰 … [Read more...] about 해외 직원들은 연말에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