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벌써 100만 계좌를 유치했다고 한다. 많은 전문가가 나와서 카카오뱅크의 흥행 원인에 대해 말을 하고 있다. 하지만 성공의 이유는 언제나 단순하다. 이 폭발적인 인기의 비결은 단연, 귀여운 라이언 때문이다. 카카오뱅크뿐이 아니다. 금융권의 캐릭터 마케팅은 이미 대세를 넘어 필수가 되고 있다. IBK은행의 ‘기은센’, KB국민은행의 ‘리브’ 등 이미 많은 은행들이 캐릭터를 활용하여 딱딱한 이미지를 변화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우리은행의 ‘위비’와 같은 경우 은행권 … [Read more...] about 생활 속에서 암을 예방하는 너무 귀여운 방법
의학
한국에는 민간의료보험이 없다
의외로 보건의료인들도 잘 몰라서 자주 실수를 저지르는 일이긴 하지만 한국에는 민간의료보험이 없습니다. 삼성생명, 교보생명 등등 보험사에 열심히 보험료 내고 계시는 분들은 무슨 소리냐고 되물으시겠지만,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한국에는 민간의료보험(private health insurance)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의료보험(health insurance)이란 의료 소비자(①)와 의료 공급자(②) 그리고 보험제공자(③) 중 ②와 ③이 급여제공 계약을 맺고, ①과 ③도 보험계약을 … [Read more...] about 한국에는 민간의료보험이 없다
손톱 물어 뜯는 아이, 알레르기에 강하다
※ The New York Times의 「Thumb Suckers and Nail Biters May Develop Fewer Allergies」를 번역한 글입니다. 신생아들은 세상에 나오기 몇 주 전부터 뱃속에서 손가락을 물고 있지만, 아이가 자라서도 엄지를 빨고 손톱을 계속 물어뜯으면 부모는 여러 가지를 걱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처럼 아이가 미생물에 더 노출될 수 있는 행동이나 습관이 꼭 나쁘지만은 않다는 새로운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소아과 의사들이 손가락을 빠는 … [Read more...] about 손톱 물어 뜯는 아이, 알레르기에 강하다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이 비만보다 더 심각한 보건 문제다?
최근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고독사나 노인 고독 문제가 심각하게 거론되고 있는데, 미국 정신과 협회 연례 학회(125th Annual Convention of the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에서도 고독이 매우 심각한 보건문제라는 내용이 발표되었습니다. 줄리안 홀트-룬스태드 박사(Julianne Holt-Lunstad, PhD, professor of psychology at Brigham Young University)와 그녀의 동료들이 … [Read more...] about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이 비만보다 더 심각한 보건 문제다?
사라지는 정자를 구하라
※본 글은 The New York Times의 How to Save Your Sperm을 번역한 글입니다. 설마 인류가 스스로 쇠락하는 길을 택한 걸까요? 지난주 한 역학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 결과를 보면 1973년부터 2011년 사이 미국, 유럽, 호주 남성의 정자 수가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생식 기능이 성장하는 중요한 단계에 흡연이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그 밖에도 특정 합성 화합물에 노출되는 것이 생식력 감퇴와 연관 있어 보인다고 … [Read more...] about 사라지는 정자를 구하라
일본의 암 사망자 수는 얼마나 늘어났나?
후쿠시마 사태가 빚어진 지 6년이 지난 지금, 일본의 2015년 암 사망률 통계가 업데이트되었기에 소개해 봅니다. 일본 암 사망률 통계를 꾸준히 업데이트해드리는 이유는 "방사능 누출 사고 이후 일본국민 수십만 아니 수백만 명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 그게 사실인지를 검증해보기 위함입니다. 핵심 내용만 간단하게 소개하면, 일본의 암발병률과 사망률 모두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며 세계 최저 수준입니다. 참고로 암 사망률이나 발병률은 모두 '연령조정' 기준입니다. 나이가 들면, 여러 … [Read more...] about 일본의 암 사망자 수는 얼마나 늘어났나?
커피 마시면 오래 산다?
미국에서 진행된 대규모 코호트 연구에서 커피 섭취가 낮은 사망률과 연관성이 있다는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미국 내 여러 대학과 다양한 인종(Multiethnic)이 참가한 코호트 연구 결과입니다. 하루 3잔 정도의 커피 섭취량이 최대 18% 낮은 심혈관, 암, 당뇨, 호흡기, 신장 질환 사망률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하루 1잔의 커피로도 커피 섭취와 낮은 사망률 간의 관계를 조사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다양한 인종에서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에는 총 18만 … [Read more...] about 커피 마시면 오래 산다?
갑자기 찾아오는 일과성 건망증
※ BBC 라디오 4채널 프로그램 ‘올 인 더 마인드(All in the Mind)’를 진행하는 클라우디아 해먼드(Claudia Hammond)가 BBC Future에 기고한 「When you can’t remember where you are or how you got there」를 번역한 글입니다. 2년 전의 일입니다. 63살 폴 볼딩 씨는 부인 커스티와 함께 크로아티아에 있는 작은 섬의 해변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해변에 자리를 펴놓은 부부는 한 명씩 번갈아가며 물에 … [Read more...] about 갑자기 찾아오는 일과성 건망증
플라시보 효과: 생각으로 병이 낫는 것이 가능할까?
※ Scientific American의 「The Science of Healing Thoughts」를 번역한 글입니다. 지난 수백 년 동안 마음이 육체의 병을 낫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은 점점 더 인기를 끌어 왔습니다. 특히 지난 몇십 년간 있었던, 자신을 다스리는 것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종류의 '자조운동(self-help movements)'은 많은 추종자를 만들었습니다. 최근의 연구 결과 역시 우리의 마음이 병의 치료에 있어, 혹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있어 중요한 … [Read more...] about 플라시보 효과: 생각으로 병이 낫는 것이 가능할까?
당신이 약을 먹기 전에 꼭 알아야 할 두 가지
어느 날 당신에게 특정한 질환이 생겼음을 인지했다면, 당신은 과연 어떤 행동을 취할 것 같은가? 이례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아마도 그 질환을 치료하거나 질환으로 인한 증상들을 경감시키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일부 사람들은 위의 목적 달성에 아무런 기여도 못 하는 수단을 선택하곤 한다. 심지어 많은 경우에는 그 선택으로 인해 질환이 더 악화되는 경우를 초래하기도 한다. 그저 특정 분야에 무지하다는 이유로 스스로의 생명까지 잃을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안타까운 … [Read more...] about 당신이 약을 먹기 전에 꼭 알아야 할 두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