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자 주: 이 글은 usatoday의 5 brain flaws that make you a lousy investor를 번역한 글입니다. (필자: Matt Krantz) 여러분은 훌륭한 투자자다. 분명 그럴 것이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항상 S&P 500보다 뒤처지지 않을 것이며, 또 증권 계좌 들여다보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50억 달러를 운용하고 있는 후버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조 후버는 “만일 여러분이 형편없는 투자자라면, 문제는 종목 리서치 기술이나, … [Read more...] about 우리를 어리석은 투자자로 만드는 뇌의 5가지 약점
투자
금 vs. 비트코인: 종말론의 결전
※ 이 글은 Fortune의 Gold vs. bitcoin: An apocalyptic showdown을 번역한 글로, 3월 19일에 실린 글이기에 지금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히 비관론 예언자(doomsayer)들의 싸움이라고 부를 만하다. 일부 인터넷 사이트(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붕괴나 급격한 인플레와 같은 주제를 일반적으로 다루면서, 활발한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사이트)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한 가지 질문이 비트코인이 금만큼 좋냐 하는 … [Read more...] about 금 vs. 비트코인: 종말론의 결전
주식으로 돈을 버는 법 “제발 사고 팔지 마”
복리의 눈덩이 효과, 빚의 눈더미 효과 재테크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복리효과’가 얼마나 무시무시한지를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불과 1%에 못미치는 수익률 차이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하염없이 커지게 되죠. 그래서 오늘날 많은 투자자들이 워렌 버핏이 복리효과를 좀더 세련되게 표현한 “눈덩이효과”를 누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장기적으로 배당을 지급하는 우량 블루칩이나 인컴펀드에 투자하여 총수익(주가 상승률+배당금)의 증가를 만끽하거나, ROE나 기업 실적이 꾸준히 … [Read more...] about 주식으로 돈을 버는 법 “제발 사고 팔지 마”
남녀탐구생활: 투자의사 결정 편
※ 역자 주: 블랙록에서 내놓은 남성과 여성의 투자 의사 결정 차이점에 대한 기사를 번역했습니다. 너무 심각하게 보지는 마세요. 일반적으로 그리고 평균적으로, 남성과 여성이 큰 차이를 보이는 것 중 하나가 쇼핑할 때의 행동이다. 가령 남성은 백화점에 바지를 사러 갔을 때, 오로지 바지 하나에만 목표를 두고 있으므로 원샷 원킬 쇼핑을 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여성은 그렇지 않은 듯 하다. 그래서 한때 TVN 롤러코스터 남녀탐구 여성편에서 "백화점은 백바퀴 돌아야하니깐 백화점"이라는 … [Read more...] about 남녀탐구생활: 투자의사 결정 편
외부투자를 받을 때 꼭 알아둬야 할 기초 6가지
1. ‘돈을 빌리는 것’과 ‘투자를 받는 것’은 성격상 차이가 있다. 회사가 돈이 필요할 경우 a. 돈을 빌리는 방법과 b. 투자를 받는 방법이 있다. 돈을 빌린다는 것은 회사가 채무자가 되어 개인이나 금융기관으로부터 일정기간 돈을 빌리고 그 기간 후에 다시 원금과 이자를 갚을 것을 약속하는 행위다. 하지만 투자는 투자자가 회사의 주식을 갖는 것으로서 둘의 관계는 끝나며, 별도로 회사나 대표이사가 책임을 지지는 않는다(물론 뒤에서 보는 바이백 옵션이 있을 때는 예외다). 즉 … [Read more...] about 외부투자를 받을 때 꼭 알아둬야 할 기초 6가지
용돈으로 주식 3,000만 원 지른 아이들, 우리는 왜 따라하지 못할까요?
주식으로 경제 공부하자! 매일경제에 재미있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용돈을 받으면 과자 대신 주식을 산다는 두 초등학생의 이야기인데요. 두 초등학생은 꽤 많은 주식을 보유한 꼬마주주로서 등교를 미루고 해당 회사의 주주총회까지 참석했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이에 대해 "처음에는 아이들에게 경제 개념, 미래 목표 설정에 대한 교육을 하기 위해 아이들 명의로 주식을 사 줬고, 이후부터는 아이들이 용돈으로 주식을 사고 있다"고 이야기하네요. 물론 초등학생들에게 주식 투자를 통해 경제 개념을 가르칠 … [Read more...] about 용돈으로 주식 3,000만 원 지른 아이들, 우리는 왜 따라하지 못할까요?
워렌 버핏의 편지: 당신이 내 부동산 투자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
※ 역자 주: Fortune의 Buffett's annual letter: What you can learn from my real estate investments를 번역한 글입니다. 벤저민 그레이엄을 인용하며 이 글을 시작하는 것은 꽤 괜찮은 선택이다. 내가 투자에 대해 알고 있는 많은 것들이 벤저민 그레이엄에게 빚지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잠시 후 벤에 대해서 좀 더 얘기할 것이고, 그보다는 조금 앞서서 보통주에 대한 얘기를 할 것이다. 하지만 가장 먼저 내가 오래 전에 했던 … [Read more...] about 워렌 버핏의 편지: 당신이 내 부동산 투자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
결혼에 매달리는 남자들, 결혼은 못하고 집값만 올린다?
“자고로 남자는 이래야 되며, 여자는 저래야 된다” 우리들은 어릴 적부터 성인이 된 지금에 이르기까지 어른들에게 이런 말을 귀에 박히도록 들어왔다. 물론 현대에 이르러서 자유분방하고, 기성세대의 말에 의존하지 않는 세대들이 증가하면서 이런 말대로 행동하는 경향이 부쩍 줄어들었다. 세계적으로 진실이 되어가는 ‘남자는 집을 마련해야 한다’ 하지만 그 뿌리가 너무 깊어 쉽사리 뽑아낼 수 없는 고착된 통념들 일부가 여전히 사회문화적으로 깊숙이 내재되어 있다. 여기서 좀 더 … [Read more...] about 결혼에 매달리는 남자들, 결혼은 못하고 집값만 올린다?
대한민국 고위직 아내의 롤 모델 : 매케인의 아내 씬디(Cindy)
매케인의 아내 씬디, 엄청난 부자인 그녀가 낸 세금은? 무려 연 10억 대. 지지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매케인 진영에서 기자들에게 한 다발의 서류 뭉치를 내밀었습니다. 거기에는 매케인의 아내인 씬디(Cindy)의 작년도 납세 보고서(2007 tax return)가 포함되어 있었죠. 아시는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매케인의 아내인 씬디 매케인은 헨슬리사(Hensley & Co.)라고 미국 내에서 앤호이저 부시(Anheuser-Busch) 맥주의 배급사 회장직을 맡고 있죠. 그 회사를 … [Read more...] about 대한민국 고위직 아내의 롤 모델 : 매케인의 아내 씬디(Cindy)
증권회사 퇴직자의 돌직구
주: 증권회사 퇴직자의 돌직구(링크 클릭) 라는 기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예전 모 전자의 개발자 출신 퇴직자가 남기는 글(링크 클릭)도 많은 화제를 모으며 공감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ㅍㅍㅅㅅ에서도 야후의 몰락에 대한 글(링크 클릭)을 다루기도 했었죠. 업종을 불문하고 현재 직장인들이 느끼는 기업문화에 대한 문제점은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연 반성이란 있을까요? 이런 글들이 하나의 스캔들로 묻혀지나가선 안된다는 문제의식 하에 원문을 찾아 게재해봅니다. 진지한 … [Read more...] about 증권회사 퇴직자의 돌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