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지난 홀리데이 시즌인 2017년 마지막 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애플의 회계 분기로는 2018년 1분기 실적인데, 매출 882.9억 달러 영업 이익 262.7억 달러, 순이익 200.6억 달러라는 기록적인 실적을 거뒀습니다. 7731.6만 대의 아이폰을 판매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는데, 사실 판매량 자체는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비싼 아이폰 X의 판매량이 좋은 것이 실적 향상을 견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 X의 정확한 판매량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 [Read more...] about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애플
머릿속 페이스메이커가 알츠하이머 진행을 막을 수 있을까?
알츠하이머는 주로 노인에서 생기는 뇌 질환으로 인구 노령화에 따라 환자의 숫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치매의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지만 아직 그 발병 기전이나 치료 방법이 속 시원하게 밝혀진 게 없어 현대 의학이 해결해야 할 가장 큰 보건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하이오 주립 대학의 연구팀은 DBS(Deep brain stimulation)를 이용해서 알츠하이머 환자에서 병의 진행을 늦추는 1단계 임상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DBS는 뇌에 안쪽에 자극을 가하는 방식으로 … [Read more...] about 머릿속 페이스메이커가 알츠하이머 진행을 막을 수 있을까?
미 해병대, 주력 소총으로 M27 채택
미 해병대가 지난 2010년 M249 분대 자동화기를 대체하기 위해서 도입한 M27 ISR을 모든 해병대원에 확대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해병대가 사용하는 M4 카빈을 모두 M27로 대체한다는 것인데 한 정당 3,000달러나 되는 고가의 제품인 점을 생각하면 그 가격을 상쇄하고도 남는 장점이 있다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M27 ISR은 헤클러&코흐(Heckler & Koch)의 HK416 베이스로 개발된 소총으로 HK416 패밀리 중에서는 중간 크기 총열(barrel, … [Read more...] about 미 해병대, 주력 소총으로 M27 채택
개미도 쉴 때는 쉬는 곤충입니다
부지런한 곤충의 대명사인 개미 역시 휴식을 취합니다. 물론 여가를 즐기기 위해서는 아니고 에너지와 개체를 보존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최근 미주리 공대의 연구팀은 개미들이 생각보다 일을 덜 하는 곤충이라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미주리 대학의 첸 후 (Chen Hou)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새로운 방법을 이용해서 개미들이 얼마나 휴식을 취하거나 혹은 일하는지 분석했습니다. 과거에도 수작업으로 개미들의 이동속도나 활동을 측정한 연구는 있었지만, 그 숫자와 시간에 제한이 클 수밖에 … [Read more...] about 개미도 쉴 때는 쉬는 곤충입니다
겨울철 이상 한파가 북극해빙을 더 많이 녹게 했다?
지난 몇 년간 북미 지역을 포함 북반구의 여러 지역이 이상 한파에 몸살을 앓았습니다우리나라는 아직도 앓고 있음. 물론 반대로 유럽 등 다른 지역에서는 이상하게 따뜻한 겨울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지구 평균 기온이 상승했지만, 일부 지역이 겨울철에 더 춥다는 이야기는 사실 다른 곳이 더 따뜻해졌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특히 따뜻해진 곳은 북극권입니다. 앞서 소개했듯이 2015/2016년 겨울 중위도 지역에 한파가 몰아칠 때 북극점은 영상의 따뜻한 기온을 보이기도 … [Read more...] about 겨울철 이상 한파가 북극해빙을 더 많이 녹게 했다?
상어 남획이 산호초 어류의 진화를 촉진한다
일반적으로 생물의 진화는 매우 오랜 세월에 걸쳐 발생하지만 사실 급격한 환경 변화가 발생하면 생각보다 매우 짧은 시간에도 눈에 띄는 변화가 일어납니다. 인간의 남획과 밀렵으로 인해 상아 없는 코끼리의 개체 수가 많아진 것이나 일반적인 어류의 크기가 작아진 것 등이 이런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인간에 의한 선택압이 작용한 덕분입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직접 인간이 남획하지 않더라도 천적을 남획한 것이 생태계에 변화를 일으킨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마이애미 대학의 연구팀은 비교적 가까운 … [Read more...] about 상어 남획이 산호초 어류의 진화를 촉진한다
고염식, 인지 기능을 떨어뜨리고 치매를 유발한다?
빛과 소금이 된다는 이야기처럼 소금은 살아가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물질입니다. 나트륨은 우리 몸에서 삼투압을 조절하는 매우 중요한 전해질로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그렇듯 너무 많이 섭취하면 여러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킵니다. 소금이 귀하던 시절에는 그런 일이 별로 없었겠지만, 지금처럼 소금이 흔한 시대에는 과도하게 간을 맞춰 먹게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국과 김치를 많이 먹는 한국인은 말할 것도 없고 전 세계적으로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은 … [Read more...] about 고염식, 인지 기능을 떨어뜨리고 치매를 유발한다?
4억 5,000만 년 전의 아이스크림 생물체?
지구 역사상 수많은 생물들이 등장했다가 사라졌습니다. 특히 지금부터 매우 오래전인 고생대에는 지금은 생각하기 어려운 온갖 괴상한 생물체들의 천국이었습니다. 이 중에는 우리에게 꽤 유명한 삼엽충이나 아노말로카리스 같은 생물체도 존재하지만, 사실 우리가 이름 한번 들어보지 못한 생물체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지질학자 밥 가니스 (Bob Ganis)와 그의 동료들은 펜실베니아의 오르도비스기 지층에서 작은 아이스크림 콘 (tiny ice-cream cone)처럼 생긴 생물체의 화석을 다수 … [Read more...] about 4억 5,000만 년 전의 아이스크림 생물체?
곰팡이를 이용한 자가 치유 콘크리트
매우 단단하고 내구성이 좋으며 쉽게 제조 가능한 콘크리트는 현대 문명을 지탱하는 물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건축물에 사용합니다. 하지만 콘크리트 역시 단점이 없는 소재는 아닙니다. 견고한 물질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균열이 가기 쉽다는 점이 대표적인 단점입니다. 작은 균열은 큰 문제로 보이지 않겠지만 점점 균열이 커지면서 구조물이 결국 붕괴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콘크리트 구조물 역시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지만, 더 좋은 방법은 아예 균열이 생기지 않도록 … [Read more...] about 곰팡이를 이용한 자가 치유 콘크리트
커피 섭취가 염증 물질을 억제한다?
커피는 대표적인 기호품으로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대표적인 자영업종 가운데 하나가 치킨, 편의점, 커피 전문점, 프랜차이즈 빵집 등으로 통할 만큼 커피 소비가 적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피는 몸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퍼져있는데, 적당량의 커피 섭취는 오히려 전체 사망률 및 심혈관 질환 사망률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들이 제법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죠. 스탠포드 의대의 데이빗 퍼만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이 의문을 … [Read more...] about 커피 섭취가 염증 물질을 억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