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인종만큼이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그래서 더 매력적인 도시 뉴욕. 1880년대 뉴욕의 브로드웨이는 뮤지컬의 부흥을 일으킨 발상지였죠? 오늘도 브로드웨이 지구에서는 좌석 수 500석이 넘는 39개 대극장에서 뮤지컬을 공연해요. 뉴욕은 예술을 사랑하는 도시답게 매일 곳곳에서 수없이 많은 뮤지컬이 펼쳐지고, 즐길 수 있는 방법 또한 다양해요. 본고장에서 즐기는 뮤지컬은 품격이 다르답니다. 물론, 예약은 필수. 시어터 디스트릭트(Theater District)는 뉴욕 뮤지컬의 … [Read more...] about 보기 전에는 뉴욕을 논할 수 없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TO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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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왕따가 칼을 들고 내게 달려들었다 “나는 처음부터 네가 제일 열 받았었어!”
왕따 보복: 동창회 살인 미수 사건 1991년, 일본 전역을 충격에 빠뜨린 사건이 있다. 동창생 40명과 선생님 5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살인 미수 사건이었다. 범인인 남성은 스스로 간사를 맡아 12년 만에 동창회를 소집했다. 그리고 폭발물 3개와 치사량의 비소를 혼합한 맥주 21병을 준비했다. 중학생 시절 당한 이지메(집단 따돌림)에 대한 보복이었다. 범인은 범행 실행에 앞서 친구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남긴다. 범인은 이지메를 당한 중학 시절 이후로 자신의 모든 … [Read more...] about 우리반 왕따가 칼을 들고 내게 달려들었다 “나는 처음부터 네가 제일 열 받았었어!”
트라우마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인 미투 운동에서 성폭력 생존자들의 용기, 이들을 지지하는 목소리들 사이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생존자의 ‘트라우마’라는 정신의학적 진단이다. 생존자의 고통이 알려지지 않고 정당한 것으로 인정받지 못할 때, 이러한 진단은 그간 생존자가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알리는 증거이자 젠더 불평등의 현실을 고발하는 무기가 되었다. 그런데 트라우마 개념이 쓰이는 맥락이 반드시 정의로운 것일까? 국제 학술지 《영국 사회복지 저널(British Journal of Social … [Read more...] about 트라우마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해외 직구 마니아에게 꼭 필요한 6가지 꿀팁
2017년 한국인의 해외 직구 금액은 20억 달러를 돌파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미국, 중국, 홍콩, 그리고 일본에서 구입한 전자제품, 호화제품, 그리고 의류 상품의 비율이 높았습니다. 따라서 해외 직구가 더 이상 생소하지 않은, 현재 해외 직구를 고려 중이거나 해외 직구를 선호하는 분을 위해 해외 직구 시 유의해야 할 6가지 점을 조사했습니다. 가격 차이가 큰 상품 찾기 밸류챔피언의 조사에 의하면 의류, TV, 게임 콘솔, 그리고 핸드백 상품의 가격이 해외와 … [Read more...] about 해외 직구 마니아에게 꼭 필요한 6가지 꿀팁
내가 보고할 때마다 상사가 딴짓한다고? ’전달력’을 높여라
※ 『승진의 정석』을 기반으로 재구성한 글입니다. 만약 당신이 어떤 것을 간단하게 설명하지 못한다면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임원이 되면 얻는 고질병 직장인 중 많은 사람이 만성 피로나 불규칙한 식사 같은 스트로스로 인해 역류성 위염, 손목 터널 증후군, 거북목 증상 등을 앓죠. 흑, 말하다 보니 왠지 슬퍼지네요. 그런데 슬픈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관리자 직급, 특히 임원 이상이 되면 추가되는 치명적 질병이 … [Read more...] about 내가 보고할 때마다 상사가 딴짓한다고? ’전달력’을 높여라
스타트업, 이것만은 꼭 챙겨라: 사짜들에게 듣는 Must to do
스타트업, 사업 시작하기 전에 상표 등록은 필수 최기영(ㅍㅍㅅㅅ 본부장, 이하 최): 변리사가 생각하는 스타트업이 꼭 챙겨야 할 것, 딱 한가지만 말씀해 주세요. 조민정 변리사(파이특허법률사무소 파트너변리사): 상표 등록입니다. 의외로 개념 자체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고, ‘내가 좋아하는 말 쓰면 되겠지’ 해서 그냥 쓰시다가 지적 재산권이 중요해지면서 문제가 많이 생겼어요. 음식점 30-40년 하셨던 분들이 상표를 등록 안 하고 가게 하셨는데, 좀 못된 사람들이 그 가게 이름을 등록해서 돈 … [Read more...] about 스타트업, 이것만은 꼭 챙겨라: 사짜들에게 듣는 Must to do
‘관상’의 주인공 이정재가 소개팅을 주선해 드립니다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영화 〈관상〉에서 수양대군으로 분한 이정재가 호탕하게 웃으며 던진 질문은 아직까지도 명대사로 손꼽힌다. 역사상 가장 섹시한 수양대군을 연기했다고 회자되는 이정재가 이번엔 소개팅을 주선한다.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가득한 창업인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발에 땀 나게 뛰어다녔던 이정재 금융업계에서 단연 돋보이게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던 IBK기업은행이 IBK 동반자 컨설팅의 노하우를 집약해 소규모 기업과 … [Read more...] about ‘관상’의 주인공 이정재가 소개팅을 주선해 드립니다
2019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 구르망 BEST 10
겨우내 잃었던 입맛이 되살아난 봄. 가만히 있어도 배가 고픈 것 같고,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 것 같은 느낌은 저만 그런 걸까요…? 오늘은 '한 끼를 먹어도 제대로, 맛있게'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먹방 여행족을 위한 콘텐츠를 준비해왔습니다. 세계적인 식당/여행 가이드 시리즈 '미쉐린(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맛집, 그중에서도 3만 5,000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인 ‘빕 그루망’ 맛집을 살펴보려고 해요. 그럼 지금부터 2019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 … [Read more...] about 2019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 구르망 BEST 10
보고서 정리하는 기술: 한 줄 요약의 마법
작성자의 설명을 들어야 이해되는 복잡한 보고서라니요 직장 글쓰기는 정보 전달성의 현황 보고서가 다수입니다. 양과 빈도수의 입장에서 보자면 말입니다. 실무자에게 회사의 미래를 바꿀 기획을 시키는 경우는 흔치 않으니까요. CEO의 연설문을 맡기는 일도 거의 없습니다. 정보 전달성 글쓰기는 ‘1/4분기 실적 자료’,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 이수 현황’, ‘신상품 소비자 평가 결과’ 등 주제와 분량이 다양합니다. 여기에는 대단한 기술이 필요한 건 아니지요. 기존에 해왔던 양식을 받아서 차분하게 … [Read more...] about 보고서 정리하는 기술: 한 줄 요약의 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