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테러방지법의 정식 명칭은 <국가 사이버테러 방지 등에 관한 법률안>과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안>이다. 두 법안의 발의 의원은 동일하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국가의 안보와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의원님들의 재선을 바라는 마음에, 발의 의원님들의 명단을 출마 예상 지역구와 함께 공개한다. 강석훈(새누리당/姜錫勳) 서울 서초 을 김도읍(새누리당/金度邑) 부산 북구·강서 … [Read more...] about 테러방지법 발의 의원들은 이번 총선에서 어느 지역에 출마할까?
[박적박] 박근혜의 말은 박근혜의 말로 반박 가능하다
박적박(박근혜의 적은 박근혜, 박근혜의 말은 박근혜의 말로 반박 가능하다)이라는 말이 유행하여, 그 사례를 찾아보았다. 너무 많아서 잔뜩 뺀 점, 양해를 부탁 드린다. 1. 증세 없는 복지 2. 담배값 인상 3. 반값등록금 4. 무상보육 5. 역사교과서 6. 표현의 자유 7. … [Read more...] about [박적박] 박근혜의 말은 박근혜의 말로 반박 가능하다
[응답하라 2003] 한나라당의 선견지명, 국정원 해체 추진
테러방지법이 필리버스터로 화제가 된 지금,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의원들의 선견지명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들은 10년 후 국정원이 그대로 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거의 정확하게 예측했다. 홍준표 의원은 의총에서 "국정원이 본래적 기능을 행사하지 못할 바에는 대공기능은 기무사와 경찰, 대북정책 기능은 통일부로 가는 게 맞다"고 발언했다. · 국정원, 대통령 특사단 숙소 침입 “정부, 인도네시아에 사과했다” (경향신문) 김무성 의원은 “야당 … [Read more...] about [응답하라 2003] 한나라당의 선견지명, 국정원 해체 추진
IT 패션왕은 어떻게 2년 만에 매출을 25배로 끌어올렸나?: 스트라입스 이승준 대표 인터뷰
1. 공대 – IT 직장인이 패션회사를 열기까지 리: 누구세요? 준: 스트라입스 창업해서 3년째 피를 토하면서 일하고 있는 이승준입니다. 리: 일단 50억 투자를 축하 드립니다. 준: 별로요… 50억을 투자 받으니, 다들 잘 된다고 축하한다고 하는데 지금도 달라진 건 별로 없어요. 흔히들 투자 받으면 더 힘들다고 하는데, 돈도 3년 전 창업 시절과 똑같이 가져가고 있고, 일하는 시간이나 스트레스는 오히려 이전보다 더 크죠. 리: 어쩌다 옷을 아이템으로 잡게 … [Read more...] about IT 패션왕은 어떻게 2년 만에 매출을 25배로 끌어올렸나?: 스트라입스 이승준 대표 인터뷰
모텔 청소에서 한국 정상의 스타트업까지: 야놀자 이수진 대표 인터뷰
1. 소셜커머스 다음가는 밸류, 1등 스타트업 야놀자 리: 안녕하세요, 100억 투자 받은 야놀자의 대표이사 이수진 대표님. 진: …… 리: 무려 100억을 투자 받았는데, 그 감상이 어떠십니까? 진: 특별한 생각은 없어요. 어차피 투자자분들에게 갚아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더 열심히 잘하자… 이런 정도죠. 리: 투자는 대출과는 다르지 않습니까. 진: 그래도 어떤 식으로든 돌려드려야지요. 투자계약서도 은행 대출처럼 직인뿐 아니라, 대표자 사인이 들어가요. 이건 … [Read more...] about 모텔 청소에서 한국 정상의 스타트업까지: 야놀자 이수진 대표 인터뷰
[단독] 삼성의 가장 어렵다는 문제의 진실
언젠가에서 인터넷에는 "삼성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라는 제목으로 이미지가 떠돌았다. 아마도 SSAT에 나온 문제 같았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펼쳤다. 그럴법한 것이, 애초에 모든 문제가 정답이 될 수 있기 때문이었다. 1. 점심은 시간 개념이 아니라 식사의 개념이다. 2. 다른 모든 문항이 글자로만 이뤄져 있는데, 숫자가 들어가 있다. 음력으로 보면 홀로 태양이 아닌 달의 영향을 받는 시간 변화다. 3. 다른 모든 문항은 전지역에 존재하나, 계절은 지역에 … [Read more...] about [단독] 삼성의 가장 어렵다는 문제의 진실
리스완의 상하이 방문기: 청년들이여, 헬조선을 떠나라 (중년도 떠나라)
우연찮게 상하이를 다녀올 일이 있었다. 최근 해외 역직구 열풍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이컴메이트의 도움으로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작년 이맘때도 상하이에 다녀왔지만, 1년 사이에 내 생각은 완전히 변했다. 작년: 이제 우리는 중국보다 잘할 게 없다. 올해: 이제 우리는 중국보다 잘하는 게 없다. 이미 한국은 중국의 비교 대상도 아니다 한국에 미래는 없다. 중국 시장이 이렇게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3가지다. 뻔한 이야기지만 사이즈가 … [Read more...] about 리스완의 상하이 방문기: 청년들이여, 헬조선을 떠나라 (중년도 떠나라)
남조선 유우머 개드립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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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확성기 재개 기념] 북한 전문 주성하 기자에게 듣는 북핵 문제의 모든 것
북한이 수소폭탄을 실험하기까지 북한은 6일 수소폭탄 실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엄중한 판국에 한국 네티즌은 “수소폭탄 두 개 날아오는 곳에 산소폭탄 하나 맞추면 물폭탄 되는 거 아니냐?”, “수소폭탄 날아오는데 암소폭탄 날리면 송아지 폭탄 됨?”과 같은 드립을 날리고 있다. 어쩌다 수소폭탄이 아무렇지도 않게 여겨질 만큼 우리는 전시 위협에 둔감해졌을까. 이 배경에는 오랫동안 지속된 핵의 위협이 있다. 애초에 핵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면, 현재의 위협을 이해하기는 … [Read more...] about [대북확성기 재개 기념] 북한 전문 주성하 기자에게 듣는 북핵 문제의 모든 것
예쁜 쓰레기 소리 듣던 앱이, 6백만 사용자로 성장하기까지: 비트 박수만 대표 인터뷰
1. 청취노동을 줄여야 한다: 비트는 왜 ‘스트리밍’을 겨냥했나? 리: 안녕하세요. 이승환입니다. 박: 안녕하세요, 박수만입니다. 만박이라고도 해요. 리: 무슨 일을 하고 있나요? 박: 국내최초 광고기반 음악스트리밍 서비스인 “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비트패킹컴퍼니 대표를 맡고 있어요. 리: 수많은 음악 서비스 중 비트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박: 원래 회사 만든 이유가 앞으로 인류는 스마트폰으로만 음악을 듣는다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2012년에 이 아이템을 진지하게 고민하기 … [Read more...] about 예쁜 쓰레기 소리 듣던 앱이, 6백만 사용자로 성장하기까지: 비트 박수만 대표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