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쿤잉글리시 미친너굴입니다. 오늘은 직장 사무실에서 주로 들을 수 있는 영어 표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Conversation Danny와 Lina는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동료입니다. Jeff는 부장님입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Lina : Hey Danny! What's up. You look bummed. Danny : I am. I've been working 24/7 this week to finish the presentation for … [Read more...] about 사무실에서 주로 사용하는 슬랭과 이디엄 모음
영어
황우여의 수능 영어 절대평가, 대입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황우여 교육부 장관이 대입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을 검토중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간단한 3단논법으로부터 논의를 시작합니다. 대전제: 대학에 정원이 존재하는 한 대학 입시는 상대평가이다. (대학 입시는 절대평가와 양립할 수 없다/대입 시험은 70점 이상이면 무조건 합격인 운전면허 필기시험과 다르다!) 소전제: 빠르면 2018학년도부터 대입 수능 시험의 영어 영역에 절대평가를 도입한다. 결론: 대학 입시에서 수능 시험의 영향이 줄어든다. (정시에 비해 수시 전형의 … [Read more...] about 황우여의 수능 영어 절대평가, 대입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꼭 알아야 할 영어 구어체 줄임말 10가지
오늘은 영어를 빨리 말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인 영어 구어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gonna, wanna는 너무 잘 알고 있죠? 그 외에도 대표적으로 쓰는 10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단, 알아 둬야 하는게 있습니다. 이와 같은 구어체는 아카데믹한 에세이나 공문서 같은 Formal 한 문서에는 쓸 수 없습니다. 다만, SNS 같은 인터넷에서는 너무 많이 볼 수 있죠. 그리고 영어로 하는 대화에서는 무조건 이 표현을 사용합니다. 정말입니다. 누구도 be going to라고 말하는 … [Read more...] about 꼭 알아야 할 영어 구어체 줄임말 10가지
동사 have를 쓰는 6가지 경우
라쿤잉글리시 미친너굴입니다. 오늘은 동사 have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너무 잘 알고 있는 동사죠? 아마 영어를 처음 접하면 배우게 되는 동사라고 생각됩니다. have의 다양한 뜻과 쓰이는 경우를 알아보겠습니다. 진짜 have의 뜻이 뭐예요? 여러 케이스에 쓰이는 동사 have를 접하면 정말 그 뜻이 궁금해질 때가 있습니다. 동사 have의 본래 의미는 '소유하다', '가지고 있다'가 아니라 '지금 나와 함께 하고 있다'라고 알고 있으면 거의 모든 경우에 해석이 … [Read more...] about 동사 have를 쓰는 6가지 경우
꼭 알아야 할 영어 채팅 용어, 축약어 70가지
라쿤잉글리시 미친라쿤입니다. 오늘은 영어로 문자를 주고 받을 때마다 매번 사용하는 영어 축약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많은 영어 축약어가 있지만, 많이 사용하는 것만 뽑아서 정리하였습니다. 거의 매일 사용하는 영어 축약어 (acronym)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글을 올릴 때, 특히나 영어로 문자 보낼 때 거의 매일 사용하는 영어 축약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문자를 보내다"는 "text message"라고 합니다. u - you r - are ur - … [Read more...] about 꼭 알아야 할 영어 채팅 용어, 축약어 70가지
꼭 알아야 할 인터넷 영어 슬랭, 신조어 10선
라쿤잉글리시 미친너굴입니다. 오늘은 인터넷상에서의 신조어들과 슬랭을 살펴보겠습니다. 1. viral 형용사 viral 은 "바이러스성의"이란 뜻인데, 인터넷에서는 보통 'go viral' 로 쓰여서 인터넷상에서 급속도로 사진이나 영상, 들이 퍼져 나가는 것을 뜻입니다.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확장 되는 것을 말합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대표적인 것이죠. It went viral last night on youTube. 유튜브에 어젯밤 그것 완전히 … [Read more...] about 꼭 알아야 할 인터넷 영어 슬랭, 신조어 10선
대학 내 무분별한 영어 강의를 반대한다
많은 사람들은 요즘처럼 영어가 ‘세계 공용어’인 세상에서 영어 강의는 필수라고 말한다. 중앙일보가 매년 발표하는 대학평가에서도 영어강의 비율은 꽤 중요한 기준이다. 영문과 및 다른 외국어 전공학과를 제외한 전체 학부 전공과목 가운데 30% 이상이 영어로 이뤄질 경우 만점이 부여된다. 하지만 나는 무분별한 영어 강의에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학생도 교수도 모두 이득을 보지 못하는 것이 영어 강의다. 강의 언어로서 영어가 과연 효율적인지 한 번 고민해 봐야 한다. 한국이라는 환경에서 … [Read more...] about 대학 내 무분별한 영어 강의를 반대한다
힐러리처럼 영어로 말하기: 경계 긋기
힐러리는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태어나 근방 중소 도시에서 자란 전형적인 백인 중상계층 출신의 엘리트인 여성입니다. 여권신장 운동이 한참인 70년대에 주류 남성의 영역에서 실제 능력과 야망으로 성공한 여성입니다. 힐러리 세대는 어쩌면 차별에 처음으로 정면으로 승부를 건 세대라고 할 수 있겠네요. 힐러리는 딸의 능력이 성별로 인해 제한을 받을 수 없다는 아버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아버지의 딸’로 자란 경우라, 처음에는 token woman이 아닐까 하는 시선도 있었지요. 힐러리는 긴 … [Read more...] about 힐러리처럼 영어로 말하기: 경계 긋기
오프라처럼 영어로 말하기: 공감의 화법
오프라 윈프리는 미국에서 가장 열악한 조건에서 인생을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녀의 부모는 하녀와 광부 일을 하고 있던 10대 흑인 부부였거든요. 오늘날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여성 중 하나가 된 오프라는 그래서 특별하게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무엇이 오프라를 특별하게 만든 걸까요? 오프라가 한 지방 방송국에서 방송 경력을 시작했을 때, 기사를 읽다가 울어버리곤 하여 아나운서로서 실격이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해요. 하지만 시청자들은 이런 오프라의 반응에 오히려 호감을 느끼면서 … [Read more...] about 오프라처럼 영어로 말하기: 공감의 화법
세상에서 가장 잡스러운 언어, 영어
영어는 전 세계 언어 가운데 어휘를 가장 많이 보유한 언어이다. 영어의 그런 특성에 얽힌 역사적 배경을 간략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1. 게르만계 언어로 시작해 라틴어와 스칸디나비아어를 수혈 일단 영어는 ‘게르만계’(German) 언어다. 영어는 독일어와 출생의 비밀(!)을 공유한다. 역사언어학 자료를 보다 보면 고대~중세 독일 지방에서 쓰였던 언어와 당시 영국 땅에서 쓰였던 언어를 비교하는 자료를 계속 마주하게 된다. 그러니까 현대 독일어와 현대 영어는 같은 뿌리(고대 … [Read more...] about 세상에서 가장 잡스러운 언어,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