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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와 독자의 경계가 없는 이슈 큐레이팅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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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림

윤여정과 BTS, 새 시대의 키워드가 나타나다

2021년 4월 29일 by 이학림

윤여정과 BTS, 새 시대의 키워드가 나타나다

윤여정 배우의 인터뷰 중 가장 인상 깊은 대목은 이것이었다. 나는 경쟁을 싫어한다. 내가 상을 받은 것은 단지 내가 조금 더 운이 좋았기 때문일 뿐이다. 이른바 셀러브리티의 역할은 사회 구성원에게 메세지를 던져주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떤 시대에 맨 앞줄 사람들이 어땠는가, 어떤 말을 했는가를 보면 그 시대가 어떤 시대였는지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충 한 10년쯤 전으로 올라가 보면 그 당시에 한국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셀럽은 누구일까? MB? 싸이? 혹은 빅뱅이나 … [Read more...] about 윤여정과 BTS, 새 시대의 키워드가 나타나다

‘관짝소년단’ 사태: 우리는 아직 배워나가는 중이다

2020년 8월 12일 by 이학림

‘관짝소년단’ 사태: 우리는 아직 배워나가는 중이다

1. '관짝소년단 사태'를 보면서 한 경험이 떠올랐다. 유학 시절에 미국인 친구와 수다를 떨던 중에, 미국인이 아닌 나를 지칭하기 위해서 'foreigner'라는 단어를 사용했더니 그 친구가 화들짝 놀라면서 그 단어를 사용하면 안된다고 했다. 왜? 라고 물었더니 그 단어는 차별적인 의미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 나같이 미국이 아닌 곳에서 온 사람을 뭐라고 지칭해야 되냐고 물었고, 그 친구는 그냥 넌 한국인이니까 'Korean'이라고 하든지 'people from other country' 등으로 … [Read more...] about ‘관짝소년단’ 사태: 우리는 아직 배워나가는 중이다

양준일 씨의 뉴스룸 인터뷰를 보면서 든 몇 가지 생각

2020년 1월 2일 by 이학림

양준일 씨의 뉴스룸 인터뷰를 보면서 든 몇 가지 생각

우선 나는 양준일이라는 인물을 과대해석하고 싶지는 않다. 그 당시 그의 옷차림이나 퍼포먼스가 다분히 튀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건 당시의 한국이 '뒤떨어진 문화권'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평가다. 마치 이미 랩 음악을 듣던 이들에게 서태지의 음악은 그냥 이것저것 짬뽕해서 들고나온 카피캣에 불과할 뿐이었지만, 그는 아직도 뽕짝 음악이 1위를 하던 나라에서 어렵지 않게 문화 대통령이 되었던 것처럼. 양준일 씨의 경우도 비슷한 선상에서 볼 수 있다. 알려져 있다시피 그는 한국계 미국인이다. … [Read more...] about 양준일 씨의 뉴스룸 인터뷰를 보면서 든 몇 가지 생각

냉정한 대중과의 게임에서 오래 이기는 방법

2019년 5월 21일 by 이학림

냉정한 대중과의 게임에서 오래 이기는 방법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인터크루(Intercrew)라는 브랜드가 엄청난 인기가 있었던 때가 있었다. 아마도 기억으로는 손지창 씨가 청춘스타이던 시절의 한 드라마에서 입고 나와서 유행했던 것 같은데. 스톰, 닉스란 브랜드도 있었고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도 사람들을 열광시키던 브랜드였다. 너무 먼 얘기인가? 몇 년 전에 보이 런던(Boy London)이란 브랜드가 없어서 못 팔던 시기가 있었다. 비슷한 때에 피갈(Pigalle)이라는 브랜드도 있었고 꼼 데 퍽다운(Comme des … [Read more...] about 냉정한 대중과의 게임에서 오래 이기는 방법

슈트의 완성은 뒤태에서 나온다: 벤트 이야기

2018년 12월 21일 by 이학림

슈트의 완성은 뒤태에서 나온다: 벤트 이야기

재킷에서 제일 중요한 부위가 어디냐고 묻는다면 물론 대다수는 라펠(lapel)이라고 할 것이고 그 의견에 물론 찬성하는 쪽이다. 모든 게 다 그렇지만 뒤보단 앞이 중요하게 마련 아니겠어. 남성의 가슴을 넓고 스타일리시하게 만드는 부분이다 보니 뭐… 다른 데 다 좋아도 라펠 모양이나 라펠의 깊이 같은 것이 맘에 안 들면 말짱 도루묵이니까. 다만 재킷을 고르는 데 있어서 잘 신경 쓰지는 않지만 적어도 나한테는 매우 중요하기도 하고 또 의외로 큰 영향을 미치는 파트가 하나 있사오니, 그건 … [Read more...] about 슈트의 완성은 뒤태에서 나온다: 벤트 이야기

그럼에도 나는 왜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에 빠졌는가

2018년 11월 13일 by 이학림

그럼에도 나는 왜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에 빠졌는가

고등학교 때, 즉 1994년 즈음에 보던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이하 FSS)라는 만화가 있다. 그때 ‘오타쿠’라는 표현은 없었지만 나는 FSS의 오타쿠였다. 물론 당시에는 불법 수입된 뉴 타입으로 말고는 딱히 정보를 얻는 것도 불가능하던 때였기는 하지만. 이 만화에 빠졌던 이유를 생각해봤다.   우선 이 만화는 난해하다 첫 권은 나름대로 소프트하다. 하지만 여전히 페이지 중간중간에 ‘성단력 3647년’ 이런 식으로 정말 뜬금없는 장면이 등장해서는 방금 전 페이지와는 … [Read more...] about 그럼에도 나는 왜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에 빠졌는가

한국 여자들이 습관적으로 마주하는 성희롱

2018년 3월 28일 by 이학림

한국 여자들이 습관적으로 마주하는 성희롱

일전 한 여배우가 술자리에서 술을 따르라는 감독인지 피디에게 분노해서 쌍싸대기를 날린 이유로 불이익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읽었다. 관련한 기억이 하나 있다. 본인이 뭐 연예인도 아니고 방송국 사람도 아니지만 아무튼 아주 가끔 방송이라는 것을 경험하면서 ‘아 정말 이 바닥이 X나 지저분하구나’라는 것을 단적으로 느꼈던 경험이었다. 고정패널로 출연했던 한 방송이 있다. 공중파 방송국의 파일럿 플랫폼(이런 표현이 맞나 싶은데 아무튼 실험적인 형식의 모바일로 시청할 수 있는 방송이었고 지금은 … [Read more...] about 한국 여자들이 습관적으로 마주하는 성희롱

패션 무드보드 만들기

2018년 1월 12일 by 이학림

패션 무드보드 만들기

패션을 공부할 때, 아마도 제일 먼저 공부하게 되는 것이 바로 '무드보드'일 겁니다. 뭐 무드 보드라 하기도 하고 이미지 맵이라고도 하고, 아무튼 여러 가지 용어로 불리는 작업이죠. 자기 컬렉션을 프리젠테이션 할 때 가장 먼저 손대게 되는 작업이지요. 단지 제가 다닌 학교에서는 무드 보드라고 불렀으므로 앞으로 무드 보드라고 부르겠습니다. 그러면 무드 보드라는 놈은 무엇이며 이걸 왜 하고 있느냐, 이것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무드보드 : 하나의 아트워크, 혹은 … [Read more...] about 패션 무드보드 만들기

“옷을 잘 입는 방법이 있을까요?”

2017년 12월 19일 by 이학림

“옷을 잘 입는 방법이 있을까요?”

비슷한 글을 몇 번 썼던 것 같지만, 여전히 이런 질문을 받곤 한다. 옷을 잘 입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마도 이 글을 읽는 사람 중 어디 가서 멋져 보이지 않고 구려 보이고 싶은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겠지. 인간은 누구나 남 앞에서 좋아 보이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거야. 하지만 너무 당연하게도 '옷을 잘 입는다' 혹은 '스타일리시하다' 같은 표현들은 너무 주관적인 평가들이야.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므로 어떤 수치화 된 기준을 만드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 그럼에도 자꾸 물어보니 … [Read more...] about “옷을 잘 입는 방법이 있을까요?”

‘텐가’를 파봅시다

2017년 2월 26일 by 이학림

‘텐가’를 파봅시다

남성분들, 새 세상이 열렸습니다. 그래서 한 번 파봤습니다. ‘텐가 코리아’가 생겼고 주문 폭주 중이라고 합니다. 직접 사용해 본 것은 아니지만 대략의 메카니즘 정도는 파헤칠 수 있을 것 같군요. 아직도 뉴월드에 감을 못 잡은 한남놈들을 위해 설명해 주자면 텐가는 남성용 자위 기구입니다. 웹사이트를 살펴보니 기본적으로 텐가의 기구들은 일회용 기구와 씻어 쓰는 기구,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뉩니다. 후기를 들어 보면 일회용이지만 발사 타이밍만 잘 조절하면 3-4회까지는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 [Read more...] about ‘텐가’를 파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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