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뉴욕타임즈에 기재된 「When Will Electric Cars Go Mainstream? It May Be Sooner Than You Think」를 번역한 글입니다.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전기 자동차 기술에 많은 투자를 단행함에 따라, 많은 업계 분석가들이 한 가지 핵심 주제를 놓고 논쟁을 벌이고 있다. 즉, 플러그인 자동차가 얼마나 빨리 주류로 떠오를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기존 견해에 따르면, 전기 자동차는 앞으로 몇 년 동안은 높은 표시 가격에 … [Read more...] about 전기 자동차는 언제 주류가 될까?
주식을 오래 보유한다고 위험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 Market Watch의 ‘Stocks don’t really become less risky the longer you hold them’를 번역한 글입니다. 투자 시점 분산(Time diversification, 적립식 투자로 투자 시점을 여러 개로 분산하는 것)은 투자 기간이 길어질수록 주식의 위험이 줄어든다는 믿음에 초점을 둔 것이다. 이 믿음은 개인 투자자와 전문 투자자 모두가 공유하며, 종종 보유 기간이 길어질수록 수익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보여주는 … [Read more...] about 주식을 오래 보유한다고 위험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한국의 대마불사, 재벌
※이 글은 Conflouence Investment Management에 기재된 Thomas. K. Wash의 「South Korea's Too Big to Fail」을 번역한 글입니다. 지난 3월 10일 박근혜가 대한민국 대통령 지위에서 쫓겨났다. 그녀의 축출은 비선 실세들이 스캔들로 기소된 후에 이어진 것이다. 한국 경제를 지배하고 있는 가족 소유 다국적 대기업 단체인 재벌들로부터 뇌물을 요구한 것이 박근혜 등의 혐의다. 이 스캔들에 앞서 박근혜가 소속된 정당인 자유한국당은 한국 … [Read more...] about 한국의 대마불사, 재벌
쇠는 달궈졌을 때 두드려라: 주식 시장에서 모멘텀과 타이밍의 역할
※ Of Dollars and Data의 ‘Strike While the Iron is Hot’을 번역한 글입니다. 먼저 주가지수를 바탕으로 매매 시점 선택(즉 저점 매수 및 고점 매도)이 가능한지 시험해보기 위한 시뮬레이션을 수행했다. 주가 척도로서 로버트 쉴러의 S&P 500 실질 주가/배당 데이터와 경기조정 주가수익 비율(CAPE)을 이용했다. 주식의 매수 및 매도 시점을 결정하는데 CAPE를 이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다. 다양한 CAPE 저점과 고점에서 … [Read more...] about 쇠는 달궈졌을 때 두드려라: 주식 시장에서 모멘텀과 타이밍의 역할
거품의 자기장에서 탈출하라
※ Jason Zweig Blog의 ‘Escaping the Magnetic Pull of a Bubble’를 번역한 글입니다. 거품이 터지기 전에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아주 똑똑하거나 아주 운이 좋아야 한다. 아니면 둘 다거나. 바로 지난 칼럼 ‘미치지 않고 위험을 감수하는 방법’에서 사무엘 리가 시험 중인 원칙이다. 리는 인기 가상 화폐인 이더리움을 매수했다. 이더리움 가격이 거품이며, 언젠가 터질 게 확실하며, 매수 자금 거의 전부를 날릴 거란 점을 분명히 인식했다. 하지만 … [Read more...] about 거품의 자기장에서 탈출하라
왜 좋은 기업이 나쁜 투자 대상이 될까?
좋은 기업, 경영진 및 투자 대상 어떤 기업이 "좋은" 기업이 되려면 좋은 경영진이 있어야 하고, 어떤 기업에 좋은 경영진이 있다면 그 기업은 좋은 투자 대상이라는 논점을 이용한 투자 조언은 종종 좋은 기업, 좋은 경영진 및 좋은 투자 대상 사이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든다. 위 논점은 옳지 않다. 하지만 왜 그런지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무엇이 좋은 기업을 만드는가?’, ‘어떻게 기업이 좋은 경영진을 갖췄는지 알아보는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좋은 투자 대상이 되기 위한 요건은 무엇인가?’를 … [Read more...] about 왜 좋은 기업이 나쁜 투자 대상이 될까?
대도시를 움직일 크고 기묘한 배터리
※ 이 글은 The New York Times의 「The Biggest, Strangest ‘Batteries’」를 번역한 글입니다. 만약 배터리, 그것도 대도시를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나게 큰 배터리가 필요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십 년 동안 발명가들 사이에서 고민되고 있는 문제다. 전기 수요가 급증하거나, 발전소가 멈췄다고 해서, 냉장고나 병원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황을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아주 놀랍고 까다로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 [Read more...] about 대도시를 움직일 크고 기묘한 배터리
투자자를 위한 완벽한 기업의 10가지 특징
※ Clear Eyes Investing에 게재된 Todd Wenning의 "Signs of a Perfect Stock"를 번역한 글입니다. 처음 투자를 시작했을 때 내게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것은 One Up on Wall Street(번역서: 『월가의 영웅』)에서 피터 린치(Peter Lynch)가 “완전한 주식”의 표식에 대해 설명한 대목이었다. 이를 통해 일반적으로 들어왔던 인기 주식에 대한 관심을 접고, 따분한 산업에 속해 있으면서도 수익성이 높지만 남들이 거들떠보지 않는 … [Read more...] about 투자자를 위한 완벽한 기업의 10가지 특징
투자와 야구: 홈런 타자가 될 것인가, 교타자가 될 것인가?
※ 이 글은 Richard Bernstein Advisors에 게재된 Richard Bernstein의 글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에서 데릭 지터(Derek Jeter)와 비교하는 배리 본즈(Barry Bonds)는 국채(treasury bonds)가 아님을 밝혀둔다. 이 두 선수의 타격 전략 간에 큰 차이점은 현재의 시장 환경과 관련이 있으며, 아마도 더 중요하게는 장기적인 투자 성공과 관련이 있다. 은퇴한 두 선수는 선수 생활 동안 타격에서 큰 업적을 이뤄낸 것은 같지만, … [Read more...] about 투자와 야구: 홈런 타자가 될 것인가, 교타자가 될 것인가?
개미들의 투자 성과가 저조한 이유는 무엇인가?
※ Advisor Perspective에 게재된 Lance Roberts의 "Why Do Investors Really Underperform Over Time?"를 번역한 글입니다. 최근까지 “시장을 이기지”는 못했더라도, 적어도 “강세장은 놓치지 말았어야” 한다면서, 개인들을 질책하는 많은 글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런 저조한 성과에 대한 이유로 잘못된 투자 조언과 “너무 많은” 수수료를 들고 있다. 이 두 가지 이유 모두가 문제의 원인일지도 모르겠지만, 실제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 [Read more...] about 개미들의 투자 성과가 저조한 이유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