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한숨이 나오다 웃음이 나온다. 아무 것도 듣기 싫고, 보기 싫다가도 그러면 안될 거 같아 말을 해보기로 한다. 괴롭더라도 한쪽 눈은 뜨고 있을 수 있도록 서로 옆구리를 찔러주자. 20대를 전부 이명박근혜 정권과 함께한ㅠㅠ 친구들에게 보낸다. 원문 : 서늘한 여름밤의 블로그 … [Read more...] about 우리, 괴롭지만 눈을 뜨고 있자
넘치는 사기, 내담자는 누가 보호하나?
"심리상담 받았는데 원래 이런 게 맞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대부분은 심리상담에 대한 오해, 혹은 상담자가 제대로 된 싸이코에듀케이션 없이 상담을 해서 발생된 오해일 때가 많지만 가끔은 뒷목 잡을 정도로 심리상담도 뭣도 아닌 사기일 때가 있다. 심리상담 영역에 사기/비전문가가 하도 많아서 거의 한 집 걸러 한 집이 제대로 된 곳이 … [Read more...] about 넘치는 사기, 내담자는 누가 보호하나?
이렇게 입으면 기분이 조크든요
나한테 이런 일이 세상 태어나 처음 일어난 거면 그냥 내 앞에 있던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려니 했겠지. 근데 그따위 일은 나한테 처음 일어난 게 아니라서 나는 지금까지 당했던 것만큼 열 받았다. 정말인지 또 나를 보고 그따위로 눈쌀 찌푸리는 사람이 있다면 나 그에게로 가 진상이 되리라... ※ 필자 주: #이렇게_입으면_기분이_조크든요는 … [Read more...] about 이렇게 입으면 기분이 조크든요
아주 오래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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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의 다양한 표정들
익숙한 불행과 낯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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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만날 세상은 더 좋은 곳이기를
안녕 세상에 온 걸 환영해 세상은 종종 진절머리날 만큼 싫은 곳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영영 떠나기 싫은 만큼 좋은 곳이기도 해 너는 내가 봤던 세상보다 더 좋은 세상을 보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을게 건강히 크렴 :) 원문: 서늘한 여름밤 … [Read more...] about 네가 만날 세상은 더 좋은 곳이기를
엄살이라도 무슨 상관이야, 내가 힘든데
옷장을 한번 깨끗이 정리한 건 좋았지만 두번은 힘들 거 같으니 앞으로는 그때그때 힘든 걸 알아차리고 스스로 위로할 수 있으면 좋겠다 원문: 서늘한 여름밤 … [Read more...] about 엄살이라도 무슨 상관이야, 내가 힘든데
가장 여유로운 개미가 될 거야
시간이 날 때 쉬는 게 아니라 시간을 내서 쉬기로 했다. 일하는 것도 노는 것도 성실하게 잘하니까 쉬는 것도 '해야할 일'의 목록에 포함시키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원문: 서늘한 여름밤의 내가 느낀 심리학 썰 … [Read more...] about 가장 여유로운 개미가 될 거야
언젠가 네가 무엇이 되어도
우리 언젠가 서로가 무엇이 되어도 서로를 다정하고 친절하게 대해주면 어떨까? 그 모습이 낯설더라도, 다르더라도. 원문: 서늘한 여름밤 … [Read more...] about 언젠가 네가 무엇이 되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