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를 망친 이들에게 2016년 11월 18일 by 서늘한여름밤 오랫동안 노력했던 일의 결과가 실망스러울 때 실망스러운 걸 넘어 좌절스러울 때 그 마음은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다 오늘 망쳤다고 생각될 지라도 단지 그 자리에 서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어렵고 대단한 일을 해낸 거라고 말해주고 싶다 자책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나는 괜찮다고,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어 원문: 서늘한 여름밤 Post Views: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