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을 참는 게 익숙한 사람이다. 그러나 오늘이 괴로우면 내일도 기대되지 않는다. 더 나은 내일은 절대 오지 않는다. 좋은 내일을 살기 위해서는 좋은 오늘을 살아야 한다. 그러니 오늘은 기다릴 수 없다. 원문: 서늘한여름밤의 블로그 … [Read more...] about 오늘은 기다리지 않아!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
누군가는 글을 쓰고 누군가는 아이들을 가르치고 누군가는 노래를 부르고 누군가는 sns에 글을 올리고 누군가는 기사를 쓴다.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 원문: 서늘한 여름밤의 심리학 썰 … [Read more...] about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
일상은 조금 싱겁게
오늘 하루 심심하고 별일 없었다. 별일 없는 와중에도 소소한 일들이 있었다. 심심했기 때문에 소소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내일도 심심했으면 좋겠다. 원문: 서늘한여름밤의 블로그 … [Read more...] about 일상은 조금 싱겁게
사랑과 상처는 서로를 지울 수 있나
어버이날 편지를 쓸 때 미웠던 것, 상처받았던 건 모두 지우고 좋았던 것만 쓰는 게 참으로 곤욕이었다. 상처보다 사랑받은 게 더 크다면 부모님을 좋아해야 하나? 사랑보다 상처받은 게 더 크다면 부모님을 미워해야 하나? 사랑은 상처를 지우지 못하고, 상처는 사랑을 덮지 못한, 그런 어버이날. 원문: 서늘한 여름밤 … [Read more...] about 사랑과 상처는 서로를 지울 수 있나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용기
살면서 수많은 불편함을 마주하게 되지만 그중 특히 외면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을 것이다. 지금 머리속에 떠오른 그 고통을 외면하지 않는다면 변화를 위한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만날 거야, 더 나은 내일 원문: 서늘한 여름밤 … [Read more...] about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용기
나의 작은 감정그릇
서밤은 올해 감정 그릇을 키우기로 다짐했다. 그녀의 19809578번째 멘탈브렉다운이 있은 후였다. 후……. 훗날 돌아봤을 때, 이 일기가 내가 얼마나 멀리 왔는지 알 수 있는 지표가 되어주기를 바라며! 원문: 서늘한여름밤의 블로그 … [Read more...] about 나의 작은 감정그릇
액자를 걸 수 있는 삶을 상상하자
오늘 굉장히 예쁜 액자를 봤는데, 나는 아주 당연하고도 자연스럽게 이런 건 우리 집에 둘 수가 없다고 생각했다. 전세니까 못질도 안 되고, 집도 더러우니까. 근데 집에 와서 둘러보니 액자 하나 둘 공간은 여기저기 있었다. 공간이 없는 게 아니라 내 상상이 없었다는 게 슬펐다. 그래서 나는 이제부터 집에 액자를 걸 수 있는 삶을 상상하며 살기로 … [Read more...] about 액자를 걸 수 있는 삶을 상상하자
스스로 밥벌이를 하며 느낀 점: 돈과 삶의 균형
어릴 때 꿈꾸던 부자는 못 됐고, 앞으로도 … [Read more...] about 스스로 밥벌이를 하며 느낀 점: 돈과 삶의 균형
심리상담의 9가지 기대와 걱정
나의 편견과 마주하기
나는 편견이 있는 사회에서 태어나 편견의 공기를 마시며 자랐다 GRIMZA 프로젝트와 함께 작업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내 안에 켜켜이 쌓여있던 편견과 마주하게 되었다 나의 편견은 누군가의 괴로움을 지속시키고 누군가의 생계를 가로막을 것이고 누군가의 존재를 지워버릴 것이다 그러니 끊임없이 마주하자 나의 편견과 원문 … [Read more...] about 나의 편견과 마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