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지성이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난제가 펼쳐졌습니다. 2편은 여기를 클릭. [View the story ""오빤 내가 왜 화났는지 몰라?" 개드립 모음" on Storify] 다시 한 번, 2편은 여기를 클릭. … [Read more...] about “오빤 내가 왜 화났는지 몰라?” 개드립 모음
생활
소녀경 읽기 #8 – 뒤집는 용의 자세
원문 황제가 말했다. "아홉 가지 방법이라는 게 있다고 하던데, 그 방법을 들은 적이 없다. 원하건데 그 방법을 듣고 그 뜻을 펼쳐 석실에 잘 보존해 두고 그 방법대로 실행하고자 한다." 현녀가 대답했다. "첫 번째 방법은, 뒤집는 용의 자세, 즉 '용번'이라는 것입니다. 여자를 천장을 바라보고 눕게 하고, 남자가 그 위에 엎드려 허벅지를 침상에 깊이 파묻습니다. 이제 여자는 음부를 들어 음경을 받아들입니다. 그 계곡의 가장 충실한 부분을 자극하며, 또 그 위를 공격하기도 하고, … [Read more...] about 소녀경 읽기 #8 – 뒤집는 용의 자세
햇빛이_선명하게_나뭇잎을_핥고_있었다 개드립 모음
전국의 학생들이 '햇빛이 선명하게 나뭇잎을 핥고 있었다'를 보는 순간, 창조경제가 열렸습니다(...) [View the story "햇빛이_선명하게_나뭇잎을_핥고_있었다 개드립 모음" on Storify] … [Read more...] about 햇빛이_선명하게_나뭇잎을_핥고_있었다 개드립 모음
세계 최대 규모 ‘절전’ 플래시몹 서울에서 열린다
(안드로메다=ㅍㅍㅅㅅ) 국무총리실(총리 정홍원)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절전 플래시몹 행사 '블랙코리아 2013'를 서울에서 열 계획이다.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능가하는 관광 홍보효과를 거둘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이번 플래시몹 행사의 취지와 예상 효과에 대해 설명하였다. 위조 부품을 사용한 원전의 가동 중단이 잇다르면서 올 여름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력소모를 줄일 수 있고, 기네스북에 등재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 [Read more...] about 세계 최대 규모 ‘절전’ 플래시몹 서울에서 열린다
전공을 살려 유익한 정보를 말해보자 개드립 모음 [만화, 게임, 애니, 디자인 특집]
유익한 정보인지 슬픈 정보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하튼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View the story "전공을 살려 유익한 정보를 말해보자 개드립 모음 [만화, 게임, 애니, 디자인 특집]" on Storify] … [Read more...] about 전공을 살려 유익한 정보를 말해보자 개드립 모음 [만화, 게임, 애니, 디자인 특집]
전공을 살려 유익한 정보를 말해보자 개드립 모음
우리의 전공이란 이토록 유익한 정보가 없었습니다... 대학 왜 간 걸까요... [View the story "전공을 살려 유익한 정보를 말해보자 개드립 모음" on Storify] … [Read more...] about 전공을 살려 유익한 정보를 말해보자 개드립 모음
에이즈 이야기 1: 에이즈의 감염 경로와 동성애와의 관계
지난 글: 에이즈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하며 여전한 숙제 10대 초반 수혈로 에이즈에 감염된 후, 학교와 이웃의 따돌림과 괴롭힘을 겪어야 했던 소년 라이언 화이트. 당시 에이즈는 문란한 성행위, 특히 동성 간의 성행위에 의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었고, 그 인식도 극히 좋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사연이 언론에 알려지고 마이클 잭슨, 카림 압둘 자바 등 유명인뿐 아니라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까지 그의 지지자로 나서면서, 에이즈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조금씩 변해가기 시작한다. … [Read more...] about 에이즈 이야기 1: 에이즈의 감염 경로와 동성애와의 관계
에이즈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하며
어떤 광고 한때, ‘에이즈 공익광고’라며 한 광고가 화제가 된 바 있었다. 그 내용인즉, 남녀가 전갈 / 거미와 성행위를 갖는 모습을 연출한 것. 혐오스러운 수준은 아니었지만, 인터넷에서 사람들은 그 광고가 주는 시각적 충격이 훌륭하다며 광고를 칭찬했다. 그러나 이 광고는 정말 훌륭한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성행위 하는 인간들 대신에 전갈과 거미에게 초점을 맞춰 보자. 이 광고가 무엇을 전갈과 거미로 그리고 있는지는 명백하다. 에이즈 환자들이다. 에이즈 환자와의 성행위가 전갈과 … [Read more...] about 에이즈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하며
[매뉴얼] 젊은 문화생산자들이 어떻게 하면 ‘삥’을 안 뜯길 수 있을까?
0. 원래는 이러려던 게 아니지만 뭐 어쨌든. 나는 원래 PPSS에 기고할 원고를 하나 준비하고 있었다. 그것도 지난 크리스마스 이후 무려 5개월에 걸쳐서(…). 사실 글도 90% 가까이 써놨고, 제목도 정해놓은 상태였지만 마지막 10%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제논의 역설에 부딪혀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PPSS의 전직 성경험자 리승환님에게 온갖 원고독촉에 시달리며 살다가, 이번에는 쉽게 피해 가기 어려운 주제를 만나고 말았다. 최근 며칠 간 폭풍과도 같은 이슈 메이커로 … [Read more...] about [매뉴얼] 젊은 문화생산자들이 어떻게 하면 ‘삥’을 안 뜯길 수 있을까?
정규직도, 계약직도, 그 누구도 아닌 ‘상근 프리랜서’의 삶
드라마 '직장의 신'은 매회 화제였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문제가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누구나 볼 수 있는 드라마에서 다뤄주는 것 자체로 가슴이 뻥 뚫린다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직장의 신' 속 회사에는 두 계급이 있다. 장규직(오지호 분)을 필두로 한 정규직 사원과 정주리(정유미 분)가 상징하는 계약직 사원이다. 정주리가 아무리 고생을 해도 그의 공은 언제나 정규직의 공이 된다. 치사해도 소용없다. 아무리 무정한(이희준 분)이 "이건 정주리의 이름으로 나가야 한다"라고 외쳐도 소용없다. … [Read more...] about 정규직도, 계약직도, 그 누구도 아닌 ‘상근 프리랜서’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