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 맞춘다면서, 고객 중심으로 생각한다면서 고객과 접점에 있는 현장에서 정작 고객과는 무관한 메세지로 머물러 있는 브랜드가 많습니다. 고객은 그런 거에 관심 없는데, 설령 그게 좋은 본질을 가진 상품이나 캠페인이라 해도 어떻게 펼쳐주고 판을 까느냐는 중요하기에 한 번쯤 생각해볼 만한 내용들을 공유합니다. 회사 분류 기준의 상품명 기억에 남는 상품들은 이름이 있습니다. 텔레비전이든 휴대폰이든 신발이든 '고유명사'화 시켜서 차별화된 브랜딩을 만들고자 애씁니다. 하지만 그 … [Read more...] about 고객은 그런 거에 관심 없다
사무실은 무엇을 하는 곳일까?
우리는 '직장'으로 출근한다. 무형적으로는 그렇고, 실제 눈에 보이는 것은 '사무실'로 출근한다. 큰 빌딩의 어느 한켠이든, 오피스텔이든, 카페든, 우리 집이든… 우리가 도구를 챙기고 출근하고, 에너지 레벨이 점점 떨어지면서 탈출하고 싶어 하는 애증의 공간. 기업 입장에서도 비싼 돈을 들여 임대료가 높은 땅에 건물을 빌리거나 혹은 사거나 하는 투자 혹은 비용을 지불하는 사무실. 그만한 효율성이 있는지, 돈 들인 만큼 잘 쓰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지금 우리 사무실에선 어떤 … [Read more...] about 사무실은 무엇을 하는 곳일까?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가는 일이 다 그렇지만 '내가 어떤 사람인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면 좋을지에 대한 내용일 수 있고, 좀 지나면 내가 일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실체를 알고 고쳐나가는 일에 해답이 될 수 있고, 나아가서는 나의 인격, 성품이 전체적인 리더십에 조직 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돌아보고 전사적인 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자신을 아는 것이 여러가지 이유로 가장 … [Read more...] about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