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 열풍,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일하는 방식에 대한 관심이 커집니다. 이에 조직의 변화를 고민하는 리더와 실무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의 대안을 제시하는 동시에, 건강하고 체계적인 스마트워크 전략을 세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8년 서울스마트워크위크(SSWW)'를 개최했습니다. 2018년 11월 12–16일까지 진행한 이 행사에서 저는 행사 전반적인 운영 및 홍보의 역할로 참여했습니다. SSWW는 크게 콘퍼런스, 워크숍, 강연회의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에 … [Read more...] about 똑똑하게 일하는 사람들의 5가지 특징
자기개발을 위해 돈을 써본 적이 있나요?
자기개발을 위해 돈을 써본 적이 있나요? 실제로 몇 달 전 제가 직접 받았던 질문입니다. 질문자는 국내 굴지의 기업에서 오랜 시간 전문성을 가지고 일하는 분입니다. 직장에서는 인정받는 능력 있는 직장인이자, 집에서는 가장인 그분은 얼마 전 순전히 자기개발을 위해서 사비를 들였다고 합니다. 적은 비용이지만, 처음으로 자기개발을 위해 지출을 했다는 것에 대해 뿌듯해하셨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자기의 책임하에 자기의 이해와 평가에 의해서 성장·향상 의욕을 갖고 자주적으로 이에 대한 노력하는 것을 … [Read more...] about 자기개발을 위해 돈을 써본 적이 있나요?
을이 갑보다 좋은 5가지 이유
“내 꿈은 '갑'이 되는 것입니다” 인생살이가 힘겨워질 때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자주 하는 말이다. 세상 사람들을 두 부류로 나눈다면 갑과 을로 나눌 수 있을 만큼 세상에는 무수한 갑을 관계가 존재한다. 어쩌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갑을 관계가 존재하는 것은 당연할 수도 있다. 갑을 관계는 원래 계약 진행 시 계약 당사자를 지칭하는 법률용어 '갑(甲)과 을(乙)'에서 나왔다. 별도의 상하 개념 없이 단지 계약 당사자들을 순서대로 나열하는 차원에서 사용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갑'과 '을'은 … [Read more...] about 을이 갑보다 좋은 5가지 이유
오타의 늪에서 나를 꺼내주오: 오타를 줄이는 5가지 노하우
왜 내 눈앞에 나타나 왜 네가 자꾸 나타나 2011년 가수 김범수가 부른 '나타나'의 가사다. 인기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로 유명한 이 곡은 자꾸 눈앞에 나타나고, 눈을 감고 누워도 얼굴이 떠오르는 설레는 사랑의 시그널을 표현한 노래다. 그런데 나에겐 두 눈을 크게 뜨고 찾아도 보이지 않다가 결정적인 순간 내 눈앞에 나타나서 당황하게 만드는 존재가 있다. 바로 '오타'라는 녀석이다. 내가 하는 업무의 8할이 제안서·기획안·보고서·이메일 커뮤니케이션 등 크고 작은 문서 작성이라고 할 … [Read more...] about 오타의 늪에서 나를 꺼내주오: 오타를 줄이는 5가지 노하우
님아, 퇴사는 하지 마오
회사 밖에서는 입사를 갈망하고, 회사 안에서는 퇴사를 갈망한다. 현재 부는 퇴사 열풍의 참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회사 밖에선 회사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치열하게 스펙을 쌓으며 자신의 몸값을 올리고, 회사 안에선 조직의 부품으로 쳇바퀴 도는 듯한 삶에 염증을 느끼며 퇴사를 꿈꾼다. 어쩌면 취준생의 다음 단계는 직장인이 아닌 퇴준생일지도 모른다. 직장인들은 왜 이렇게 퇴사를 갈망할까? 2017년에 취업 포털 잡코리아에서 '요즘 퇴사 욕구를 느끼는가'라는 질문으로 조사한 결과 남녀 직장인 … [Read more...] about 님아, 퇴사는 하지 마오
인도영화 〈당갈〉에서 찾는 이기는 법칙 5가지
아미르 칸이 나오는 인도영화? 제목이 무슨 뜻인지도, 어떤 내용인지도 몰랐지만 '인도영화'라는 이유로, 게다가 주연이 '아미르 칸'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선택한 영화다. 그저 포스터를 보고 '레슬링을 주제로 한 영화구나' 하는 추측만 했을 뿐이다. 다소 투박하고 뻔한 스토리의 영화였지만 깊은 여운을 남긴 작품이었다. 리얼한 여자 레슬링 경기 장면 또한 이 영화의 백미다. 인도영화는 〈블랙〉으로 처음 접했다. 그 이후로도 〈지상의 별처럼〉, 〈슬럼독 밀리어네어〉, 〈내 이름은 칸〉, … [Read more...] about 인도영화 〈당갈〉에서 찾는 이기는 법칙 5가지
야, 너도 일 잘할 수 있어
공부는 그리 잘하지 못했던 D에게 직장생활 하느라 힘들지? 하면 할수록 어려워지는 게 직장생활이 아닐까 해. 주위를 둘러보면 여우같이 대충 시간 때우면서 일하고, 그저 한 달 월급 받아가는 것에 만족하며 회사 다니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아. 그럼에도 뭐든지 열심히 하고, 또한 잘하고자 애쓰는 너를 보면 한편으론 기특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짠한 마음이 들기도 하는구나. 입사 3년 차가 된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 조금 늦었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이제 신입 딱지도 떼고, 업무와 … [Read more...] about 야, 너도 일 잘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