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변화를 꿈꾸시나요? 직장인의 매너리즘에 빠졌나요? 그렇다면 오늘 책을 놓치지 마세요. 내 인생을 바꾼 100권의 책을 소개 드리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 드릴 책은 12번째 책으로 구본형 님의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김영사, 2001)입니다. 구본형 님은 자기변화경영에 정말 유명하신 분이세요. 제자들도 많이 길러내셨고요. 저도 배우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안타깝게도 2013년 돌아가셨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책으로 그분의 생각을 만날 수 있다는 건 다행이라 생각해요. 이 책이 … [Read more...] about 당신은 재능을 ‘자본화’하고 있나요?
퇴사는 답이 아니다
퇴사 권하는 사회 요새 분위기가 퇴사하고 나와서 창업을 하거나 프리랜서를 하면 쿨하고 대단한 것처럼 보는 경향이 있다. 달리 말하면 회사에 머물러 잘 다니는 사람들은 뭔가 쿨하지 못하고 자기 계발이나 미래 계획에 둔한 사람인 것처럼 치부된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회사에서 나와 창업을 해야 미래를 잘 준비하는 거고, 회사를 꾸준하고 착실하게 다니면 미래를 준비하지 못하는 걸까? 물론 회사가 우리의 정년을 책임져 주지 않는다. 이제 그런 생각은 버려야 한다. 설령 정년을 책임져 준다고 … [Read more...] about 퇴사는 답이 아니다
‘열심’은 우리를 구원할 수 있을까? :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제목만 들어도 뭔가가 탁 깨달아지는 책을 읽었다 한때 나도 '열심히'를 미덕으로 생각하며 버닝하던 때가 있었다. 절차탁마를 생각하며 열심히 갈고 닦았다. 열심히 '노오력' 하다보면 뭐라도 될 수 있지 않을까? 적어도 열심히 안 하는 것보단 말이다. 이렇게 생각하며 그 열심에 안정감을 두고 살았다. 책은 태평양 한가운데 한 남자가 튜브를 붙잡고 표류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데뷔작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의 한 장면이다. 저 멀리서 똑같이 튜브를 붙잡은 한 여자가 … [Read more...] about ‘열심’은 우리를 구원할 수 있을까? :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부모님께 안부전화 하시나요?
스무 살 대학에 입학하면서 부모님과 함께 살던 집에서 나와 자취를 시작했다. 주말에는 가급적 집으로 가긴 했지만, 동네 친구들과 놀거나 사람들을 만나느라고 늦은 밤에 들어가 아침 일찍 나오는 생활이 반복됐다. 부모님 입장에서 지금 생각해 보면 집을 여관처럼 생각하고 잠만 자고 가는 아들이 원망스럽진 않아도 아쉬운 마음은 있으셨을 것 같다. 그런 생활이 너무 반복되면 가끔씩 식사나 한번 같이하자고 일부러 거리를 둔 말씀을 건네셨다. 그래도 그때는 2주일에 한 번은 얼굴을 비추기도 … [Read more...] about 부모님께 안부전화 하시나요?
하루 5분 일기를 통한 자기 발견
삶에서 작은 습관 쌓기를 실천해가면서, 좋은 습관이 어떤 것들이 있을까에 대한 탐색을 종종 하곤 한다. 그러던 중 최근에 읽은 『스몰스텝』 『타이탄의 도구들』 『하루 5분 아침 일기』 3권에서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좋은 습관이 있어 주목했는데, 바로 '일기 쓰기'였다. 하루를 돌아보며 일기를 쓰는 것이 좋다는 건 아마 다들 많이 들어봤을 거다. 나 역시 책, 강연, 소셜 등 에서 일기 쓰기의 효과는 들었다. 다만 초등학생 때 억지로 밀려 쓰던 일기의 좋지 않은 기억으로 커서도 일기를 … [Read more...] about 하루 5분 일기를 통한 자기 발견
습관은 바꾸는 게 아니라 쌓는 것이다!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생민은 "돈은 안 쓰는 것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그리고 오늘 소개할 <해빗 스태킹>의 저자 스티브 스콧은 "습관은 바꾸는 것이 아니라 쌓는 것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그동안 습관을 바꾸기 위해 우리는 얼마나 많은 노력을 쏟아냈던가! 연이은 실패와 좌절로 '난 진짜 안되는 사람인가 보다…'라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른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은 한 줄기 빛을 선사하고 있다. 습관은 바꾸는 것이 아니라 쌓는 것이다! 인간은 어떤 한순간의 … [Read more...] about 습관은 바꾸는 게 아니라 쌓는 것이다!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의 시대라고 한다. 가성비는 가격 대비 성능에 대한 만족도를 이야기하고, 가심비는 가격대비 마음의 만족도를 이야기한다. 가성비이든 가심비이든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활동이 있는데, 바로 '독서'다. 비싸도 거의 2만 원을 넘지 않고, 싸게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유쾌한 활동,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이미 독서 관련 책들은 쏟아져 나오고 있으니, 이 책을 진리처럼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본다. 작가가 주장하는 의견들 중 본인에게 와 닿는 … [Read more...] about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2018년에는 To do list를 버려라!
시간이 흘러도 사람들이 가장 관심 있는 게 무엇일까? 를 고민해 본 적이 있다. 그때나 지금이나 대답은 '돈'과 '시간'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중 돈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것이 아니니 여기선 논외로 하고, 시간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24시간의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다.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자고 일어나면 또다시 하루의 시간이 주어진다. 그래서 자기 계발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시간 관리'에도 대부분 관심이 많다. 나 역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고, 그런 … [Read more...] about 2018년에는 To do list를 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