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치료라는 것을 모두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미술치료란 미술과 심리학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치료법으로, 교육, 재활, 정신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는데요,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무의식을 표출하고 주체성을 키울 수 있어 정신질환이 있는 환자의 치료에 긍정적인 면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미술을 정신질환 환자의 치료를 돕기위해 독특한 방식으로 도입한 병원이 있어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리빙뮤지엄(The Living Museum)’은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 [Read more...] about 정신질환 환자에서 예술가로, 리빙뮤지엄
유기 동물을 위한 아이디어 7가지
한 때는 사랑을 받았던 유기 동물의 이야기는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런 유기 동물에게 희망을 주는 유기 동물 캠페인 사례를 모았습니다. 어떤 따뜻한 아이디어가 있는지 함께 볼까요? 1. 주인을 기다리는 유기견 이모지, 퍼피모지 영국의 동물 보호 단체 Dog Trust는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견 23종을 이모지로 만들어 배포합니다. 각 이모지는 실제 유기 동물 보호소에 있는 동물을 모델로 만들어졌는데요, 이모지를 활용하면서 유기 동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만들어진 … [Read more...] about 유기 동물을 위한 아이디어 7가지
1년치 쓰레기, 병 하나에 다 들어가다
쓰레기 없는 삶 우리의 일상과 언제나 함께하는 쓰레기, 일주일만 모아도 그 양이 보통이 아닙니다.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대안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미국 어느 한 가족이 ‘쓰레기 없는 삶(Zero Waste Lifestyle)’을 성공적으로 살고 있어 화제입니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사는 베아 존슨네 가족. 2008년 어느 날 존슨은 집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줄이고자 결심합니다. 기존 삶의 방식을 완전히 바꾸는데요, 규칙은 간단했습니다. 생활용품을 꼭 … [Read more...] about 1년치 쓰레기, 병 하나에 다 들어가다
재치 있는 한글폰트 디자인
오늘은 위트 넘치는 감각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한글을 선사하는 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 가볍고 즐거운 메시지 속에서 한글 디자인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일상에 짧은 웃음을 주는 한글 디자인을 함께 살펴볼까요? B급 센스, ‘우아한형제들’ 먼저, ‘배달의민족’ 브랜드 제품입니다. 장식적 요소를 생략하고, 흰 바탕에 한글의 아름다움을 살려 디자인한 것이 특징입니다. 모든 제품은 ‘우아한 형제들’이 디자인한 ‘한나체’를 사용했는데요, … [Read more...] about 재치 있는 한글폰트 디자인
스타트업이 잠재고객을 확보하는 법
“잠재고객을 어떻게 확보할까?” 모든 스타트업 창업자의 고민입니다. 그래서 가장 쉽게 잠재고객을 확보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상황 스타트업 관련 행사에 참석한 미스터슬로, 슬로워크의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수를 높이고 싶은데, 녹록치 않다. 방금 전에는 거의 성공할 뻔했다. 슬쩍 다가가서 명함을 건네주고, 상대의 명함을 건네받았다. 그리고나서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요청하니 흔쾌히 하겠단다. 스마트폰을 꺼내고, 페이스북 앱을 실행하고, 검색창에 [슬로워크]를 적으려던 … [Read more...] about 스타트업이 잠재고객을 확보하는 법
디자이너가 알아야 할 플랫 디자인 개론
플랫 디자인이란? 플랫 디자인. 디자인에 관심이 있거나 종사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한 번은 들어봤을 용어입니다. 미니멀리즘에 뿌리를 두고 있는 이 디자인 트렌드는 무엇이 ‘아닌가'에 의해 정의되곤 합니다. 우선 플랫 디자인은 3D가 아닙니다. 플랫이라는 용어 자체가 이차원적 형태를 의미하며, 그림자, 하이라이트, 텍스처 등 심도나 차원을 나타내는 요소는 배제됩니다. 플랫 디자인은 스큐어모픽(skeuomorphic)도 아닙니다. 플랫 디자인은 실제 세계에 존재하는 오브젝트나 프로세스를 … [Read more...] about 디자이너가 알아야 할 플랫 디자인 개론
청각 장애인이 운영하는 피자 레스토랑, 모자리아(Mozzeria)
※ KQED food의 「Deaf-Owned Mozzeria Shows Signs of Great Pizza Coming to the Mission」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는 모자리아(Mozzeria)라는 피자집이 있습니다. 잘 나가는 여느 피자 레스토랑과 비슷해 보이지만 이곳엔 조금 특별한 사연이 있습니다. 식당을 운영하는 부부가 모두 청각 장애인데요. 어떻게 무리 없이 레스토랑을 운영할 수 있을까요? 모자리아의 주인인 … [Read more...] about 청각 장애인이 운영하는 피자 레스토랑, 모자리아(Mozzeria)
브랜드의 커뮤니케이션 톤 설정하고 활용하기
브랜드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톤 설정, 어떻게 하면 좋을까? 사람들은 웹에서 사용자와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해야 하는지는 잘 알지만, 말투의 영향력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커뮤니케이션 톤에 따른 사용자 테스트를 진행하여 도출된 결과와 실제 기업에서 어떻게 커뮤니케이션 톤을 사용하고 유지하는지 소개합니다. UX 리서치/컨설팅 그룹인 닐슨 노만(Nielson Norman)의 UX 전문가 케이트 메이어(Kate Meyer)는 커뮤니케이션 톤이 사용자의 브랜드 … [Read more...] about 브랜드의 커뮤니케이션 톤 설정하고 활용하기
해외여행 가기 전에 꼭 설치해야 할 앱 4선
다가오는 여름휴가에 해외여행 계획하는 분들 많죠? 남들과 다르게, 또는 편하게 여행하고 싶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여행할 때 유용한 모바일앱 4개를 소개합니다. 1. 800개 도시의 교통정보를 한 번에, Moovit 여러 나라, 도시를 여행할 때 지하철 노선도를 매번 찾느라 고생하지 않아도 됩니다. Moovit에는 60개국 800개 도시의 교통편이 들어있어요. 물론 지하철뿐만 아니라 버스도 있답니다. Moovit 아이폰앱 다운로드 Moovit 안드로이드앱 … [Read more...] about 해외여행 가기 전에 꼭 설치해야 할 앱 4선
삶을 가볍게, 버리기
날씨가 부쩍 따뜻해졌습니다. 이맘때 쯤이면 슬슬 봄맞이 대청소 준비도 하실 텐데요. 옷장 정리를 하다 보면 ‘이렇게 옷이 많은데 정작 입는 건 몇 벌 안 되는구나’ 라는 생각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서랍을 가득 채운 물건 중에는 몇 년이 지나도 꺼내보지 않는 물건들도 있고요. 그러나 물건에 대한 특별한 추억, 언젠가는 사용할 것만 같은 미련 등 다양한 이유 때문에 물건을 버리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넘쳐나는 물건들을 과감히 버리고 적게 소유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과 그들의 … [Read more...] about 삶을 가볍게, 버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