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Value Walk지에 실린 'Cash Benefits'을 번역한 글입니다. 가지고 있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 있습니다. 그대로 영원히 어떤 가치도 창출하지 않습니다. 무엇일까요? 바로 현금입니다.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몇 차례에 걸쳐 양적 완화 정책(흔히 “돈을 찍어낸다.”라고 하는 것)을 펼치면서 마치 가치가 있는 것처럼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현금은 잃어버리거나(태워버리면) 영원히 가치가 사라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투자자들은 현금을 … [Read more...] about 현금의 장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의 미덕
※ Collaborative Fund의 「Making History By Doing Nothing」을 번역한 글입니다. 오래전 앤서니 이든(Anthony Eden)은 영국 총리에서 내려왔습니다. 수에즈 운하 위기를 해결하지 못한 것이 그의 이름에 먹칠을 했고, 영국 경제를 망쳐 놓았기 때문이죠. 드라마 〈더 크라운(The Crown)〉에서 엘리자베스 여왕은 위험을 자초한 이든을 불쌍히 여깁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종종 최선의 행동이다. 하지만 역사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이들의 … [Read more...] about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의 미덕
일본 경제에 미치는 비트코인의 효과
※본 글은 Value Walk지의 "Bitcoin Effect On Japanese Economy “Cannot Be Ignored”, Says Nomura"를 번역한 글입니다. 2017년 비트코인은 놀라운 상승을 기록했다. 유형적 가치가 없는 자산으로 치부되는 비트코인은 2017년 1월 1일 998달러에서 12월 16일 19,497달러로 최고점을 찍었다. 노무라 증권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로써 경제 성장에 가시적인 비트코인 효과를 만들어 냈다고 한다. 특히 비트코인 거래가 … [Read more...] about 일본 경제에 미치는 비트코인의 효과
투자에 해가 되는 세 가지 심리적 편향
※ Value Walk의 「Three other mental mistakes that could cost real estate investors」를 번역한 글입니다. 1. 확증 편향 모든 이가 자기 생각이 맞길 바랍니다. 대부분은 자기 생각이 사실임을 확인시켜주는 정보와 증거를 찾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 생각에 배치되는 정보는 제쳐버립니다. 때로는 분명하지 않은 증거라도 자기 생각을 뒷받침하는 데 사용하곤 합니다. 이를 확증 편향(confirmation bias, my-side … [Read more...] about 투자에 해가 되는 세 가지 심리적 편향
비트코인이 지배하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 그리고 경쟁자들
암호화폐 시장의 모든 관심이 비트코인에게 쏟아지면서, 다른 암호화폐들은 소외되고 있다. 지난해 많은 신규 코인이 생겨났고, 이더리움이 대안 암호화폐로 떠올랐지만, 비트코인은 여전히 암호화폐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물론, 신규 코인의 지지자들은 새로운 길을 열어준 비트코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그들 중 일부는 더 많은 주목을 받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더리움을 보자. 이더리움은 스마트 계약 같은 다른 용도를 지원할 수 있는 기술적 능력이 있기 때문에 … [Read more...] about 비트코인이 지배하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 그리고 경쟁자들
2017년에 이뤄진 획기적인 과학적 성취 7가지
기술 변화의 속도가 날이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해가 지날 때마다 더 획기적인 과학적 성취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2017년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과학의 최첨단에서 판도를 바꾼 혁신들이 가득했습니다. 이런 획기적인 성취는 세상에 대한 사고방식을 바꿔 놓았고, 앞으로 또 다른 신기술로 전환되어 사회의 작동 방식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퓨처리즘(Futurism)’의 자료를 바탕으로, 올 한 해 일어났던 커다란 과학적 발전을 조명해 봅니다. 올해의 핵심적 발견은 … [Read more...] about 2017년에 이뤄진 획기적인 과학적 성취 7가지
투자는 목수처럼? 아니 정원사처럼!
※ 이 글은 Mulloly Asset Management에 기재된 「Investors are Like Gardeners, Not Carpenters」을 번역한 글입니다. 캘리포니아 대학 앨리슨 고프닉 교수의 책 “The Gardener and the Carpenter”에서는 정원사와 목수의 차이를 들어 현대 육아 방법을 설명합니다.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목수는 작업장을 이상적인 창조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 습도, 온도 및 작업대 같은 많은 변수를 조절한다. 또한 목수는 정확한 … [Read more...] about 투자는 목수처럼? 아니 정원사처럼!
1세기 동안의 미국 상위 10대 기업 변천사
※ How Much의 「A Century of America's Top 10 Companies, in One Chart」를 번역한 글입니다. 경제학자들은 경제의 끊임없는 변화를 창조적 파괴(creative destruction)라고 설명하기를 좋아한다. 이 말은 한 기업이 사라지고 더 나은 기업이 그 자리를 차지했을 경우에만 적용된다. 이 말을 되새기는 흥미로운 방법은 과거 기업의 흥망성쇠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것이 아래 차트가 말해주는 것이다. 우리는 1917년, … [Read more...] about 1세기 동안의 미국 상위 10대 기업 변천사
신흥 시장의 밀레니얼 세대에 투자하라
※ Alliance Bernstein의 「Investing in the Emerging Millennial Boom」을 번역한 글입니다. 1980-1990년대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가 사회의 중심이자 신흥 시장의 강력한 힘이 되고 있다. 이들 그룹은 점점 더 사회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하며 소비 성장의 동력으로 떠오른다. 이 세대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소비자로서의 역동성을 이해한다면 다양한 분야에서 놀라운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신흥 아시아 국가들의 경우 밀레니얼 … [Read more...] about 신흥 시장의 밀레니얼 세대에 투자하라
시장에서 가장 고평가된 기술과 저평가된 기술은 무엇일까?
※ Visual Capitalist에 Jeff Desjardins가 기고한 「The Most Overhyped Sectors In Tech, According To Entrepreneurs」를 번역한 글입니다. 스타트업은 창업 당시에는 아주 기초적 수준이지만 그들의 가치는 전체 생태계에 엄청난 파급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 결과적으로 기업가들이 해당 산업의 다양한 하위 부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기업가들은 자신이 유망하다고 생각하는 스타트업의 프로젝트를 선택해 투자할 … [Read more...] about 시장에서 가장 고평가된 기술과 저평가된 기술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