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The Wall Street Journal의 How to Take a Crazy Risk Without Going Insane를 번역, 게시한 글입니다. 사무엘 리(Samuel Lee)는 지난주 단 몇 시간 만에 순 자산 중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자산에서 거의 25%의 손실을 입었다. 그의 대응은 단호했다. 낮잠을 잔 것이다. 31세인 Mr. 리는 시카고에서 소규모 투자 자문 회사인 SVRN 에셋 매니지먼트를 운용하고 있다. 그는 자기 포트폴리오 안에 이더리움을 … [Read more...] about 미치지 않고 위험을 감수하는 방법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지도의 문제점
※ 이 글은 VISUAL CAPITALIST에 기고된 「The Ploblem With Our Maps」를 번역한 글입니다. 지도는 우리가 세계를 이해하게 해준다. 또한 점점 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된 세계 경제에서 이런 지리적 지식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중요해지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메르카토르 도법으로 불리는 기법으로 제작된 지도 때문에, 거의 모든 이들이 갖고 있는 국가별 영토의 실제 크기에 대한 인식이 왜곡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 메르카토르 지도는 교과서에서부터 구글 … [Read more...] about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지도의 문제점
가치 투자자에게 인내는 미덕 그 이상이다
※ ValueWalk의 「The Ability To Stronghold Impatience Is A Virtue」를 번역한 글입니다. 인내는 미덕이라는 격언이 있다. 투자에 관한 한, 인내는 미덕 이상이다. 주식 시장에서 인내는 성공의 열쇠가 될 수 있다. 조급함은 국가적 현상이며 우리 일상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1초만 생각해보자. 우리는 모든 것에 대해 불평하며 이런 불평은 일반적으로 조급함에서 나온다. 우리 사회에는 조급함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요인이 존재한다. 기술, … [Read more...] about 가치 투자자에게 인내는 미덕 그 이상이다
영국 산업혁명의 진정한 원동력은 ‘전쟁’
※ Quartz의 「Wars, not just genius, fuelled Britain’s industrial revolution」을 번역한 글입니다. 18세기 영국이 농업 경제에서 산업 경제로 전환할 수 있던 원동력은 각각 증기 기관과 면화 공장으로 상징되는 기술 혁신과 기계화였다는 것인 일반 통념입니다. 하지만 스탠퍼드 대학의 프리야 사티아 영국 역사학 교수가 최근 펴낸 책 『총의 제국(Empire of Guns)』에서는 그게 전부는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실제로 산업 … [Read more...] about 영국 산업혁명의 진정한 원동력은 ‘전쟁’
인터넷의 지배자 구글, 도대체 얼마나 지배하는 걸까요?
네이버는 1999년에 토종 검색엔진으로 사업을 시작해 대기업 집단(재벌)이 됐습니다. 지난해 언론진흥재단이 낸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의 77%가 포털을 통해 뉴스를 읽는다고 합니다. 네이버의 포털 시장 점유율이 70% 이상이니 최소한 국민 중 55%가 네이버를 통해 뉴스를 ‘소비’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네이버는 대다수 국민에게 삶의 동반자나 마찬가지라는 얘기입니다. 눈을 세계로 돌려보면 어떨까요? 맞습니다. 구글입니다. 검색 분야에서 구글은 거의 세상을 지배합니다. 동시에 인터넷 또한 … [Read more...] about 인터넷의 지배자 구글, 도대체 얼마나 지배하는 걸까요?
부를 일구는 일 vs. 부를 지키는 일
※ Collaborative Fund의 「Getting Rich vs. Staying Rich」를 번역한 글입니다. 아브라함 저먼스키는 1920년대 억만장자 부동산 개발업자였습니다. 주식에도 투자했고, 특히 미국 주식 시장이 호황을 구가하던 당시 상당한 투자를 하기도 했습니다. 1929년 시장이 붕괴되면서 그 또한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이후 다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저먼스키는 1929년 10월 24일에 실종되었습니다. 10월 26일 자 뉴욕 타임스의 한 기사에서 기자가 … [Read more...] about 부를 일구는 일 vs. 부를 지키는 일
월터 슐로스의 16가지 원칙
※ Value Walk의 「walter schloss 16 principles」를 번역한 글입니다. 가치와 관계된 가장 중요한 요인은 가격이다. 이 첫 번째 요인은 따로 설명이 필요가 없다. 워런 버핏의 말처럼, “가격은 우리가 지불하는 것이고, 가치는 우리가 얻는 것이다.” 올바른 가격에 사는 것이야말로 가치라는 자물쇠를 여는데 열쇠를 끼우는데 필수적인 일이다. 기업의 가치를 알려고 노력하라. 주식은 단순한 종잇조각이 아니라 기업의 일부라는 점을 잊지 말라. 투자에 … [Read more...] about 월터 슐로스의 16가지 원칙
근무하는 건물의 층수가 투자자에게 영향을 미친다?
※ Market Watch의 「The surprising reason stock-market investors on higher floors take more risks」를 번역한 글입니다. 최근 투자자들이 미-중 무역 전쟁에 대한 우려로 자신의 위험 성향을 재고하기 시작하면서, 시장은 상당한 변동성을 겪어 왔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어떤 이유로 위험을 감수하려고 하는 걸까요? 부자가 되고 싶은 욕심 때문에?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개성 차이 때문에? 성별 차이 때문에? … [Read more...] about 근무하는 건물의 층수가 투자자에게 영향을 미친다?
휘발성 지식 vs. 지속성 지식: 우리가 좋은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이유
※ Collaborative Fund의 「Expiring vs. Long-Term Knowledge」를 번역한 글입니다. 1년 후 우리는 오늘 읽은 것 중 얼마만큼을 머릿속에 담아두었을까요? 80%? 절반? 아무것도? 스스로에게 이 질문을 해봅니다. 가슴 아픈 일입니다. 솔직히 아무것도 남아 있지 못할 것 같으니까요. 벤저민 그레이엄은 『현명한 투자자(Intelligent Investor)』를 1934년 내놓았습니다. 83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매해 10만 부 이상이 … [Read more...] about 휘발성 지식 vs. 지속성 지식: 우리가 좋은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이유
똑똑한 사람인데, 왜 부자가 못 될까?: 운이 없었기 때문이다
※ 본 글은 technologyreview에 실린 「If you’re so smart, why aren’t you rich? Turns out it’s just chance」를 번역한 글입니다.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장 성공한 사람은 가장 재능 있는 사람이 아니라, 가장 운이 좋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하면, 다양한 종류의 투자에서 수익률을 극대화할 방법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부의 분배는 80:20 규칙, 즉 80%의 부가 20%의 사람들에게 집중되는 … [Read more...] about 똑똑한 사람인데, 왜 부자가 못 될까?: 운이 없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