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laborative Fund의 「Expiring vs. Long-Term Knowledge」를 번역한 글입니다. 1년 후 우리는 오늘 읽은 것 중 얼마만큼을 머릿속에 담아두었을까요? 80%? 절반? 아무것도? 스스로에게 이 질문을 해봅니다. 가슴 아픈 일입니다. 솔직히 아무것도 남아 있지 못할 것 같으니까요. 벤저민 그레이엄은 『현명한 투자자(Intelligent Investor)』를 1934년 내놓았습니다. 83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매해 10만 부 이상이 … [Read more...] about 휘발성 지식 vs. 지속성 지식: 우리가 좋은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이유
똑똑한 사람인데, 왜 부자가 못 될까?: 운이 없었기 때문이다
※ 본 글은 technologyreview에 실린 「If you’re so smart, why aren’t you rich? Turns out it’s just chance」를 번역한 글입니다.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장 성공한 사람은 가장 재능 있는 사람이 아니라, 가장 운이 좋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하면, 다양한 종류의 투자에서 수익률을 극대화할 방법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부의 분배는 80:20 규칙, 즉 80%의 부가 20%의 사람들에게 집중되는 … [Read more...] about 똑똑한 사람인데, 왜 부자가 못 될까?: 운이 없었기 때문이다
노인들의 고독사 예방에 나선 일본 전력 회사
※ 본 글은 블룸버그 지에 게재된 「How Power Companies Can Save an Aging Japan」을 번역한 글입니다. 2년 전, 일본은 전쟁, 기근, 천재지변을 제외하고 세계 역사상 보기 드문 이정표를 통과했습니다.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데 반해, 평균 연령은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노인들이 아무도 모르게 혼자 세상을 떠나는, 이른바 '고독사'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 [Read more...] about 노인들의 고독사 예방에 나선 일본 전력 회사
아보카도는 어떻게 세계 과일 무역의 총아가 되었을까?
※ The New York Times의 「How the Avocado Became the Fruit of Global Trade」를 번역한 글입니다. 멕시코 미초아칸주 화산 아래에서는 폭력 조직들이 신비하고 수익성 높은 한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싸웁니다. 거의 10년 전, ‘라 파밀리아 미초아카나(La Familia Michoacana)’라는 폭력 조직이 우루아판 마을의 나이트클럽 객장에 라이벌 조직원 5명의 잘린 머리를 던져 넣으며 조직의 존재를 드러냈습니다. 이들은 마치 성전 … [Read more...] about 아보카도는 어떻게 세계 과일 무역의 총아가 되었을까?
다른 분야에서 얻은 훌륭한 투자 교훈
※ 본 글은 cleareyesinvesting에 게재된 「10 Non-Investing Quotes With Great Investing Lessons」를 번역한 글입니다. 나는 투자 관련 책을 읽는 것도 좋아하지만, 가장 귀중한 투자 교훈 중 몇 가지는 다른 분야의 책에서 얻기도 한다. 다음이 바로 그런 것이다. 있었던 것은 다시 있을 것이고, 이루어진 것은 다시 이루어질 것이니,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이란 없다. - 코헬렛 1:9 특정한 상황은 … [Read more...] about 다른 분야에서 얻은 훌륭한 투자 교훈
기업을 선택하는 워런 버핏의 15가지 원칙
※ Sure Dividend의 「The 15 Owner-Related Business Principles of Warren Buffett」을 번역한 글입니다. 워런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 연례 보고서를 통해 기업 관련 15가지 원칙을 제시한 바 있다. 이 15가지 원칙은 버크셔 해서웨이가 사업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이 원칙을 다른 기업에 적용하면 장기 투자 가치가 있는 기업을 식별하는 유용한 틀이 될 것이다. 이 글은 기업을 선택하는 버핏의 15가지 원칙을 분석한 … [Read more...] about 기업을 선택하는 워런 버핏의 15가지 원칙
투자자들은 얼마나 멍청할까?
투자자들은 일부 연구자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멍청이가 아닐지 모르지만, 여전히 자기 자신이 갖고 있는 공포와 탐욕과 싸워야 한다. 달바(Dalbar)에서 수행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지난 30년 동안 미국 내 모든 주식형 펀드의 평균 투자자의 연평균 수익률은 3.7%였다고 한다. 같은 기간 동안 연평균 11.1%의 수익률을 기록한 S&P 500과 대비된다. 즉, 지난 30년 동안 주식형 펀드 투자자들이 시장보다 연평균 약 7.4%씩 더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다는 말이다. 어떻게 … [Read more...] about 투자자들은 얼마나 멍청할까?
버핏의 길을 따르려 하지 말고, 자신만의 길을 찾으라
※ Barry Ritholtz가 Bloomberg에 기고한 글을 번역한 글입니다. 금융 전문 기자, 아마추어 버핏 탐정, 그레이엄&도드 애호가, 그리고 내가 아는 거의 모든 이가 오마하의 현인처럼 투자하고 싶어 한다. 특별한 통찰력을 통해 워런 버핏처럼 투자하게 해줄 지혜의 진주를 하나라도 얻으려 애쓴다. 하지만 버핏이 훌륭한 투자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자기 자신의 본분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다. 전혀 그럴 필요 없다. 왜? 여러분은 … [Read more...] about 버핏의 길을 따르려 하지 말고, 자신만의 길을 찾으라
여러분은 투기꾼인가요, 투자자인가요?
※ 본글은 야후 파이낸스의 「Are You a Speculator or an Investor?」를 번역한 글입니다. 1976년 봄이었다. 투자자들은 아직도 1973~74년의 심각한 약세장에서 받은 상처를 핥고 있었다. 투자 은행 도날드슨, 러프킨 & 젠렛은 그 당시 투자계의 전설 벤 그레이엄과 찰스 엘리스를 두 명을 초청해 세미카를 개최했다. 엘리스는 그레이엄에게 1970년대 중반 주식 시장이 대부분의 투자자에게 재앙이나 다름없었던 이유를 물었다. 그레이엄은 이렇게 … [Read more...] about 여러분은 투기꾼인가요, 투자자인가요?
크레용으로 그려서 설명할 수 없는 기업에는 투자하지 말라
※ Safal Ninveshak에 Vishal Khandelwal가 기고한 「How to Find Great Businesses, the Peter Lynch Way」를 번역한 글입니다. 초보 투자자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첫 번째 책은 피터 린치(Peter Lynch)의 『월가의 영웅(One Up on Wall Street)』이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쉽고 단순한 주식 선정 방식은 린치가 미국 뮤추얼 펀드 회사 피델리티의 펀드 매니저로서 큰 성공을 거둔 요인이었다. … [Read more...] about 크레용으로 그려서 설명할 수 없는 기업에는 투자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