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콘텐츠로 돈을 벌 수 있는 시대: 포스타입이란? '창작'은 대개 전문 작가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었다. 하지만 디지털 크리에티브 시대로 오면서 누구나 창작물을 낼 수 있게 되었다. 자신의 재능을 인터넷상에 공개하고 소비하는 시대. 창작자와 소비자의 경계가 허물어져서, 말 그대로 누구나 자신의 재능을 공개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다만 공개한다는 것과 돈을 번다는 것은 다르다. 작가 개인이 개인 간의 거래로 창작물을 파는 것은 한계가 있으니, 자유로운 창작 채널이 필요했다. … [Read more...] about 정말로 누구나 콘텐츠로 돈을 벌 수 있을까?: 포스타입으로 보는 플랫폼 비즈니스
디어유 버블에게 제안합니다, 캘린더 넣어주세요!
※ 읽기 전 「내 '최애'랑 채팅하기? 디어유 버블에서는 가능합니다」를 참고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디어유 버블의 문제 정의 버블과 하는 최애와의 소통이 너무 좋아! 그런데 소통이 오지 않는다면 어떡해야하지? 버블에 들어갈 이유가 없는데… 앞선 포스팅에서 디어유 버블의 포지션과 유저 경험, 사용자 인터뷰를 통해 사용자의 최상위 Pain Point를 도출해냈다. 즉 버블의 채팅 기능 외에는 확장 기능이 부재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디어유 버블에 필요한 MVP를 정의할 … [Read more...] about 디어유 버블에게 제안합니다, 캘린더 넣어주세요!
소통의 가치, 디어유 버블의 NEXT LEVEL
디어유 버블(DearU bubble)의 Growth Point 이번에는 '디어유 버블'이라는 산업을 낱낱이 살펴볼 예정이다. 팬더스트리 산업은 특정한 타겟 고객층이 있다는 점이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이라고 생각한다. 직업과 나이보다는, 아티스트에 대한 팬심이 산업을 돌아가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 소위 말하는 '팬질'이 하나의 취미가 된 지금, 그 취미를 더 편리하고 더 불타오르게 만드는 것이 팬더스트리 산업의 가장 큰 지상과제일 것이다. 이 과정에서 디어유 버블이 취해야 할 전략은 … [Read more...] about 소통의 가치, 디어유 버블의 NEXT LEVEL
원티드는 어떻게 취업 준비를 즐겁게 만들었을까?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덕트가 뭔지 곰곰하게 생각해보았다. 바야흐로 소프트웨어의 시대이고, 나 또한 휴대폰과 PC를 사용하면서 수많은 프로덕트를 사용해왔다. 하지만 어떤 게 가장 좋아하는 프로덕트인지 생각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렇다면 '좋아한다'라는 정의는 뭘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아무래도 아닐 것 같다. 한국인이라면 무조건 사용하는 카카오톡이나 각종 메신저, SNS들이 확실히 빈도가 높지만, 좋아한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나는 이렇게 생각해보기로 했다. … [Read more...] about 원티드는 어떻게 취업 준비를 즐겁게 만들었을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스타트업의 프로덕트 매니저(PM) 직무 뜯어보기
PM : Product manager 세상에 많고 많은 직무가 있지만 오늘부터 내가 두드려볼 직무는 바로 Product manager, 이하 'PM'이다. 호기롭게 PM이 되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뛰어들었음에도 PM이 정확히 무엇을 하는 직업인지 바로 감을 잡기 어려웠다. 국내에서는 생소한 직업이기도 하고, 현직자가 아닌 입장에서는 딱 '무엇이다!'라고 정의되기 어려운 지점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랬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그러니 … [Read more...] about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스타트업의 프로덕트 매니저(PM) 직무 뜯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