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목소리를 찾는 과정이 어려운 이유는 나의 ‘기질’이라는 것이 감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기질을 둘러싸고 있는 꺼풀들을 하나씩 벗겨내야 온전히 나를 이해할 수 있다. 산업사회 혹은 공장경제에서는 일자리와 개인특성 간의 간극이 크다. 그 간극에서 오는 불일치 때문에 대부분의 우리는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하지 못한다. 우리는 거대한 공장이 만들어놓은 표준과 효율 속에 끼워 맞추며 산다. 그런데 불일치가 문제의 전부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우리는 경제학자가 아니지 않은가. 직장인인 … [Read more...] about 나의 기질 : 내 목소리를 찾는 과정
효율적으로 일하는 기술: 작은 일 줄이기
'생산성 향상'은, 어떻게 하면 최적의 인원으로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을까 하는 HR적인 고민일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주어진 일을 빨리 잘 해내고 그 외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개인적인 고민 측면에서도 중요하다. 개인의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은 한마디로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그 외에 방해되는 것을 최소화하기'로 요약할 수 있다. 이 지극히 당연한 원칙을 실행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1. 큰 그림 설정하고 그에 집중하기 스티븐 코비(Stephen … [Read more...] about 효율적으로 일하는 기술: 작은 일 줄이기
아리아나 허핑턴의 ‘잠 잘 자는’ 12가지 팁
대부분의 한국 직장인은 항상 수면이 부족하다. 필자도 한국에서 일하던 시절엔 잦은 야근과 회식으로 잠잘 시간이 넉넉하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대개 직급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챙겨야 할 일이 많아지면서 더욱 바빠지고 수면시간은 더욱 부족하다. 하지만 만성적 수면 부족은 신체와 두뇌에 큰 부담을 주고 깨어 있는 시간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며 나아가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아래 나오는 이야기처럼. 허핑턴 포스트의 CEO 아리아나 허핑턴은 2007년에 만성적 수면 부족으로 … [Read more...] about 아리아나 허핑턴의 ‘잠 잘 자는’ 12가지 팁
창의성의 6가지 요소
개인의 창조 과정이 처음으로 분석된 것은 계몽주의 시대 영국인 윌리엄 더프(William Duff)라는 사람에 의해서였다. 18세기 후반, 더프는 인류역사상 처음으로 창조의 과정이 생리심리학적인 것이라고 봤다. 창조의 과정을 이전과 다르게 해석한 것이다. 창의성에 대한 심리이론 이전까지 창조적인 사람은 천재적인 사람이라는 뜻이었다. 남들이 만들어내지 못하는 새로운 무엇인가를 창조해내면 그 부류를 천재라고 불렀고, 창의성은 그렇게 극소수의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들에게만 … [Read more...] about 창의성의 6가지 요소
회사생활 7년 차, 미운 서른셋
미운 일곱 살이란 표현이 있다. 요샌 아이들이 조숙해서 미운 세 살, 때리고 싶은 일곱 살이란 우스개도 들은 적이 있다. 아동학자가 아니어서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추측건대 대강 이런 상황일 것 같다. 커뮤니케이션도 안 되고, 인간으로서 필요한 기본 의식주를 해결하는 데 부모의 도움이 아직까지 절대적으로 필요한 나이. 부모의 눈에는 두 살이나 일곱 살이나 똑같이 도움이 필요하고 절대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기일 뿐인데, 정작 서서히 그 나이엔 아기 입장에선 자아가 형성되고 세상사는(?) 요령도 … [Read more...] about 회사생활 7년 차, 미운 서른셋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법
직장인을 항상 압박하는 시간이란 것. 데드라인, 회의, 출장등으로 압박해오고, 손목시계에서 핸드폰에서 랩탑에서 늘 우리에게 “당신은 여기에 속박되어 있어”라고 말하는 것 같다. 시간관리라는 주제는 신입사원부터 기업 최고경영자까지, 생산부서나 영업부서, 재무부서 할 것없이 누구에게나 관련이 높고 쉽지 않은 숙제다. 이 글은 기업 안팎으로 교육도 하고, 서적도 있고, 소프트웨어나 다이어리도 많다. 이 글은 이런 고민이 있는데 출발점을 모르겠다거나 몇 번 해봤는데 진전이 없다고 느끼시는 분들을 … [Read more...] about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