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비즈니스 정장 성공 공식을 따르라 레슨 1. 블루와 그레이를 매치하라. 아, 농담이다. 당연한 이야기일지 모르겠지만, 직함을 떠나 ‘좋은 제품을 만드는 사람들’은 많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훌륭한 ‘만드는 사람’은 비전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고객을 깊이 있게 생각한다. 그들은 영감을 주는 설득력 있는 비전을 전달한다. 그들은 뭔가를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이다. 그와 동시에, 디자이너와 PM에게 필요한 요건은 똑같지 않다. 디자이너에게는 부수적인 능력이 PM에게는 … [Read more...] about 디자이너가 PM에게서 배울 수 있는 것들
건축가 승효상의 ‘관찰 습성’
얼마 전, 어느 팟캐스트에서 승효상 님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듣고, 그 생각을 조금 더 알고 싶어 그의 책을 읽어봤다. 건축가 승효상의 이름은 어릴 적부터 들어왔는데, 어렴풋이 기억되는 그의 이미지가 내게 썩 좋지는 않았다. 인터뷰와 책으로 조금 더 알게 된 그는 관찰과 대화하기를 좋아하고, 함께 더 나은 무언가를 만들기를 원하는 열망 같은 것을 품고 사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2012)』라는 책은 그의 건축과 삶에 대한 사유를 담은 글 모음이다. … [Read more...] about 건축가 승효상의 ‘관찰 습성’
많은 사람들을 꼬시려고 애쓰지 마
※ 이 글은 Justin Jackson이 작성한 「Quit trying to attract a crowd」를 번역한 글입니다. 최근 내 팟캐스트 <Product People>에서는 Hiten Shah랑 좋은 대화를 나눴어. 그 중 Hiten은 내가 요즘 많이 들어왔던 이야기에 대해서 화두를 꺼냈지. 우리가 배우는 것 중 중요한 하나는, 제품을 만들기 전에 잠재고객(audience)을 먼저 만들라는 것이다. 마케팅을 위해서가 아니라 학습을 위해 잠재고객을 만드는 … [Read more...] about 많은 사람들을 꼬시려고 애쓰지 마
“백만불짜리 아이디어”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 이 글은 Gary Vaynerchuk의 Medium에 실린 「Nobody Cares About Your “Billion Dollar Idea”」를 번역한 글입니다. 요즘 우리는 완전히 '자금 거품' 시대에 살고 있어. 아이디어 하나만 보고 벤처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말이야. 머릿속에서 튀어나온 아이디어를 가져오고, 누군가가 그들에게 돈을 주고, 그러면 진짜 진행하는 그런 사람들 많더라고. 아이디어만 가진 누군가가 무얼 하기 위해서는, 아마도 이게 유일한 … [Read more...] about “백만불짜리 아이디어”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스트리밍의 미래: 음악 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하여
※ TechCrunch에 실린 Dylan Eller의 글을 번역한 글입니다. 다양한 시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트리밍이나 다운로드 컨텐츠를 제작하는 아티스트들은 여전히 적은 수익을 받고 있다. 인터넷 시대에서의 음반 제작사, 광고 회사, 영화 제작사, TV 네트워크 등은 기존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 중이다. 광고는 싫어하고 무료 컨텐츠를 이용하려는 사용자의 심리는 불법 다운로드로 이어져 왔다. 엄격한 복제 방지 정책,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무제한 유료 … [Read more...] about 스트리밍의 미래: 음악 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하여
이제 브랜드는 종교가 된다
※ 이 글은 Virgin Mega의 창립자이자 CEO인 Ron Faris가 2014년 1월Harvard Business Review에 기고한 「How to build brand religion」을 번역한 글입니다. 목요일 오전 11시, Soho에 있는 Supreme 매장에서 새로운 신발을 출시한다. 발매 시간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블록 전체가 붐빈다. 누구보다 먼저 그 신발을 사려고 모인 사람들이다. 여기서 1마일 정도 떨어진 Madison Square Park로 가보자. 이번에는 … [Read more...] about 이제 브랜드는 종교가 된다
직원들을 어떻게 ‘쪼아야’ 할까
이 글은 Gary Vaynerchuk의 원문을 번역한 글입니다. 좋은 리더는 한계를 뛰어넘는 성과를 내도록 ‘쪼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어떤 일을 잘하는 직원이 그 일을 ‘더’ 잘하도록 만드는 것은 리더로서 최고의 덕목이겠죠. 어떻게 쪼느냐구요? 간단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에게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네. 이 말이 좀 생뚱맞긴 하죠. 근데 사실입니다. 다 이유가 있거든요. 누군가에게 가치 있는 무언가를 제공하면 나는 그에 상응하는 효과를 얻을 수 … [Read more...] about 직원들을 어떻게 ‘쪼아야’ 할까